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페 천사들의 놀이터 '나무늘보펜션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힐링 여행 이벤트 2탄'에 당첨되어
올해 처음으로 떠나게된 2월 28일 ~ 3월 1일. 1박 2일간의 우리가족 힐링 여행~
천사섬 자은도로 출발해볼까요?
광주에서 출발 - 송공항 도착하기까지 약 1시간 10분정도 걸렸어요.
(천천히 가시면 1시간 20~30분가량 생각하시면 됩니다.)
출발하기전 펜션지기분이 운영하시는 다음카페 순백애농장과 나무늘보펜션에서
운항 시간표를 미리 검색해서 10시배를 타기로 결정!
아침 8시 20분쯤 출발해 9시 30분쯤 미리 도착했어요.
(배출발시간에 맞춰 도착하면 차를 싣지 못해 다음배를 타야할수도 있으니 넉넉히 도착하시면 좋아요~^^)
운행 시간표는 아래 다음카페 순백애농장과 나무늘보펜션을 참고하세요!
http://cafe.daum.net/1004whitelovelove/Uz0Y/5
(승용차 15,000원[운전자 포함], 대인 3,300원 / 소아 1,800원)
배를 타며 직원분께 여쭤보니 송공항에서 암태선착장까지는 25분이 걸린다고 하시더라구요.
(자은도로 바로 가는 배편은 없어요. 암태에서 내려 25분가량 차를 타고 고고~)
날씨가 바람도 조금 불고 흐릿한게 왠지 비가 올듯한 기분이였어요 ㅜㅜ
그래도~~ 배를 탔으니 바닷바람을 맞아봐야겠죠?
차에서 내리니 반가운 플랜카드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어요.
바로 저희가 가고 있는 나무늘보펜션!
반가운 마음에 사진으로 남겨보았어요.
그러곤 "아! 추워~~ 추워~~" 를 연발하면서 사진찍기 삼매경!
배타고 지루해할틈도 없이 사진 찍고 내려와 차에서 잠깐 앉아 있으니
금새 암태 오도 선착장에 도착!
선착장에서 차를 타고 나무늘보펜션으로 25분가량 달려갑니다~
섬에 있는 펜션인데 바닷가 근처가 아닌 두봉산을 바라보고 있는 펜션이에요.
두봉산 아래 두봉산의 정기를 느낄수 있는 곳!
그래서인지 공기가 참 맑고 상쾌하네요.^^
펜션에 도착하니 저희를 먼저 반겨주는건 반가운 플랜카드였어요.
배에서도 플랜카드가 반갑더니 나무늘보펜션에 와서도 플랜카드가 우리가족을 반겨주네요^^
그리고 반겨주시는 분이 또 있었죠~
바로 나무늘보펜션 사모님과 첫째 광휘, 둘째 광훈, 셋째 균화까지~♡
사장님은 광주로 농기계박람회에 가셔서 도착해서 바로는 뵙지 못했어요.
(방금 막 나온 따끈한 플랜카드라며 저를 반겨주시는데 너무 감동이였어요!!)
아이들과 함께 나눠먹으려 챙겨간 딸기와 과자를 먹으며 펜션 구석구석 구경도 하고
은찬이와 세아이들 처음 봤는데도 싸우지 않고 너무 잘 놀아서 깜짝 놀랬다는~^^
우리가족이 하루 지냈던 은행나무방.
복층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펜션지기님이 추천해주셨어요^^
방으로 들어서기전 신발장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사장님이 얼마전 직접 만드셨다는 그 유명한 신발장~~^^
센스있는 문구가 너무 인상적이였답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향긋한 편백향이 기분을 좋게 해주네요.
바로 보이는 깔끔한 주방때문에 놀랬어요!
저... 그렇게 안보이지만 여행가면 주방세제와 수세미 챙겨가는 여자에요~ㅋㅋ
왠지... 지저분할거 같아 펜션에 있는것들은 못쓰겠더라구요ㅜㅜ
설겆이 해서 다시 우리가 먹고 해야하는데.. 왠지 찝찝한 마음에~
그러나 나무늘보펜션은 깔끔한 주방의 모습에 세제도 수세미도 마음껏 썼어요.
그뒤로 눈에 보이는 라텍스 매트.
펜션에서 라텍스 매트라... 정말 놀라지 않을수가 없죠?
라텍스라 놀래고 얘기중에 라텍스가 70만원이라고 하셔서.. 허걱~~~
6월부터는 펜션안에 있는 수영장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아~~~ 정말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면 너무 재밌을것 같아요^^
자~ 이제 네 아이들과 사모님과 그리고 우리 신랑까지!
냉이와 섬초 그리고 건범부리 캐러 걸어가는길이에요.
(사모님의 밭은 바로 앞이지만 이미 다 캐버리셔서 다른 지인분 밭으로 걸어갔어요.)
