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 목`선화 왕후,,,,
작 가`귀염둘리
메 일`bu00067@hanmail.net
연재방`장르소설방
※ ' 불펌/도용/성형 ' 은 비매너적인 행동입니다.
* ───────────────────────────────「♡」
41.
아픈가요?....
저는 당신보다.......더 아파요......
너무너무......아파요,,,,,,,,,,,,,,,,,
"움......우움,,,,,,,,,:"
"!!!!!!!!!!!!!!!"
은화는......작게 웅얼 거리며....얼굴을 지푸린다.....
그리고,,,,,토끼눈이 되며.......생각한다.........
'일어나려고 하는가?.....'
"윽.........하아......"
은화는......작은 신음소리를 내며........
얼굴을 더 찌푸린다......
그리고.........
"번뜩!!!!!!!!!!!"
은화는.......눈을 살며시 뜬다.......
그리고........창가에.....들어오는 아침 햇살이 너무나 따가운지..........
눈을 비빈다.................그리고........은화는.....
자신의.....앞에 있는 왕을 보고 토끼눈이 되버린다....
'분명히 내가......말에,....치였지?...
그런데,.....왜.....교태전에 있어?,,,,,,,,그리고......전하는 왜 계시지?'
은화는......이렇게 생각하며....창피한듯.......얼굴을 붉히며.....
고개를.......푹숙인다.....
그리고....왕은.,,,,,,,,,은화의....모습이.....귀여운지......작게
웃음을 터트린다............
"피식......."
그리고.....은화는.....정신을 차리고......
개미만한 목소리로 말한다........얼굴을 붉힌채......
"어..어인일이시온지.........//////////////"
그리고.......왕은.......그 모습이 귀여운지......
작게 웃음을 터트린다.......그러나......웃음과는 달리..........차가운..
목소리가.......들린다......
"내가....교태전에....온 이유가...있겠소?.,...."
그리고.......은화는.......창피한듯......다시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다시 푹 숙인다,,,,,,,,그리고......은화의...입에서....
신음소리가......난다.........
"앗.!!!!윽..............."
은화는......오른쪽 손으로 옆구리를.......붙잡으며.......말한다......
왕은.,.....놀란지.....자신도 모르게......다급한 소리를 내며.........
말한다............
"여봐라!!!!!!!빨리!!!!의원을 모셔오너라!!!!!!!!!!"
그리고......은화는.......아픈것도 잊은지......토끼눈을 짓는다........
'지금.....전하께서.....내걱정 해주셨지?,,,,'
그리고.....왕은.........자신의.......한짓을........생각하며....
얼굴을 붉힌다..........
그리고.............붉힌 얼굴을 감추려고 하는지................
고개를......돌리며...........말한다........
"내.내가 걱정해주려는 것이 아..아니오!!오해 마시오!!!!/////////////////"
그리고......왕은.......
"드르륵........!!!!!!!!!"
거센 문소리를.......내며.......
빠르게....나간다..............
.그리고 은화는.......토끼얼굴이 된채......얼굴을 붉히며......
작게.......웃음을 터트린다.....
'풋...웃으면...안되는되...'
"풋...풋........"
그러나.........교태전은........은화의......따뜻한 웃음소리로......
빛나고 있었다..............
42.
[물음표,,,,,,,,,,
거기안에......당신의........운명이 있습니다...............]
강녕전.,........
"전하...흑.....어찌이리 무심하옵니까?............"
정빈의.....울음소리가.......강녕전을 깊게 울린다.......
그리고.........차가운 중성보음이.......강녕정을 한번더 울리게....한다.,....
"정빈....내가....지금 좀 피곤하니....나가시오,......."
'젠장......'
....정빈은,이렇게 생각하며.............왕몰래......입술을 깨물고......
다시 울음을 터트린다........
"흐흑.....전하..제가...전하의..첫사랑이 아니리오까?......
흑.....어찌하여......이리 무심하옵니까?.........."
그리고.....왕은.......이말을 듣는순간........
눈빛이...날카로워 졌다..........그리고.....차가운.....중성보음이 깊게 울린다..
"쿡....그럼..내가 지난번에 말한 질문...
내가 반지를 준 장소가 어디오?.........쿡......."
정빈은 이말을 듣는순간.........다리가......후들거렸다.......
'뭐지?........분명...경복궁인것인데.........
