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7/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내에 중진 의원들이 주도하는 의원 공부모임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김기현 의원이 '여당 1호 공부모임'을 발족한 데 이어 장제원 의원도 포럼을 재가동하고, 안철수 의원도 이달 '당·정 연계 토론 모임' 출범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을 위한 공부는 아닐 테고 이준석 재끼고 당권 장악하려는 공부 아닐까?
2.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도가 높지 않은 것에 책임이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20일이면 해결할 자신이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반면에 친윤계 인사는 “징계하지 않으면 지지율이 더 하락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의 권모술수와 얍삽함이면 가능할 수도… 근데 딱 20일이면 효력 정지~
3. 권성동 원내대표는 홍장표 한국개발연구원장과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등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기관장과 상임이사, 감사 등의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그는 문 전 대통령을 ‘비상식의 최종 책임자’로 규정했습니다.
검사 출신 ‘굥정’의 대통령 윤석열은 권성동을 블랙리스트 혐의로 수사하라~
4. 이재명 의원의 당 대표 출마가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97그룹’과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도전장을 던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오늘 중으로 ‘전당대회 룰’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가 그럽디다. ‘민주당이 곧 정의당 될 것’이라고… 무슨 뜻인 줄 알아?
5.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한국갤럽의 정례조사에서 또다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직무수행 부정 평가 이유로는 ‘인사'가 1순위였으며 ‘경제·민생’ '독단적·일방적’과 ‘경험·자질·무능함’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술 좋아하는 사람치고 뒤끝은 없다던데 그것도 아닌 거 같고… 처음이라 그래?
6. 한덕수 국무총리가 김앤장에서 고문으로 일한 내용을 국무조정실 과장급 직원에게 단 '두 줄'로 보고한 것은 부적절하다며 국민권익위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권익위가 "부실한 자료 제출"로 규정하며 개선책을 요구한 것입니다.
수십억 연봉 받으며 한 일이 고작 두 줄? 사회초년생 이력서도 안 그러겠다~
7.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수사선상에 오른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놓고 연일 논란이 거셉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부를 놓고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어떤 선택을 하든 파장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승희 입장에서 다른 의원들과 견주면 억울하다는 입장일 테고… ‘박순애’는요?
8. ‘민간 주도 성장'을 표방한 윤석열 정부가 세금 감면 등의 기업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이끌고 그 과실이 사회 전반으로 퍼지도록 하겠다는 목적이지만, 낙수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부자감세'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경제 전문가라고 모여서 고작 하는 얘기가 그놈의 낙수효과? 낙수효과는 개뿔~
9. 민주노총은 “임대료는 두 세배 뛰고, 가맹수수료는 재벌의 최대 이익을 보장하는데 460원 오른 최저임금이 고통의 원인이냐”며 비판했습니다. 또 “부자에게 세금을, 서민에게 공공성을, 노동자에게 노동권을 보장”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집권하면 친재벌 정책이 우선할 거라는 걸 모르진 않았을 터…
10.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최근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민주당에 역전된 것에 대해 “하는 꼬라지를 보면 그것도 많이 나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맨날 자기들끼리 싸우는 거 말고 뭐 하는 게 있나”라고 했습니다.
‘이명박 사면에 2030 양심’ 운운한 당신 덕도 많이 본 거 같은데…
11. 고물가 상황에서 여야가 근로자의 비과세 식대를 현행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하는 방향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여야 합의가 순조로운 상황에서 이달 임시 국회를 통한 관련 법안 처리가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식대 비과세 확대보다 물가 안정에 힘쓰면 전 국민이 좋아라 할 텐데~
12. 유류세 인하 폭을 30%에서 37%로 늘린 첫 날 휘발유·경유 가격을 인상하거나 1원도 내리지 않은 주유소가 66%로 확인됐습니다. 휘발유 유류세를 7% 추가 인하하면 57원 이상 인하돼야 하지만, 전국 평균 16.02원이 하락했습니다.
국민은 체감 하지 못 하는데 생색은 정부가 내고 돈은 엄한 놈이 벌고…
13. 2020년 기준 음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5155명으로 같은 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950명보다 많았습니다. 코로나19로 영업시간이 제한되고 술집 문이 닫혔지만, 알코올 섭취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년 전보다도 늘었습니다.
담배 규제처럼 음주 규제가 없는 건 미국이 총기 규제를 못 하는 이유와 비슷할 것~
14. 대부분의 사람은 이미 살 빼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살찌는 음식을 덜 먹고 운동하면 살이 빠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온갖 방식의 다이어트를 시도해도 성공하지 못했다면 장내세균 환경이 좋지 못한 것일 수 있다고 합니다.