날이 조금 추웠지만 씩씩하게 잘 걸어가는 아이들~ 너무 사랑스럽네요.
사모님의 설명을 듣고 열심히 캐는 아빠와 아들!
갓, 냉이, 섬초, 건범부리. 정말 흙보다 더 많더라구요^^
순백애농장 천사뜰 시식단에 당첨되어
너무 달고 아삭한 섬초와 향긋한 냉이맛을 봤던터라 정신없이 캤어요~ㅋㅋㅋ
많~~~이 먹고 싶어서 후후훗!
특별한 사정이 없으시면 사장님 부부께서 손님과 함께 주변 관광을 함께 하신다고 해요!
저희가 간날은 사장님께서 박람회에 가셔서 아이들 셋을 데리고 사모님께서 같이 다녀주시기 힘들어
저희 가족끼리만 사모님께서 알려주신대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첫번째로 백길해수욕장.
우와~~~ 어쩜 모래가 이리도 고울수가 있나요?
곱다 못해 부드럽다고 느껴지기까지~~~
날은 흐리고 바람은 점점 더 불어오지만 우리 은찬이는 바다를 보니 너무 신나했어요.
아빠랑 모래위에 은찬이의 이름도 써보고
유치하게(?) 하트도 그려서 엄마랑 사진도 찰칵♡
엄마랑 파도 피하기 놀이도 하고 잠시지만 즐겁게 뛰어 놀았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가본곳은 분계해수욕장이였어요.
해수욕장보다 사모님이 알려주신 여인송이 나무를 찾느라 눈이 번쩍번쩍!
여자의 하체를 닮았다고해서 여인송이라고 하네요.
소원이 이루어지는 소나무라고 꼭 보고 오라고 사모님이 당부를 하셨거든요.^^
길을따라 걷다 드디어 발견한 여인송이나무.
나무를 보며 " 우리신랑 철 좀 들게 해주세요~ " 라고 했더니
우리 신랑 욱~~~ 합니다.ㅋㅋㅋ
추운지 우리 은찬이가 엄마에게 업어달라고 애교를 부리네요.
그 애교에 못이겨 엄마는 19키로가 넘는 우리 아들을 으쌰으쌰 업고 한참을 걸었다지요.
너무도 신나하는 우리 아들 표정에 엄마는 힘든것도 다 잊었어요!
펜션으로 돌아오는길 여행이 조금 피곤했는지
우리 은찬이는 잠이 들어버렸어요~
천사의 다리도 추천해주셨지만 자은도라는 섬이 생각보다 넓어 거리가 꽤 되더라구요~
그래서 천사의 다리에 가보는건 포기했어요. 다음 기회에 가보기로~~^^
대신 해넘이길은 엄마 아빠만 오붓하게 감상했어요. 추워서 차에서만 ㅜㅜ
자은도의 자랑인 해넘이길은 전국 5대 해넘이길로 꼽힐만큼
애인과 함께가면 옆에있는 그녀가 눈물을 펑펑 흘리는 길이라고 하네요^^
어촌체험마을도 있어서 조개캐기, 물고기잡기 등등 여러가지 체험도 할수 있어요.
사장님의 출타로 사장님 내외분이 주변 관광을 함께 해주시지 못해서 설명이 부족한탓인지
아니면 여행을 갈때면 늘 관광지로 유명한 곳으로 다녀서인지
아직 자은도란 곳은 주변 볼거리가 부족하게 느껴졌어요.
은찬이아빠도 볼거리가 부족한것 같다며 아쉬워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에 가장 아쉬운 부분이였어요.
그래서 사장님 내외분이 꼭 손님들과 함께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
펜션으로 돌아와 오랜만에 셋이서 두시간정도 푹 잤어요.
역시나 라텍스에서 자서 그런지 너무 단잠을 자고 일어났어요.
사장님도 돌아오셔서 함께 오손도손 이야기꽃을 피우며 저녁을 함께 먹었답니다.
(평일이라 펜션에 저희가족만 있어서 사장님부부를 저희가 독차지해서 덕분에 좋은 얘기 많이 나눴어요.)
저녁찬거리를 사모님께서 준비 해주시고
저희가 준비해간 고기를 숯불에 직접 사장님께서 아주 맛있게 구워주셨어요!^^
귀한 손님 오셨다며 전복회와 전복구이까지 푸짐하게 대접해주셔서 몸둘바를 몰랐답니다.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파김치, 갓김치, 동치미, 마늘쫑, 우엉짱아찌, 그리고 맘스맘님의 담금주까지!
직접 순백애농장을 운영하시며 재배하시고 담그시는 반찬들이에요.
마늘쫑은 꼭 다음에 주문해서 먹고싶어요. 정말 제 입맛에 딱이에요!
