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5 (화) 서울은 춥지만 따뜻한 연말의 제주도를 찾아서 아름다운 해안의 풍경을 음미하며
여유로운 해안길도 걸어보고 유람선으로 우도를 찾아 멋진 섬산행도 해 보았습니다.
멜로디를 감상하며 제주여행 떠나유~~~
성산일출봉, 그 탄생의 비밀
푸른 바다 사이에 우뚝 솟은 성채와 같은 모양, 봉우리 정상에 있는 거대한 사발 모양의 분화구, 그리고 그 위에서 맞이하는 일출의 장관 때문에 성산일출봉은 많은 사람들의 감흥과 탄성을 자아낸다. 성산일출봉과 어우러진 경치는 아름답기 그지없지만, 일출봉의 탄생과 성장의 비밀을 알게 되면 지금까지 몰랐던 지질학적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일출봉에 숨어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제주공항에 (08:10)에 도착 후 버스 1번 탑승장에서 제주좌석버스 (08:20) 발 111번 탑승 후 송당리지역을 지나며
해안에 풍력발전기 단지를 지나서 목적지 성산일출봉입구에( 09:45)에 도착했습니다.
ㅎㅎㅎ 난 경로이라 무료입장 후 오르며 입구엔 말타기 체험장을 지나며~~~
난 지난번에 탔으므로 이번엔패스~~(요금은 1인당 10,000원)
추억으로 지난 여름에 여행와서 체험을~~~ 재미있고 기념촬영도~~~
오르며 시야엔 아름다운 성산지역의 뷰가 나타나고~~~
구름 위에 살짝 솟은 한라산 정상 남벽엔 설경을 보며 와~운수대통이라~~~ㅎ
12월 1일 까지 한라산(해발 높이 1,947.269m )삼각봉 11.6㎝, 사제비 8.2㎝, 어리목 6.9㎝, 영실 3.5㎝,
남벽 2.6㎝의 눈이 내려 쌓였답니다.
운치가 있는 데크돌계단을 쉬엄쉬엄 오르며~~~
첨 만나는 우뚝 솟은 징경돌바위를 지나면서~~~
징경돌바위에 대한 전설을 공부도 해 보고~~~
급경사 계단으로 오르며 서귀포해안과 섭지코지의 환상적인 풍경에 매료되며~~~ 힐링의 타임이라~~~ 기분 좋구려~~~
일출봉을 오를수록 푸른 하늘에 푸른 바다가 눈을 시리게 펼쳐지네요.
용암이 솟아오르며 굳은 날카로운 암봉의 모습이 특이하네요.
와~아 성산읍의 멋진 도시의 형태가 대자연의 공원이라~~~
제주는 미세먼지가 양호해 이런 멋진 풍경은 여러번 보아도 자연이 만들어준 작품이지요.
섭지코지로 펼쳐지는 해안로가 꼬리처럼 늘어져 서귀포로 이어지고~~~
일출봉 전체를 파노라마로 담아보고~~~
항공촬영을 하면 일출봉이 멋진 작품으로 보인답니다.
오늘은 해수높이가 낮고 파도가 잠잠해 해안에 거품이 일지 않고 파도가 잔잔 하네요.
용암꼬리가 흘러내리는 것 처럼 이어진 해안로에 놀라며~~~
드디어 일출봉 정상에 올라서~~~
이른 오전인데도 많은 관광객들이 신비한 분화구를 즐감하하고~~~
정상에서 추억을 담고서~~~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즐감하는 동영상을 담아보고~~~
아름다운 성산해안을 배경으로 포토를~~~
자~아 급경사의 하산 데크길을 조심해서 내려가면서~~~
씨네마스코프로 펼쳐지는 제주의 풍경을 즐감하면서~~~
성산읍 지역이 바다에 떠있는 듯~~~
하산할수록 코스웨이가 더욱 길어진 경치를 즐기면서~~~
일출봉 아래에 해녀의 집과 모터보트장으로 이루어진 해안의 풍경을 담아보고~~~
참고로 추억을 더듬어 지난 여름에 찾아서 모트보터로 일출봉 주위를 여행하며~~~
일출봉 뒷뽁의 떨어져 나간 뽀족한 바위섬들은 마치 독도같은 느낌도~~~
야~~~호 바다는 부른다~~~~
하산하면 해안 구릉과 우도가 시야에 나타나고~~~
모트보터가 바닷물을 가르며 출발하네요. 난 지난번에 타보았는데 코ㅔ속의 스릴과 일출봉 뒷부분이 떨어져 나간
돌섬들이 마치 독도에 온 기분으로 웅장하고 날카로운 암벽을 볼 수 있어 아주 좋았어요.여러분 강추합니다.
저 멀리 성산항을 조망해 보고~~~
일출봉에서 성산항 까지 해안로가 환상적인 산책로이고
카페들로 인기 있는 해안산책길로 갑시다.
ㅇ정개마을 돌담골목을 안내도 대로 지나면서~~~
첨 만나는 아기자기한 포토죤은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오른쪽 하얀 집은 해녀의 집이고~~~
해안로에서 저 멀리 성산일출봉이 더욱 멋지네요.
