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처럼 천정부지로 오르는 유류값으로 인하여 많은 예비 건축주분들과 기존 주택에서 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고민인것 같습니다.
저두 하는수 없이 올해 제 집을 심야전기보일러로 바꾸었구요.
여기서 난방별로 개략적인 내용을 소개하구자 합니다.
1.심야전기 :월 평균 15만원 내외의 전기세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든다. 30평기준 600~700만원정도 소요됨
환전불입금 현재가격으루 KW당 70.400원에 5K까지 186.000원에 보일러와 온수기 포함 보통 환전 불입금이 250만원 전후 정도가 들구요.
보일러와 온수기 가격이 300만원 전후로 든답니다. 여기에 배관시공비와 크레인장비료.그리구 보일러실이 없으면 보일러실 모두 포함 하심 기본적으루 최소 800~1천만원 정도가 소요 되며 기름보일러 대비 4~6년이면 이 금액은 회수 된다구 보여 지구요.
2.기름보일러/가스보일러:월 평균 가스시 30~40만원/유류시 월 35~45만원정도 소요
시공비가 저렴 하지만 유류값이 L당 900원전후에 도시가스가 아닌 시골에서 LPG가스일시는 20KG짜리가 2만5천원전후로 날씨가 추우면 2~3일에 한통씩 소요되구 유류일시 현재와 같은 날씨 기준시 한달에 조금 춥게 살아두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2~3드럼정도가 소비되구요.
3.기름/연탄보일러 겸용시:월 평균 20만원 전후 소요
게으른 분을 기준으루 온수 사용을 유류로 하신다 가정하구 연탄 3구 3탄 스텐 보일러 사용하구 하루 연탄 6장 쓰면 연탄 장당 250원전후이니까 하루 약 1000원에 기름 한달 1드럼 소비로 보면.어느 한분이 아침 저녁으루 부지런 하셔야 하구요.
얼마나 연탄을 잘 교환하느냐에 난방비가 무자게 내려 가기두 하구요.
4.화목/기름 보일러 겸용:월 평균 20만원 전후 소요
가까운 곳에 폐목이나 기타 화목을 구하시기 쉬운 곳이라야 하며 오히려 연탄재 버리는것 보다 더 번거로운것이 화목용 땔감하기와 자르기.장작패기이구요.
한달 유류 1드럼 소비로 보면(당연 시기에 따라 훨 적게 들겠지만) 이도 위에 기름/연탄 겸용과 차이가 엄구요.
심야전기는 축열식은 신축시부터 고려 되어져야하구 보일러실이 별도 필요치 않는 반면 마음대로 난방이 불가하구요.
온수식 심야전기 보일러는 보일러실이 약 2~3평정도가 필요하구요.낮시간대 언제든 축열조에 들어있는 온수를 일반전기로 순환시켜 사용할수 있구요.
기름 가스 보일러는 사용금액이 부담이 가두 초기 투자비가 별루 않들구요.
보일러실두 거의 필요 엄구요.(유류 탱크 별도 바깥 설치시)
연탄/기름 겸용으루 쓰시면 연탄보일러실을 별도로 하시구.연탄 적재 창고가 필요하구요.
연탄에서 나오는 가스로 기름 보일러와 함께 보일러실을 쓰면 보일러의 철 부분이 부식이 되구요.
해서 환기가 잘되는 연탄 보일러실겸 연탄창고가 필요 하답니다.
글구 연탄재는 어디든 청소차가 무료수거 하게 되어 있구요.(해두 도심 주위에서는 좀 그렇죠)
화목/기름 겸용은요.
땔감 나무 하기 이거 장난 아니구요.글구 자르고 장작패기두 보통일이 아니구요.
또 주위에 집들이 있으면 엔진톱은 사용 하기가 거시기 하구요.소음 땜시요.
화목 적재 공간두 필요하구요.화목보일러실두요.
끝으루 전기가 가정용이 아니라면 유연성 나노 메모리 히터 발열체를 쓰시는 것두 한 방법이구요.
http://www.heatfree.co.kr 로 접속해 보시구요.
참고로 지가 이것 겨울에 부업하구 있어서 잘 알구 있는것 이래서요.
심야전기보일러를 쓰고 있는 저희집에두 쓰는되요.
1분정도면 따뜻하구 원적외선으루 이불속이 후끈후끈 하여튼 찜질하는것 같구 좋은 데 누진세가 적용되는곳에는 거시기 해요.
침대사이즈 하나 지가 맹글어서 사용하구 있거든요.
하여튼 여러 좋은 의견 부탁드리구요.
함께 좀더 저렴하구 나은 난방방법을 찿아보자는 의미에서요.
첫댓글 석탄보일러나 화목보일러가 좋지 않겠습니까. 주위에 적재공간만 있으면. 그런데 매연이 많이 난다고해서 좀 걱정이네요. 그리고 재처리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밭에 묻는 것도 한계가 있을텐데.
