2대의 트럼펫을 위한 협주곡 C장조 - 비발디 1악장에서는 빠르고 경쾌한 느낌이 든다. 약간 빠르면서 웅장하고 트럼펫의 연주가 음의 흐름과 잘 어우러졌다. 그리고 음악이 살아있는것 같이 아주 생생하게 들렸다. 그리고 2악장으로 넘어가보면 시작 부분은 우중충한 분위기를 조성 했는데 잠시후에 트럼펫의 경쾌한 소리가 들렸을때는 무언가 희망이라는 것이 느껴지기도 했다. 이 곡은 트럼펫을 사용했는데 정말 거의 트럼펫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점에 있어서 더 인상이 깊었다. 비발디의 음악은 그다지 많이 접해보지 않았었는데 앞으로는 더 많이 들어 봐야 겠다.
첫댓글 더 많이 듣는 다고 자네가 많이 접할 것같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