난 이곳에 오면 뷰가 좋은 라이터 카페에서 잠시 휴식하며 커피도 한 잔 하고~~~
앞뜰엔 소철나무로 더욱 예쁘게 조성해 놓았고~~~
또한 일출봉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펜션도 새로 생겼네요.
따뜻한 기후로 초록의 그린필드엔 채소가 자라고 있고~~~
해안엔 시인의 공간도 있어 머진 ㅅ도 읽어보고 잠시 머물며 휴식도 할 수 있네요.
서울은 초겨울이 와서 잠시 따뜻한 제주를 찾았는데 ㅎㅎㅎ살만한 세상이어서 꽃은 핀다고 했던가?
무드 있고 뷰가 좋은 해일리카페 유채밭엔 겨울이 가고 봄이 왔나 보다 착각하고 이곳 성산해변엔
유채꽃이 노랗게 봄소식을 알리는 듯 헷갈리게 하네요.
이곳 해안로엔 억새밭으로 가을 바닷바람에 휘날리는 풍경도 멋지고~~~
해안 벌판에서의 성산일출봉은 최고의 보물이지요.
카페의 옥외 잔다 광장엔 노천 피아노도 있고~~~
옥외 테이블과 천국의 계단 포토죤도 있게 리모델링을 깔끔하게 조성해 손님을 기다리고~~~ㅎ
담에 한번 키피함잔 해보자유~~~ㅎ
또한 뷰가 좋은 펜션이 있는 길을 벗어나면 넓은 억새밭이라 이곳저곳 풍경을 담고서 우도행 연락선착장을 갑시다.
억새꽃에 바다가 보이는 팬션 그리고 뒷편엔 일출봉이 어우러진 풍경이라~~~
억새가 나부끼는 우도가 보이고~~~
요즘 제주도는 도로변, 산에도 들에도,해변에도 온통 억새꽃이 나부끼고 휘날려 야단났네요.
하늘엔 구름이 펼쳐지고 땅에는 고운 억새꽃이 살랑거리네유~~~ㅎㅎㅎ
성산항 옆에 유람선착장으로~~~
유람선표가 경로왕복은 9,000원 표를 구입 후 바로 승선해서~~~
하늘엔 갈매기가 날아오고 뱃고동과 함께 우로섬으로 넘실대는 파도를 가르고 항해를~~~
선상에서 저 멀리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면서~~~
일찍부터 소섬 또는 쉐섬으로 불리다가 한자로 우도(牛島)라 표기하였다. 1900년 경에 행정상의 이름을 연평(演坪)이라 개칭하였다. 그 뒤 제주군 연평리, 구좌면 연평리라 하다가 1986년 북제주군 우도면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도는 소가 누워 있는 형상과 같다는 뜻에서 나온 것이다. 연평은 소섬이란 말이 거슬려 ‘물에 뜬 두둑’이라는 뜻에서 나온 것이다.
우도에 입도하니 ㅎㅎㅎ 소 동상이 반기고~~~
2007년 8월 말 현재 6.01㎢이며, 685세대에 1,697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4 개리 12개 자연마을 20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농산물은 고구마·보리·마늘 등이며, 가축 사육도 활발하다.
부근 해역에서는 고등어·갈치·전복 등이 많이 잡힌다. 주요 기관으로는 연평초등학교, 연평중학교 그리고 우도면 사무소 등이 있다.
유도섬 한 바퀴 순환버스는 요금이 8,000 원이고 가다가 하차 후 관광하고 다음버스로 탔다내리며 마음대로 이용가능하니 편리합니다.운행은 15분 마다 자주 다녀 아주 편리하네요.
검멀래해안에 하차후 맛난 해물짬뽕집에서 중식을 하기로~~~
오늘은 우도에 중국관광객이 눈에 많이 띄네요.
해물짬뽕에 우도땅콩막걸리로 목도 축이고~~~
검멀래해안로변엔 땅콩아이스크림 맛도 보고~~~
이곳으로 내려가면 검멀래해변 모래밭도 걸을 수 있지요
모터보트장에서 동굴탐범도 하고 스릴 있게 모트보터 체험도 할 수 있지만 난 지난번에 타 보아서 춥고 안 타기로~~~
급경사의 숲산행길을 오르면 우도등대공원으로 오라서~~~
이곳도 온통 억새밭에 바닷바람에 휘날리며 멋진 등대공원이 펼쳐지고~~~
등대정상으로 오르며 아래 해변의 노란유채꽃밭과 여러 팬션과 비양도도 조망해 보고~~~
온통 억새가 휘날리며 아래 인공연못과 우도섬 전경을 즐감해 보고~~~
100년 전 등댓불이 다시 살아났다. 꺼진 지 87년 만이다.
제주지방해양수산청은 27일 제주 북제주군 우도봉 정상 우도등대공원 내에 복원된 우도등대에서 100주년 기념 점등식을 가졌다.