재는 밭에 넣어줄수록 좋은것입니다 한겨울나면서 나온 재는 전부 텃밭에 뿌려주셔두 상관없읍니다
연탄재에는 중금속이 있다네요...주의하심이
제가 얼마전에 화목겸용 보일러로 교체 했습니다.아직은 불편한것 별로 느끼지 못하고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기나는것이야 목재를때면서 나오는 연기 이니 기름이나 연탄이 연소될때 나오는 연기보다는 낳지않겠나 하는것이 제 생각입니다.주위에서도 이렇다 말하는사람 아직은 없고요..거시기하면..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것이 이치고 연기야 바람부는대로 날리는것이니.이 모두가 조물주의뜻 아니겠는교..하고 말 하렵니다.제가 화목으로 때겠다고 한 앰디에프가 화력이 무지 좋습니다.하루3장떼면 실내온도 20도 유지합니다.화력이 좋을때는 보일러에서 드럼통 두드릴때 나는소리가 간헐적으로 들리는데 (텅~~~~텅~~
쇠가 수축했다 팽창했다가 그런갑드라구요 근데 그게 오래되니까 절곡한부분이 금이가서 저희는 올해는 땜질을 한번 했읍니다 ㅎㅎㅎ
퉁~모 이런 소리 입니다..괜찬은지 걱정이 됩니다..기름은 5드럼용에 가득채워놓았는데..전혀 줄지않고 있습니다.온도 20도 유지하고 자는동안에 온도가 떨어지면 자동으로 기름보일러가 작동되고 있습니다.평가를 한다면 텅~텅 소리빼면 매우 만족 입니다.
텅~~그소리는 아마도 화목보일러 철판이 수축과 팽창하는 소리일걸로 추축되네요.. 모든 철판은 열을가하면 늘어나고 냉각시키면 수축을 한답니다.. 철도 네일이 붙어있지않는 이유입니다.
2나무사랑님 엠디에프는 나무를 분쇄하여 목분을 만든후에 물로 반죽하여 성형시켜 제조하는과정에서부터 화학제품인 결속제(바인더)를 사용 합니다. 밀도가 높으므로 당연히 화력이 세지요. 다만 안타까운것은 많지는 않다 해도 공해물질이 배출 된다는것이지요. 텅,텅, 소리는 화력이 너무 강해 순간적으로 워터 햄머링
이라는 현상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요즈음 사용하는 보일러는 대개 온수순환방식이라 섭씨40~70도 정도의 물이 순환 하여 방을 덥힙니다. 텅, 텅, 소리가 난다고 하면 화력이 좋으면 순간 순간 과열이 되어 스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을 덥히고 돌아온 물은 식어 있으므로 보일러물통내의 물온도가 낮아지면 이 스팀
이 순간적으로 물에 녹아들어 부피가 줄어 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물이 빠른속도로 움직여 보일러내벽이나 파이프에 충격을 가하게 되고 심하면 손상을 줍니다. 가급적이면 엠디에프를 작은조각으로 잘라서 알맞은 양으로 줄여 보세요. 텅, 텅, 소리가 줄어 든다면 제 생각이 맞을듯 합니다. 그냥 노파심에서 하는말이니
딴지 거는것으로 오해 마시고 엠디에프를 화목으로 사용하실때 작은조각으로 잘라 사용 하시는것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딴지라니요~다방면으로 식견이 높으신 님의글 을 탐독하는 독자인것을요..고맙습니다.제집화목보일러에대해서.또 거기에 사용하는화목에 대해서 까지 신경을써주시니 고마울뿐입니다.소리나는것이 화력이 너무쎄서 생기는현상이라니 조금씩 넣겠습니다.
원론적인 이치를 깨우쳤읍니다 그냥 쉽게만 알고있다가 이렇게 자세히 알게되니 한결맘이 편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mdf 매연 없나요? 불붙이면 검은 매연 나오던데요..폐 씽크대 자재두 그렇구요... 경험담 듣구 싶네요///
앰디에프나 피삐(P.B=파티클보드의약자)에 비닐 랩핑한제품의 기리빠시(공장에서 필요한 치수를재단후 남는쪼가리)는 님의 말씀처럼 매연이 심합니다.공장에다 부탁하면 무상으로 실어다 주며 (공장에서도 골칫거리임)일반 앰디에프((Medium density fiber board) : 해석을 하면 중간정도의 밀도를 가진 섬유판...
일반 앰디에프는 화력이 좋을뿐아니라 .연소시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연기도 잡목을 태울때보다 덜 나는것 같습니다. 저의 경험이니 다른분과는 견해를 달리할수도 있음을 말해둡니다.
텅~텅~하는소리의 원인은 저의 과도한 욕심으로 발생된 일로 판명이 되었습니다.하강한 온도를 급상승 시켜보려는 욕심이 보일러 하부의 바람조절하기위한 개폐 장치를 활짝 열어놓다보니 과열로 발생된 소리인듯 싶네요 욕심을버리고 바람조절하는 문을 닫아두었더니 소리도 안나고..자동으로 개폐장치가 열렸다
닫혔다 하네요..거참 욕심을 버려야 하는데..그러면서 배우는거 라예~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현재저희집은 기름 보일러인데 심야전기로 보일러만 바꿀수있나요. 아니면 배선도 다시해야 하나요? 배관은 그대로두고 심야전기로 바꿀수는 없나요?
기존 보일러에서 심야로의 전환은 현재보일러실이 작으면 기초 콘크리트부터 하시구 기냥 심야전기보일러사서 가까운 설비/전기 도급으루 처리하세요.바꿀수 있는것 당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