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7.(월). 주의 말씀을 그리며 - 경건한 자를 향한 믿음은 거룩한 소수입니다.
3:10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딤후 3:11 박해를 받음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세상에서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사람의 비율을 보면 아담과 하와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믿는자가 소수였습니다. 그런데 소수인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이 절대다수였던 아담과 하와도 죄를 범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소수이기에 불리한것도 다수이기에 유리한 것도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편리한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믿는 사람이 다수이면 편리하겠지요.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소수입니다. 특히 한국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더욱더 그렇지요. 그런데 오늘 본문의 시대는 절대 소수였습니다. 이 절대 소수에서 지금 바울은 믿음을 가진 것 때문에 감옥에 갇혀서 이 글을 기록하고 있지요.
소수이기에 다수의 횡포를 경험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믿음은 거룩한 소수입니다. 범죄 집단에서 제일 철저하게 왕따 되는 사람은 죄를 함께 범하지 않는 사람일 것입니다.
기독교인은 이 땅에 살고 있지만 그들 나름대로 최고의 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활 규범이 세상 사람과 틀리지요. 따라서 믿는 자들을 향한 세상의 핍박은 항상 있었습니다.
믿는 것 때문에 불편을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아직 믿음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핍박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십시오. 예수님도 핍박받으셨는데 왜 우리는 핍박을 그렇게 힘들어하고 핍박받지 않오려고 몸부림을 치는지요.
핍박을 피하기보다는 핍박을 이겨내십시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신이 경험한 모든 핍박에서 주님이 건지셨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핍박을 피하여 믿음을 피하는 자가 되지 말고 핍박을 감내하여 주님이 건지시는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십시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그리고 이 핍박은 하늘에서 상이 되리라.
우리의 신앙생활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아요. 오늘도 새로운 월요일 아침을 선물로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주님과 동행하시는 하루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고 도와주고 계십니다.
대하 29:23 이에 속죄제물로 드릴 숫염소들을 왕과 회중 앞으로 끌어오매 그들이 그 위에 안수하고
대하 29:24 제사장들이 잡아 그 피를 속죄제로 삼아 제단에 드려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하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게 하였음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