우도등대는 1906년 제주에선 처음으로 세워진 등대로 당시에는 '등간(燈竿)'이라고 불렸다. 석유를 사용하는 버너 방식의 호롱불을 켜 나무기둥에 매단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우리나라에서는 6번째 등대이기도 한 우도 등간은 나무로 만들어져 일본 군인들이 관리하다 1919년 벽돌로 지은 근대식 등대가 세워지면서 사라졌다.
해방이 되면서 우도 등대는 사람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등대가 되었다가 59년 발전기가 설치되면서 유인등대가 됐다. 제주해양청은 2003년부터 먼 곳을 항해하는 선박을 위해 기존 등대(30만 촉광)의 사용을 중단하고 200만 촉광의 등을 가진 등대를 세웠다.
우도등대공원에 올라서 동영상을 담았습니다.
우도 등대 공원은 제주시 우도면 조일리의 소머리오름에 위치하며 연 28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야외 전시장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파로스 등대 등 우리나라 및 세계의 유명한 등대 모형 14점이 전시되어 있다.
등탑을 겸한 홍보실에는 항로 표지 소개 패널 등 13점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실에는 53점의 전시물과 함께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고 항로 표지 3D 체험관도 운영하고 있다.
해안카페 옆에 노란 유채꽃밭에서~~~
이곳 단골 우도땅콩빵 맛도 보고 땅콩막걸리로 목도 축인 후 비양도로 셔틀버스로 탑승하고~~~
우도 비양도 면적은 약 8,800평 정도의 크기다. <우도면지>에 따르면 우도 비양도는 제주도에서 들어온 영 등신이 빠져나가는 곳이다. 이 당을 '개당'이라고도 하는데 정월 보름이나 2월 또는 고기잡이 나갈 때 돼지머리를 가지고 와서 제를 지낸다고 한다. 조선 시대 효종 4년(1653년) 제주 목사 이원진이 쓴 탐라기록에 의하면 우도 비양도에 염소 사육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럴 만도 한 것은 바다라는 천연 울타리가 있고 고운 풀밭으로 이뤄진 섬이 바로 우도 비양도이기 때문이다.
우도 비양도는 원래는 무인도였다. 우도 조일리 마을에서 불과 120m 거리를 돌로 쌓아서 다리로 연결해 놓았다. 일제 강점기 시절 1930년대 주민들이 힘을 합쳐서 어렵사리 석축을 쌓았지만 이것은 1959년 사라오 태풍 휩쓸려서 다시 쌓는 수고를 하였다. 우도 마을은 태풍을 정면으로 맞기 때문에 해마다 태풍 피해가 크다. 이 석축은 물의 흐름을 차단하여 생태계의 파괴를 가져왔는데 2003년도에 물길을 여는 '다리'를 만들었다.
비양도해안엔 돌탑들이 이곳저곳에 세워져 있고~~~
이곳은 안전기원을 하는 수호신기도처이네요.
비양도올레기이라 따라서 트레킹 하며~~~
비양도 끝자락 풍경을 보면서 등대가 남쪽 바다를 지키고 있네요.
해안엔 특이한 이름모르는 노란꽃이 피고 푸른 새싹도 나오고 끝자락으로 산책하면서~~~
끝자락엔 등대와 팔각정이 보이고 가 보자~~~
팔각정과 옆엔 안전기원을 비는 기도돌담이~~~
우도 비양도 봉수대이고~~~올라가 보니 아무것도 없고 편편한 돌바닥만이~~~
가끔 이곳 펜션으로 신혼여행을 오기도 한다네요.
비영도올레길을 한바퀴 돌고서~~~
우도선착장에서 성산항으로 가는 유람선상으로~~~
성산항선상에서 우도야~ 바이 바이~~~
바이~~바이~~~ 우도야 잘 놀았다~~~ 담에 또 만나자~~~~ㅋ
점점 거칠어지는 파도를 가르며 힘차게 달리는 선상에서~~~
거친 파도를 헤치는 파도를 동영상으로 담아보면서~~~
햇살이 바닷물에 비취이며 서쪽으로 기울며 넘어가고 있고~~~
성산항에 입도하고~~~
제주여정의 이노저모를 꾸며보고~~~
16:25발 급행버스로 제주공항에 18:30에 도착 후~~~
보딩패스를 발급받고 석식으로 채우고 (20:05발) 비행기로 탑승 후
김포공항 21:00에 도착 후
공항철도로 즐거운 제주여정을 잘 마쳤습니다.
제주공항은 어둠으로~~~
연말이라 크스마스츄리가 안녕히 가십시오~~~
오늘 눈도 즐거웠고 입도
맛난 여유로운 하루였습니다.
오늘 일일 즐거운 제주여행을 소기의 목적대로 잘 마치고 제주공항을 뒤로하고 김포공항에
무사히 도착해서 공항철도로 귀경했습니다.
첫댓글 또 하루에 댕겨왔냐 ?
어휴 ~~~
힘이 장사다 장사...
양대감 방가방가~~
난 하루하루씩 여러번 가는게 더욱 편하고 두고두고 가고플때 일일여행이 편해서 그래요. ㅋㅋㅋ
좋은 일이 있으면 낮에 다 하구 후다닥 귀경이 않피곤하지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