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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오 육행시 소백산엔 눈이 왔대
하늘은 맑고 추천 0 조회 127 24.05.17 06:18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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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7 06:33

    첫댓글 맑고님 반갑습니다
    소백산에 눈이왔다고요?

    이젠 겨울인지 봄인지 여름인지 헷갈려요

    환절기 감기건강 조심 하시고 자주뵈어요

  • 작성자 24.05.17 07:02

    반가운 은아님 안녕요~^^
    그렇다네요
    그저께 춘던 날 눈이 내렸대요

    그날 갑자기추워져서
    저도 긴소매 겉옷을 다시 꺼내입고 나갔었는데
    글쎄 거긴 눈이 왔다지 뭐에요

    저는 보지를 못했지만
    방송 뉴스에도 나왔었대요~

    그러고보니 요즘 뒤숭숭해서
    은아님과 눈맞춤하러 가보질 못했네...
    곧 은아님 글 읽으러 갈게요^^

  • 24.05.17 07:19

    후배가 동문 카톡방에 올린 사진을 보니
    강원도 정선은 한겨울이더군요?
    기상이변인지 신비로운 神의 능력인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 작성자 24.05.17 12:19

    정선은 한겨울이라니 놀랍군요
    요즘 전세계가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는다는 뉴스에
    참 착찹해집니다.

    우린 아름다운 금수강산에서 나고 자라고
    마침을 할 수 있는데
    우리 후세들은
    그야말로 난세를 살아내야 하니
    이를 어쩌나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5.17 08:33

    오우케이~♡

    달리는 차 안애서 쓰다가
    아들넘 거시애 도착해서 이만 줄임....
    이따가 또 봐요~
    꼭~^^

  • 작성자 24.05.17 12:21

    벌써 12시가 지났군요
    밥 먹읍시다~

    새삥아우님은
    행시 쏘아올릴 준비 하시는규?

    기대만땅 대기중이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5.17 12:43

    저거 엊그제 눈 내린 스키장 모습이에요?.
    세상에나....
    소백산 사진 속 눈은
    명함도 못내밀겠어요~
    대단하네요 5월 중순에 저렇게~~~어휴~

  • 작성자 24.05.17 12:44

    @선재길
    ㅋ~
    새싹 얼어죽을까봐서
    박스로 덮고 비닐로 덮고...ㅎㅎㅎ
    잘 살아서 열매를 주렁주렁 달길 바래요^#

  • 작성자 24.05.17 12:48

    @선재길
    어제 찍은거군요
    어무튼 참 놀랍습니다~
    거기도 이맘때 눈 내린건 처음 아닌가요?

  • 작성자 24.05.17 21:02

    @선재길
    ㅋ~
    진짜요?
    감자 심다가 폭설에 쫒겨 내려온다굽쇼?
    세사에나~~~
    진짜 놀랍습니다.

    같은 나라애 살고 있는데
    어찌 이리 외국 이야길 듣는 느낌일꼬~ㅎㅎㅎ

    아무튼 아우님네 동네는
    꺼리가 많아서 재밌네요~^^

  • 24.05.17 08:21

    서울도 서늘합니다
    낮부턴 기온이 오른다네요
    저는 오늘 한복 사진을
    찍으러 창덕궁으로
    향하는 중이에요

  • 작성자 24.05.17 12:47

    오우~
    이따가 인증샷~
    기대됩니다~
    한복은 무슨색으로 몇벌이나 준비하셨으려나요~^^

  • 24.05.17 09:09

    넘 추웠어요 ㅠ

  • 작성자 24.05.17 12:49

    안녕하세요 청야님~
    그러게요
    정말 추웠어요 그저껜_^^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5.17 13:54

    맞아요

    소백산 철쭉제 옛부터 있었지요
    소싯적엔 산에도 엄청 빨빨대고 쫓아다녔었는데 말이지요 ㅎㅎ


    희방폭포 쪽으로 올라가서 천문대도 보고
    질펀한 철쭉도 보고...
    거긴 신기하게
    원만한 경사지에 키작은 철쭉꽃나무만
    쫘악 깔렸더라구요

    우리 각각 시기는 달라도
    같은 곳을 보고 왔나봐요^^

  • 작성자 24.05.17 21:11

    @새삥
    그랬군요
    제가 본 철쭉 군락은
    경사 완만한 곳에
    마치 철쭉밭처럼 넓디 넓게
    산등성이 한쪽 면에
    키작은 철쭉이 쫙~ 깔렸더라구요

    산 아래에서 바람이 거슬러 올라오는데
    워낙 고지대다 보니
    평소에도 바람이 너무 세서
    큰나무는 없고
    땅에 붙어 자라다시피 하는
    철쭉만 살아남았다고 들었어요.

    에이...
    소백산 철쭉 이야길 하다보니
    그 광경이 눈에 선하네요
    아유~
    또 가보고 싶어집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5.17 21:14

    ㅎㅎㅎ
    스윗보이님 댁이
    소백산과 가까운 곳일까요?
    아니면
    강원도 장태영삼과 가까운 곳일까요?

    아무튼 겨울왕국 엘사가
    스윗보이님 댁엘 거쳐갔나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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