유산균 챙겨 먹으면 살 빠진다는 얘길 듣긴 했다만, 그래도 덜 먹고 운동이지~
박지현 "민주당 당대표 출마 결심 이재명 되면 민생 실종".
우상호 "박지현 당대표 출마 자격 없어 비대위에서 논의”.
김승희의 '발뺌 전략' “난 몰랐다" 실무진에 책임 돌려.
나윤경 교수, 교내 노동자 고소한 학생들 “회의감 든다".
일선 경찰들 "경찰국 철회해달라" 릴레이 삭발·단식 농성.
중국, 한국의 미국 주도 훈련 대규모 참가에 "위험한 행보".
윤 대통령 지지율 또 데드크로스 50대·중도층·PK 이탈.
역전당한 국민의힘 지지율에 홍문종 "패거리 정치 탓".
용산청사 리모델링 마무리, 오늘부터 2층 집무실 입주.
"출근 공식을 깨다" 네이버·카카오 재택근무 전면 돌입.
겨울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봄이 순서를 건너뛰는 법도 없다.
- 할 볼란드 -
시련은 있어도 영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유야무야 사라지지도 않는다는 말로 해석해 봅니다.
단단하게 굳건하게 잘 이겨내고 준비해야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마디로 세상에 공짜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07.04.월요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 📰
1. 6% 넘보는 물가, 한여름에 정점 찍을까…연말까지 곳곳 '지뢰’
2. 수능 11월 17일 시행…올해도 국어·수학 '공통+선택과목' 체제
3. 서울·인천 이틀 연속 올해 최고기온…서울 강동구 37.6도
4. 용산청사 리모델링 마무리…尹, 내일부터 2층 주집무실 입주
5. 최악의 무역적자에 정부 총력 지원…기업도 자구책 모색
6. 재정·부채 목표 수치로 못 박는다…미달시 재정도 구조조정
7. "아프면 쉬어도 돼요" 4일부터 6곳서 '상병수당' 시범사업
8. 사회 초년생부터 홀몸 노인까지…생활상 들여다보니
9. 이자장사 경고에 은행 '화들짝'…앞다퉈 대출금리↓·예금금리↑
10. 레미콘 운송비 협상 극적 타결…'2년 24.5%' 인상 합의
11. 아파트 매매 시장 침체 장기화…부동산 중개업소 '악' 소리
12. 경총 "상속·법인·근로소득세제 조정해야"…정부에 건의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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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제조기업 91% "하반기 글로벌 공급망 상반기 비슷하거나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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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전기-수소차 통행료 할인·화물차 심야할인 2024년까지 2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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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출근 여성 차로 뒤쫓으며 음란행위 해놓고 오리발 내민 20대
🍎 2022년 7월 4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검사 수가 적은 주말에도 많은 환자가 나오면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할 조짐입니다. 방역 당국은 가을철 재유행에 대비해 병상 수를 확보하는 등 의료대응체계 점검에 나섰습니다. 또 앞으로 신규 환자 추이에 따라 재유행 여부를 판단한다는 입장입니다.
● 코로나19 치료가 끝난 뒤에도 앓는 후유증, 정부가 이른바 '롱 코비드'라고 불리는 코로나19 후유증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다음 달 말부터 대대적인 조사를 시작합니다. 4년간 임상 기반에 103억 원, 빅데이터 기반에 21억 원 등 모두 216억여 원을 투입합니다. 대상은 소아를 포함한 확진자 만 명으로 최장 3년간 추적 관찰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김승겸 후보자와 함께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대상이었던 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1대 국회가 한 달 넘게 공백 상태입니다. 어제 여야 원내대표가 원구성 막판 협상을 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핵심쟁점이었던 사법개혁특위 구성을 놓고 여야가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단독으로 국회를 열고 의장을 선출하겠다고 밝혔는데 긴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 2층 주 집무실에 입주합니다. 오늘부터 2층 주 집무실과 5층 임시 집무실을 번갈아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청사 지하 1층 구내 식당도 공사가 완료돼 오늘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식당 내 윤 대통령 자리는 옛 청와대에 있던 식탁과 의자를 재활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일본에선 주말동안 사상 최대 규모의 통신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통신망의 보수 관리를 위해 통신 관련 기기를 교체하다가 발생한건데요. 서둘러 복구 작업을 실시했지만 도쿄를 비롯한 동일본 지역은 만 40시간이 지난 어제 저녁에야 통신망이 복구됐습니다. 무려 3천9백만명이나 되는 가입자가 이틀 동안이나 이동통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사망자가 여러명 발생하고 부상자도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습니다. 사건 직후 22세의 덴마크 남성인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테러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현재로서는 단독 범행으로 보이며, 다른 용의자가 있다는 조짐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 40여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물가를 잡기 위해 미국 중앙은행이 공격적으로 기준 금리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의회조사국이 미국 경제의 경착륙을 우려하며 경기가 호전됐다 다시 침체되는 이른바 '더블딥'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 어제 오전, 강원도 철원 접경지역에서 지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하천에서 굴착기로 나무 제거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숨졌는데요. 주민들은 이전에도 해당 지점에서 지뢰 사고가 있었다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수도권 레미콘 운송업자들과 제조사 간 협상의 가장 큰 쟁점은 운송비 인상. 노조 측은 운송료 27% 인상을 요구했고, 사측은 9% 이상은 안 된다며 맞섰습니다. 결국 현행 1회당 5만6천 원인 운송료를 올해 7,700원 인상하고 내년에 다시 6천 원을 올린다는데 합의했습니다.
