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8일 [목]
💗아침 뉴스 헤드라인💗
1. '의대증원' 입다문 정부 의료계는 대화대신 "증원 백지화" 반복
2. 尹대통령, 기시다와 통화…"한일·한미일 긴밀 협력으로 역내평화 기여“
3. 연준發 고금리에 고환율까지…당국, 연이틀 구두개입 안간힘
4. 바이든, 中철강·알루미늄 관세 25%로 3배 인상 추진
5. 울산·부산·경남에도 황사위기경보
6. 이란, 이스라엘 공격뒤 군행진…"재반격시 가혹 응징“
7. 삼성 계열사 임원 주6일 근무 확산…주말 중 하루 출근
8. 충남 우수 중소기업 한인경제인 네트워크 타고 세계시장 '훨훨’
9. 출산율 반등 희망인가…"자녀계획 있다" 젊은층 늘어났다
10. "'17%' 양육비 회수율, 학자금 대출처럼 국세청 위탁징수해야“
11. 日후쿠시마오염수 2차 연도 방류 19일 개시…1년간 5만5천t 계획
12. '10·26 사건' 김재규 재심 받아들여질까…유족 "명예회복 바라“
13. 中, '美와 합동훈련' 필리핀에 "남의 바둑돌로 전락" 원색 비난
14. '무주택기간 만점' 채우려 위장이혼까지…여전한 부정청약 백태
15. 러 매체 "우크라, 한국서 계속 용병 모집 시도“
16. "평생 담배 못사" 처칠도 놀랄 英금연법…세계는 담배와 전쟁중
17. "볏짚빵 먹으며 강제동원" 日가와사키중공업 소송 변론종결
18. 전 여친 상해치사 혐의 20대 검거…국과수 "폭행이 원인 아냐“
19. 전북교사노조 "군산 무녀도초 교사 순직 인정돼야"…재심 청구
20. 줄줄이 쏟아지는 게임 확률조작 의혹…공정위 위메이드 조사착수
21. 올초 신한울 1호기 자동정지, 버튼 하나 잘못 누른 '인재’
22. 서울시 '압여목성'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투기 차단“
23. 국내 사외이사 평균 연봉 8천만원…최고는 삼성전자
24. 방산 소부장 R&D에 올해 4천억 투자…360억 규모 방산펀드 신설
25. 농식품부, 전문수의사·상급동물병원 도입 추진
26. 순천지역 '반발'…전남 국립 의대 공모 좌초되나
27. 친구 살해한 여고생 '평소에도 피해자에 손찌검' 증언 나와
28. 독립운동 단체 "독도에 함정 보내야"…일본 외교청서 규탄
29. '강진' 日노토반도 원전제어봉 관련 부품 이탈…"안전 영향없어“
30. 美中 워킹그룹도 '과잉생산' 논쟁…옐런 "美기업만의 우려 아냐“
31. 조계종, 보스턴미술관 '고려사리' 인수…다섯함 속 상징물 받아
32. 감사원, 경호처 간부 수사의뢰…대통령실 이전 공사 유착 정황
33. 연천 전곡읍 하천서 여성 숨진 채 발견
34. 용인서 축사 지붕 보수작업하던 50대 추락해 숨져
35. 줄줄이 쏟아지는 게임 확률조작 의혹…공정위 위메이드 조사착수
36. "양육비 회수율 높이려면 학자금 대출처럼 국세청 위탁징수해야“
37. 과천 신축공사 현장서 방수작업 근로자 3명 질식해 중경상
38. "인생 사진 한 컷"…전주 완산공원 꽃동산 '인기 만발’
39. 피고인 숨진 '진도저수지 살인' 재심…21년 만에 현장검증
40. 고환율에 식품·유통업계 '비상'…먹거리물가 더 오르나
41. "신혼여행 하와이로 못 가겠어요"…고환율에 해외여행객 부담↑
42. HD현대重 '출입시스템' 갈등…사내협력사, 노조간부들 경찰 고발
43. 다시 뛰는 금리에…장기채 ETF 투자자 '인고의 시간’
44. "밥 먹고 배탈 났잖아"…불황 속 자영업자 수백명 울린 '장염맨’
45. 산불감시원 체력검정 후 숨진 60대…법원 "수성구청 배상해야“
46. 원/달러 환율·유가 10% 동반 상승 땐 기업원가 2.8%↑
47. 행동주의펀드 방향 전환…"일회성 요구 → 중장기 투자전략“
48. 안동 임하호에 1t 화물트럭 빠져…60대 부부 사망
49. 1년치 비 12시간 동안 쏟아져…물에 잠긴 '사막' 두바이
50. 출근길 한강대교 고공시위 50대 5시간만에 내려와…경찰 체포
💜 하루 영어
최선을 다할게요!
I will do my best!
'I will do my best to ~'이처럼 뒤에 'to ~'가
들어가면 "~ 위해 최선을 다할게요."라는
뜻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I will do my best to ~' 예문
널 돕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게.
I will do my best to help you.
나는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거야!
I will do my best to get good grades!