어디지?......혹...향원정?....그래 그냥 한번 말해보자!!'
왕은......뜸을 들이는 정빈을 보고 짧게....냉소를 짓는다.......
그리고....정빈은......말을 더듬으며.......말한다.....
"........전..전하!!!제가...생각나지는 아.않지만!!!
경복궁의..향.향원정. 같사옵니다........"
정빈의.......말에.......왕은....토끼눈을 잠시 짓더니.....
'그럼그렇지.....정빈이.....반지 까지도.....가지고 있는데....
쿡.....내가 괜한 의심을 했군,,,,,,,'
왕은.......아까와는....보는이로 하여끔...따뜻한 웃음을 지으며......말한다.........
"정확히 기억하고 있구려..^^
미안하오..짐이 의심을.....하여....."
그리고..정빈은.....토끼눈을 짓더니.......왕몰래...웃으며....
생각한다....
'훗......맞잖아?....킥..정말 하늘은......내 편이신가 보군,,,,,,
훗,,,,,,,,,'
정빈은......이렇게 생각하며.....손을 내젓는다....
"아니옵니다!!!!마마...제가..못나서 그러하옵니다..마마.
전..이만...제 처소로 가야 겠사옵니다..........송구하옵니다....."
정빈은 이렇게 말하며...........
식은땀을.....왕몰래...닦고.....고개를 숙인다...........
그리고,,,,,,
"드르륵..........."
문소리가.....나며......
정빈이.....걸음소리를......내며..........밖으로 나간다...........
그리고............왕은........정빈이...나가자......언제 웃었다는 듯...
무표정으로 변한다.....
'첫사랑.........그여자애에게...나는....꽃향기가.....
중전과....비슷했다...........'
왕은.......고개를 갸우뚱 거리며........고개를......내젓는다...
'아니다......중전은......절대로......절대로 아닐것이야.....
정빈이...맞겠지.......쿡...그럼..........'
왕은.......이렇게......생각하며........편안하게.......자리에....앉는다.......
43.
교태전..............
"어머니.......아버님....어서오세요.....^^"
밝은....은화의.....목소리가......교태전을 울린다.......
그리고......은화의.,..앞은........은화의...어머니..아버지가....
앉아.....있었다.........
"마마...몸은 괞찮습니까?....."
늙은.....남자의..목소리가....울렸다.....
은화의....아버지 한민우였다......
그리고......
"예.괜찮습니다..아버님.....^^
어머님도..그간 강녕 하셨지요?...."
은화의...목소리가....들린다.....
"예..마마...^^....헌데....어쩐일로?...."
늙은....여자의..기품있어 보이는..........
목소리가.....들린다.....은화의....
어머니.....진이연이였다....
은화는.....어딘가.....이상하게.....식은 땀을 흘리며...
뜸을 들인다.......그리고...은화와....한민우,진이연의.
사이는.......침묵이 흐른다..........
"........................"
그리고...침묵을 깨뜨란건......은화의....더듬는 목소리였다..............
"......무,물어..보고싶은..거.것이 있습니다......"
그리고.....한민우가.....대답한다...
"말씀해 보십쇼......."
그리고....은화는.,...다시 뜸을 들이더니......
결심했다는 듯.......손을 꼭 쥐며........물어본다.....
"어머님.....아버님......솔직하게....대답해주세요....
청이옵니다........"
은화의....말에.......한민우,진이연은......고개를 갸우뚱 거린다......
그리고.....은화는.....입술을 깨물고.....다시 말한다.......
"요번 사고로,,,,,인하여.......제가....기억이.....돌아왔습니다....
이상하죠?,,,,,옛날에는....아무리.....어릴 때 기억을 떠올리려고 하여도....
백지 였습니다.....그러니까.....무(無) 였다는.....거죠......
아무리....어릴 때 일이라고 하여도.....조금은....기억나야 하는 것이 아니옵니까?....."
"쨍그랑!!!!!!!!!!!!!!!!!!"
은화의..말이 끝나자 마자.......찻잔..깨지는 소리가.....들려온다......
은화,의 어머니였다......그리고.......은화는......눈을 찔끔 감으며......
말한다......
"사실을.........윽.....말해주세요.........."
은화의....말을 듣는순간........은화의...부모는...