후식으로 따뜻한 차 드시라며 냉이, 민들레, 생동백꽃, 말린동백꽃차까지
아주 귀여운병에 챙겨주셨어요.
조그마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시는 부분이 너무 감동이에요.
드디어 둘째날 아침에 왔어요.
전날 비소식이 있다던 사모님 말씀대로 비가 조금 내리고 있더라구요.
비가 와도 체험은 계속 되어야 한다~~
전날 저녁 사장님 내외분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비가와도 체험을 하기로 했어요.^^
저희가 너~~무 하고 싶다고 했거든요!
바람도 불고 비도 조금씩 내려 추웠지만 그래도 우리 에너자이저 은찬이는 신나하더라구요.
먼저 조개캐기를 했지만 날씨탓인지 생각보다 많이 캐지는 못했어요.
아쉽지만 그물낚시를 하기로~~~
은찬이아빠와 사장님이 씩씩하게(?) 그물낚시를 위해 바다로 걸어들어갑니다.ㅋ
처음엔 얕게 그 다음엔 조금 깊게 바다로 들어가 그물질을 해서 물가로 나왔지만
이것도 날씨탓인지 숭어새끼와 새우만 조금 잡혔어요.^^
사모님께서 다른날보다 잘 잡히지 않은거라고 하시더라구요.
큰 숭어는 단 한마리도 못잡았다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철수!!ㅋ
다음날 은찬이아빠가 온몸이 아프다며 엄살을 피우더라구요.
사장님이 그물낚시가 힘들다고 하시더니 정말이였나봐요.
집으로 출발하기전,
잡은 숭어와 새우로 직접 점심을 해주시겠다며 저희 가족을 집으로 초대해주셨어요.
방정리를 마치고 사장님댁으로 갔어요.^^
집으로 초대한 손님은 저희가 처음이라고 하셔서 너무 영광이였지요!
전날 못다한 수다를 떨며 또 한번의 맛있는 식사 대접을 받았답니다.^^
사장님께서 특별한 비법으로 숭어새끼를 손질해주셔서 회로 먹고
숭어새끼튀김도 사모님께서 튀겨주시고,
새우로 신랑이 라면도 끓여주고~♡
진짜 입에서 살살 녹는 회, 바삭바삭 짭조름한 튀김.
라면에 넣은 새우는 달작지근 고소해서 깜짝 놀랬어요! 새우에서 이런맛이 날수도 있는건지~~
진짜 잊지 못할 그맛 때문에라도 꼭 다시 한번 가야겠어요.
벌써 집으로 돌아갈 시간.
헤어짐은 늘 아쉽죠?
아쉬운 마음이 남는건 다음에 꼭 또 와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하네요.
감사하게도 사장님 내외분이 펜션에서 묵지 않아도 된다며
아이들 방이라도 비워줄테니 꼭 놀러 오라고 하셨어요.
두분 정말, 정이 넘치고도 부족하신 좋으신 분들이에요.
정말로 진짜로 저 사장님댁으로 쳐들어 갑니다~~~^^
자은도야 안녕~~~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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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은도에 가실때는 자은도 나무늘보 펜션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편백으로 만들어진 내부때문에 방안은 편백나무 냄새가 아주 좋아요.
깨끗하고 따뜻하고 시골이지만 우풍이 없어 참 좋더라구요.
순백애농장도 같이 운영하시며 식당도 함께 운영하고 계셔서 편리해요.
펜션 도착해서 나올때까지 사장님 내외분이 같이 하십니다.
(단,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엔 같이 하시지 못하실수도 있어요)
순백애농장과 나무늘보펜션 다음까페 : http://cafe.daum.net/1004whitelovelove
나무늘보펜션 홈페이지 : http://sloth.kr/
주인장님 연락처 : 010-9132-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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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늘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
- 바비큐 그릴 대여 - 2만원 (장갑,집게,숯,석쇠)
앗 싸! 체험!
- 물통조개 캐기 (장갑,호미,담는 망) - 2,000원 / 1인
(겨울철에는 어린이나 유아의 경우, 여름용장화를 꼭 챙겨오세요)
- 모래 볼게 잡기 (장갑,담는 망) - 2,000원 / 1인
- 그물 고기잡이 - 20,000원 / 1번 출조
(겨울철에는 어린이나 유아의 경우, 여름용장화를 꼭 챙겨오세요)
- 바다낚시 (낚시도구,갯지렁이,담는 망) - 10,000원 / 낚싯대 1개
- 자전거투어 - 5000원 / 1대
- 두봉산 등산코스 안내해 드려요~(일출이 너무 좋습니다)
- 텃밭 먹거리 - 간식용으로 맛보세요!
(옥수수, 감자, 고구마, 땅콩은 가지고 오시면 쪄드립니다.)
Sloth Room…(3월중순부터 가능합니다.)