* 2024년 4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은 ‘사기 공화국’? → 올 1분기 사기범죄 10만 7222건... 전체 범죄 37만 8908건의 28.2%로 최다. 이웃 일본과 비교될 정도. 2022년 기준 일본의 사기범죄는 3만 7928건으로 전체 범죄(60만 1331건)의 6.3%에 불과. 통계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감안해도 심각한 수준.(아시아경제)
2. 국회 법사위 → 모든 법률안은 본회의 상정 전에 법사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당이나 정치적으로는 중요한 자리지만 지역구에서 표 얻는 사업과 직접 관련이 없어 의원에게는 인기가 없다. 통상 법조 출신 초선들이 밀려가는 경우가 많다.(아시아경제)
3. 아파트 적정면적 논란 →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의 임대주택 면적 기준 갑론을박... ▷1인 세대 전용 35㎡ 이하 ▷2인은 전용 25㎡~44㎡ ▷3인 35㎡~50㎡ 이하' ▷4인 44㎡~... 특히 1인가구는 기존 40㎡(약 10.6평)에서 35㎡로 줄어. 너무 좁다 발반...(아시아경제)
4. 집값 오르자 작년 상속·증여세 체납 1조 →상속,증세 체납액은 2019년 3148억원이었다가 매년 20% 이상 증가하면서 4년 만에 3배 넘게 불어. 지난해 체납 한 건당 체납액은 1억400만원으로 1년 전(7600만원)보다 2800만원 늘어,(매경)
5. 라면, 빵까지 중국산... → 작년 중국산 먹거리 수입 역대 최고. 빵 3133t, 라면 1984t 수입. 빵도 중국산이 있는지 모르는 소비자 대부분... 김치 가격은 국산의 3분의 1, 외식·급식 김치의 절반 이상이 중국산.(문화)
6. ‘치킨 한마리 팔면 배달앱이 6000원 떼간다’ → 5개 대형 치킨 브랜드 점주 대표들, 최근 모임을 갖고 ‘배달 앱 수수료에 대한 치킨집 사장님들 입장’ 발표. 2만원 치킨 한 마리에 수수료와 배달비 등 6000원을 떼인다고 주장.(문화)
*그런데 배달 대신 직접 가지러 가면 깍아주는 돈은 왜 2천원?
7. 육해공군 밥그릇 싸움에 미사일 전력도 쪼개져 → 해군 군함에서 쓰는 ‘해궁’ 미사일을 개조해서 육상용으로 쓰는데 사거리 20㎞에 고도 10㎞ 이상의 미사일을 굳이 성능을 줄여 사거리 10㎞, 고도 5㎞로 낮췄다. 그걸 넘어가면 공군용이 되기 때문이다. 가격은 1발에 6억 원. 이스라엘 아이언돔은 사거리 70㎞에 고도가 10㎞이면서 가격은 7000만 원이다. 가격은 8배 이상 비싸고 성능은 절반도 안 된다. 세금들여 성능을 줄이고 자기 사단지역 방공만 하는 것이다.(문화)
8. 영국, 담배 없는 나라 될까? → 이전에 없는 최강 금연법 하원 통과. 담배 구입 가능 연령을 매년 1세씩 높여 2009년생은 성인이 되도 담배 살 수 없어. 영국에서 연 8만여명 관련 질환으로 숨지고 국가경제 연간 29조원 이상 피해. 수낵 총리 의회 설득.(서울)
9. 그 많던 총선 현수막 어디로... 재활용 공장엔 한 장도 안 와 → 정당·지자체 무관심 매립·소각장 직행. 폐현수막을 분해한 뒤 열과 압력을 가해 공원 벤치, 테이블 등 만드는 기술 업체 있지만 전혀 연결 안되고 있다고.(경향)
10. 27일부터 ‘맹견 사육허가제’ →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트셔 테리어, 스테스피드서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5종은 허가 없이 사육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맹견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세계)
*2022년 기준 반려견 사육 450만 가구에 544만 마리 추정(농림부)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18일)
1. 더불어민주당이 전세사기 피해 ‘선구제, 후회수’ 방안을 담은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밀어붙이는 가운데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주택도시기금이 최소 1조5000억원, 많게는 4조원 가까이 소요될 수 있다는 추산이 나왔습니다.
2. 반도체 보조금 경쟁이 격화한 가운데 정부가 첨단산업 투자에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조세특례제한법을 3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보조금 도입 전 중간 단계로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한 대출 확대 방안도 거론됩니다.
3.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본색’ 발언으로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가 무너졌습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복귀시키는 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면서,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뒤로 밀릴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4. 일본 정부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대책으로 의료 수가를 지역별로 차등 지급하겠다는 방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똑같은 의료행위를 해도 의사가 귀한 곳에서는 비용을 더 내는 구조로 바꾸겠다는 겁니다.
5.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6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매경 이코노미스트클럽’ 강연에서 “퇴출 기업수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신규 상장 기업 비율이 한국증시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6. 수입 캔맥주 가격 인상과 소비자들의 맥주 선호도 하락 등으로 올 1분기 맥주 수입량이 전 년보다 약 24%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아사히 등 신제품으로 인기 몰이 중인 일본 맥주 수입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7. 미국, 일본 등 주요국들이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육성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한국도 세제 혜택, 산업단지 지원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부처간 입장이 엇갈리는데다 보조금 지급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동력을 상실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