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가 있는데~ 그곳에서 정보 얻은겁니다~ 확인해 보시고 환불받으세여~
몰래 정액제’ KT, 또 고객 우롱
한겨레 원문 기사전송 2010-05-12 20:55
[한겨레] 사용액 20% 밑도는 명단 추려 요금제 전환 유도
“환불 먼저” 방통위 명령 외면…피해 400만명 넘어
케이티(KT)가 유선전화 고객들을 정액요금제에 무단가입시켜 요금을 더 받아온 것으로 드러난 것과 관련해, 케이티가 정액요금제 무단가입 피해 고객들한테 요금 환불 절차 없이 다른 요금제로 전환 가입시키는 전략을 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더 받은 요금을 돌려준 뒤에 다른 요금제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한 방송통신위원회 명령에 어긋난다.
12일 케이티 지점 직원들의 말을 들어보면, 케이티는 무단 가입 상태인 유선전화 정액요금제 가입자 가운데 실제 통화료가 월 정액요금의 20%를 밑도는 고객들을 추려 영업직원들에게 다른 요금제로 전환시키게 하고 있다. 이에 케이티 직원들은 명단에 오른 고객들을 찾아가 인터넷전화 및 인터넷텔레비전(IPTV) 12개월 무료 혜택과 영상통화 기능을 가진 인터넷전화기 등을 주겠다며 ‘전국단일요금제’ 등으로 전환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케이티 지사의 한 직원은 “지사별로 적게는 수백명에서 많게는 수천명의 명단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티의 유선전화 정액요금제에 자기도 모르게 가입한 고객이 다른 요금제로 전환할 경우 정액요금제 무단가입 상태가 저절로 해지돼 다달이 추가로 발생하는 피해는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케이티가 정액요금제에 일방적으로 가입시켜 부당하게 요금을 더 받아간 사실을 모르고 지나갈 수 있다. 정액요금제 무단가입 피해가 묻히는 것이다.
<한겨레>가 입수한 케이티의 정액요금제 무단 가입 관련 ‘고객 클레임 처리 내역’을 보면, 정액요금제 무단가입 피해자들은 월 정액요금과 통화량에 따라 그동안 10만~50만원을 더 낸 것으로 나타났다. 정액요금제 무단가입 피해자들은 더 낸 요금 환불과 함께, 가입 때 개인정보 부당 이용에 따른 정신적 피해(위자료) 보상도 요구할 수 있다.
케이티가 방통위에 보고한 정액요금제 가입자 현황을 보면, 지난 3월말 현재 맞춤형 정액제에 가입된 케이티 유선전화 고객은 488만1000명으로, 이 가운데 90%가량이 본인 신청이나 동의 없이 가입됐다. 케이티 정액요금제가 주로 가정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점을 고려할 때, 네집 가운데 한집꼴로 정액요금제 무단가입 상태에 놓여있는 셈이다.
케이티의 정액요금제는 두가지로, 시내·외 통화료를 정액요금화 ‘맞춤형 정액제’가 2002년 9월에 나왔고, 유선전화에서 이동전화로 거는 통화료를 정액화 ‘엘엠(LM) 더블프리’는 2004년 9월에 출시됐다. 이재범 방통위 이용자보호과장은 “무단 가입이란 신청서나 녹취자료 등 본인 신청이나 동의를 받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자료가 첨부돼 있지 않은 상태라는 뜻”이라며 “이런 경우 고객이 무단 가입 피해를 당했다며 그동안 더 받아간 요금을 돌려달라고 하면 이자까지 붙여 환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세상을 보는 정직한 눈 <한겨레> [한겨레신문 구독 | 한겨레21 구독]
100번으로 전화하니 가입되있었더군요..
시내통화요금 4700원 시외 통화요금1000원 이렇게 합이 5700원이 8년동안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난 가입 한전 없다고 했습니다..그러더니 연락처를 묻더군요..
그래서 가르켜줬습니다..
3시간정도 있다가 전화가 오더군요..
저희 아빠께서 12월9일에 가입했다라고...알았다고 하면서 끊었습니다..
아빠한테 전화를 하니 기억이 없다 하십니다.. 8년이나 지났는데 기억이 날리가 없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다시 100번으로 전화를 했습니다..그러니깐 또 자기 권한이없다고 그쪽 업체로 전화한다고 합니다..
조금이따가 또 전화가 오기에 얘기를 했습니다..
아빠는 가입한적이 없다고 한다고.. 그러니깐 2002년12월 9일날 가입되 있다고 합니다..
(그요금제는 2002년 9월에 생긴 요금제입니다..) 솔직히 아빠가 어떻게 알고 그걸 전화를 하겠냐?? 그렇게 얘기를 하면서
녹취 된 기록 있을꺼 아니냐고..증거를 대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깐 그건 법적으로 몇개월 지나면 처분한다 하더군요..
그리고 거의 일하시는분이라 핸드폰가지고 다니시는데 그 요금제를 가입을 왜하겠냐? 그러니깐 전화국 가서 확인하랍니다..
서류상에는 그렇게 되있다고..전화를 해서 그렇게 말했다고..
그건 신빙성이 떨어지니깐 녹취된걸 보여달라 했습니다..그러니깐 자꾸 딴소리를 하는겁니다..
그래서 승질나서 끊었습니다.. 다시 100번으로 전화를 해서 가입한적이 없는데 자꾸 딴소리를 한다..
그러니깐 또 그쪽으로 말한답니다..
그리고 조금이따가 전화가 오는데 바빠서 못받았는데.. 조금이따가 아빠한테 전화가와서 받아보니..
자기 권한으로 다음달에 7만원 할인 해준다고 얘기 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짜증이 확 밀려오더군요..
그래서 다시 100번으로 전화해서 뭔 엉뚱한 소리냐고...
자기권한으로 7만원 할인 해준다고?? 엉뚱한 소리 말아라..큰소리 냈습니다.. 그러더니 알았답니다..
조금있다가 또 전화가 오더군요.. 가입한적없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12월 12일날 가입했다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습니다..
그러더니 바로 12월 2일날 직접 가입하셨습니다.. 이렇게 또 말을 바꾸네요..
누굴 바보로 아나??이때부터 반말 들어갔습니다.. 당신 지금 나가지고 장난치냐고...
처음에는 9일이랬다가 12일 이랬다가 2일이라고 하면 그말을 믿겠냐고...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라고...
그리고 지금 서류 보고 얘기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서류 보고 얘기하는거랍니다.
서류 보고 하는 사람이 날짜를 모르수가 있냐고...반말식으로 얘기하니깐 이사람 반말로 응답하네요..ㅋㅋ
그래서 지금 나보고 반말했냐고... 당신이랑 더이상 얘기하기 싫으니깐 소보원에 신고할테니깐 알아서 하라고...
그러고 끊었습니다..
조금전에 전화왔네요..환불 해준다고....50만원정도에서 아빠가 8년동안 쓴 금액하고 이자하고 정신정피해 몇프로 해서 28만원돈
환불 해준다네요..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전화한 스트레스며 어떻게 할꺼냐고 하니깐 다음달 요금에서 67000원정도 할인해준답니다.
확인한번 해보세요...한달에 5~6000원꼴이 몇년동안 나가고 있었을겁니다...
요금제는 맞춤형 정액제" OR "더블프리 이두개입니다... 확인 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