1) 커피 한잔의 여유 즐기세요.
2) 천일염아이스크림을 제공해드립니다.(1500원)
3) 판매상품 구매 시 10% 할인 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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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에 펜션에서 할수있는체험 >>
1. 봄느끼기 체험: 봄꽃(진달래, 민들레 등)따기, 봄채소(냉이, 쑥) 캐기
(아이들과 진달래와 민들레를 따와서 화전도 해서 먹고, 냉이와 쑥으론 냉이튀김과 쑥국을 해먹으로 너무 좋을것 같아요.
자연그대로의 섬이기 때문에 아직 먹을수가 있답니다.)
2. 조개캐기, 고기그물잡이: 조개캐기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조개들을 조금더 잡을수 있겠죠!
고기그물잡이는 보리숭어가 조금씩 커지고 있어 더욱 재미있게 할수 있을것 같아요.
3. 자전어여행: 가장 추천해드릴 여행지는 분계해수욕장입니다.
길도 가파르지않고 아이들과 30분정도면 충분히 갈수 있는거리지요.
따뜻한 자연을 느끼시면서 여행할수 있어 너무 좋을것 같아요.
4. 바다낚시: 배를 타고 나가는건 아니지만, 바다장어를 잡을수 있고, 아이들은 꽃게를 잡을수 있어요.
5. 두봉산 산행: 두봉산의 좋은 기운을 많이 받고 가셔요.
왕복 2시간 코스라서 아이들과도 가실수 있어요.
일출을 보시면 더욱 좋은 곳입니다.
사방이 바다가 보이고 해가 뜨는 모습이 완전 장관입니다.
6. 한운리임도 해넘이길: 해안길로 걸어서 석양을 보면 너무 낭만적인 곳입니다.
비포장길로 차로도 가실수 있지만 걸어서 여행하시면 좋은곳입니다.
6. 4개섬 투어: 안좌도 천사의 다리, 안좌도 김환기화가 생가
암태도 추포염전마을, 추포해수욕장
자은도 백길해수욕장, 분계해수욕장, 둔장해수욕장, 한운리해넘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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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션 이용시 안내사항 >>
•모든 객실은 금연을 원칙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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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날씨가 안좋아서..제대로 즐기지못하고 올까봐 걱정했는데...
후기보니..즐거운여행이 된것같네요..어딜가든 아쉬운부분은 있지만, 좋은 점이 더 많다는게 느껴지네요~~~
네~ 맞아요ㅎ 아쉬운 부분이 대부분 날씨탓이였어요.
냉정하게 꼭 아쉬운 부분 꼭 놓치지 않고 써야겠다 했는데
이렇게 후기 적으며 생각해보니 크게 아쉬운 부분이 떠오르질 않네요~
정말 즐거운 여행임이 분명하다는 생각을 다시 해봅니다~^^
후기..넘 잘보고.. 맛난 먹거리 넘 배아파요..ㅎㅎ
배아프믄 지는거자나요~ㅋ 더 맛난 먹거리를 먹고 올려주셔요 ㅎㅎ
어~~~~터케..이길수가 있냐고요..?ㅋㅋ
그러게요ㅎㅎ 쉽지 아나요~~~~~ 어려와요 ㅎ
재미지게 다녀오셨구만요 ㅎ
후기 쓰다보니.. 다시 지금 당장 꼭! 가고 싶어졌어요 ㅜㅜ
기대이상이네요~
참좋으신분들과 함께여서 더욱 좋으셨겠어요^^
넹~ 사장님 내외분 정말 소문대로 너무 좋으신분들이에요~
다른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장님 내외분 뵈러 아이들 보러 또 가고 싶어요~~
ㅎ 제대로 쉬고 왔네 대접도 거하게 받공 수고한 보람이 있었구만
네 언니 진짜 잘 댕겨왔어요^^
정말 부럽게...침날만큼 잼게 다녀왔네요..
우리도 가족여행을 한번 추진해봐야긋어요..
네~ 관광보다는 체험하고 쉬시고 오시면 제일 좋은곳인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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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넘 가고싶으다~~~~ 멋지고, 알찬 여행되었네요!!! 후기보고가면 많은 참고될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다니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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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당첨이라? 좋으셨겠다.
전 이벤트에 참가를 전혀 안하는 성격인데....다음엔 제가 욕심내볼까요? ㅋㅋ
네 도전 해보세요~~~^^
저희가족 내일 자은도예약했어요 ㅎㅎ 기대 만땅이네요. 오늘 퇴근후 꼬맹이 장화사러 가야겠네요^^
개인차가 있으니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관광위주가 아닌 휴양 그리고 체험 위주시라면 마음에 드실듯 싶어요^^
저희가족담달어디갈까고민했는데낙시좋아하는신랑위해여기로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