● 내일부터 세종을 뺀 나머지 지방권의 투기 규제지역이 전격 해제됩니다. 정부의 이번 조치로 대구 수성구와 대전 동구 등 6개 시·군·구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며,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역과 전남 여수시 등 11개 시·군·구도 조정지역에서 풀립니다.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는 주택가격 상승폭이 낮은 지방 권을 중심으로 규제 완화를 결정했습니다.
● 신축 아파트 단지 가운데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비워두는 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5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 82.4%로, 다섯 가구 가운데 한 가구는 입주하지 못한 셈입니다. 수분양자가 잔금 때문에 목돈이 필요해 임대 매물을 내놨지만, 세입자는 고강도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전셋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게 큰 이유입니다.
● 개인이 땅을 사고 식물을 심고 가꿔 만든 '민간 정원'이 전국 곳곳에 있는데요.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은 모두 민간이 운영하는 정원. 전국에 70여 곳이 있는데, 경남 지역에만 24곳이 있습니다. 경남도는 이에 착안해 민간 정원을 관광 자원으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인프라와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한다는 겁니다.
●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에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가성비를 따질 수밖에 없게 되죠. 고물가 시대에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이른바 '떨이'나 재고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편의점에서는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잘 팔리지 않아 재고로 쌓인 식품들을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실려 궤도에 올라간 성능검증위성에서 두 번째로 분리된 카이스트 팀의 큐브위성이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이 위성의 주요 임무는 소형 지구관측 카메라로 지상을 촬영하고, S밴드로 촬영한 영상을 지상국으로 고속 전송하는 것입니다.
● 노동자가 업무와 관련이 없는 부상이나 질병으로 경제 활동이 어려워져 일을 쉬게 됐을 때 최소한의 소득을 보전해주는 상병수당 제도 시범사업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시범사업 대상 지역은 서울 종로, 경기 부천, 충남 천안 경북 포항, 경남 창원, 전남 순천 등 6개 지역으로, 이곳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5세 미만 취업자는 수급 대상으로 확정되면 최저임금의 60%인 하루 4만 3천96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미용 목적 성형이나 단순 증상 호소, 합병증 등이 발생하지 않은 출산 관련 진료 등의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전기요금 부담도 그래서 더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서 전기 절약하는 팁을 소개하자면, 에어컨을 켤 때는 설정 온도를 24도까지 낮춘 뒤 강풍으로 열을 식히고 나서 서서히 온도를 올립니다. 에어컨 사용시 선풍기 돌리기는 필수, 창문엔 여름에도 뽁뽁이를 붙여 외부 열 유입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첫댓글 오늘도 간추린 뉴스 잘읽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은
서민들
살기 힘들다는
뉴스 뿐 !
휴우~~~^^
아침 뉴스 감 사 드 림 니다
월요좋은아침에
많은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뉴스잘보고갑니다 ~♡
누리호성공으로 좀다낳은 발전이 경제대국 물가 안정
캬~~~
서민도 좋아지는세상 죽기전엔 올런지ㅎㅎ
뉴스 잘보구갑니다
심도리님 반갑습니다
월요일 간추린 뉴스 잘보고갑니다
행복하고 즐거운하루 보내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오늘의뉴스
잘 읽고갑니다..
갈수록 경제가
암울하네요..
살아나야될긴데..
정치는 정치인이
깨끗한 정치
간추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간츄린뉴스
잘보고
갑니다.^^
간츄린뉴스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간츄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강동구 어제 37.6
대박~ㅋ
좋은하루 되세요
심도리님
헤드라인뉴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뉴스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