얼굴이 파래졌다........은화의..아버지는....식은,,땀을....닦고는.....
결심을 했다는듯......깡마른.....손을......꼭쥐며 말한다.....
"말해드리겠습니다......."
은화의..어머니는....소리를....지른다...
"대감!!!!!!"
그리고......은화의....아버지는......씁쓸한 웃음을...짓고,.....
말한다....
"말해야지....않겠소....?"
그리고....은화의....어머니는......입술을 깨물며......작게 고개를.
마지없이..떨어뜨린다...............
그리고......은화의.....아버지의...말이 들려온다......
"말을.....놓겠습니다....지금은.....아버지가...딸에게 하는 말이니....
괜찮지?......"
그리고.....은화는....고개를......살짝 끄덕인다.....
그리고...은화의.......아버지는.웃고는.......말한다.....
"옛날......네가...14살 때 일이다......"
".................................."
"네가......밍이와.......장터에.....나갔지.......
그때..넌.....정말...말광량이였다....^^
넌.........사과를.....살려고......건너편으로,,,,,,,,가고 있었다......
그때.....같은 길에 오고있던......말이 있었다......
정말 빠른 말이였어......땅이 울릴 정도로.............."
"..........."
"그런데....그런데.......너와....말은 부딫혔다................
사고를 당한거지........넌.....그 사고 때문에..
열흘...동안.....혼수였다........
그사고 때문에......넌.......기억을 잃었지...............모두다.,..
어릴때....기억 모두다...........전하와......있었던......기억도......"
"!!!!!!!!!!!!!!!!전하?"
"그건......네가....7살때일이데......
나도 자세히는 모르겠구나......
그러나......지금 왕이신....전하...윤이..전하께서.....
왕자셨을때.......왕가를.....상징하는........반지를.....너에게 주셨다.
황실 문양이 그려진...금반지다......"
은화는....고개를 끄덕이며.......물어본다......
"!!!!!!!!!!!그럼....금반지는.?!!!!"
한민우는.....할말 없다는듯.....고개를...떨구며....
말한다.....
"도..도둑,,,,,맞았다......미안하구나......"
"!!!!!!!!!!!!!!!!누구에게...?"
"그건......나도......."
몇시간이.....지났다.........
은화의....부모도........가버리고............
은화는......절망했다............
'정말......비참하다........비참해...........비참해........
기억상실증?,,,,,반지?.......그리고.....전하....'
'혼란스럽다........혼란스러워...........머리가...깨질 것 같다.....'
은화는......이런생각을 하며.......눈물을.....흘린다......
그모습이......너무나,....아름다웠으니.............달의..빛에...반사되는......
눈물이.....보석 같아 보였다..................
그렇게.....그렇게......밤이 짙어진다..................
고요해진다..........
44.
왜........날 힘들게 하나요?.........
왜..? 그대를......사랑하게 만드나요?......
교태전......
"마마..!!!!!뭐라도 좀 드시지요!!!!!"
김상궁의........외침이......크게 들려온다........그리고,,,,,,,,,
"쨍그랑!!!!!!!!!!!!!!!!!!!!!!!!!!!!!!!"
과격하게 나는....접시 깨지는 소리..............
"싫다고 하질 않았느냐!!!!!!!!좀 날 그만 내버려둬!!!!!!!!!!"
머리를......싸매며./.........은화는........소리를.....지른다.........
그모습이.......무척.......슬퍼보였다.......
"마마!!!!!!!!!!!"
김상궁의....울음소리 뒤범벅인........외침이 들린다......
"싫어!!!!!!!!!!싫다고!!!!!!!"
"드르륵!!!!!!!!!!!!!!!!!쾅!!!!!!!"
은화는......머리를.....싸매며......
문 밖으로 달려 나간다........
'미안해......김상궁.........내가 지금.....무척 불안해서....
미안해....이렇게....배신 당한 기분 처음이야.........'
향원정........
"흐흑...........흑........."
작은 참새처럼보이는.......은화의....처량한 모습......
그리고.....울음소리가......더 애달프다.......
'기억..상실........기억을....잊었다고?........
거짓말.......거짓말......'
은화는......머리를.....무릅에....묻고.........계속.,,,운다.............
그때!!!!!!!
"호호!!!전하~ 꽃향기가!!너~무 향기로워요^^"
향원정 입구쪽으로 걸어오는....
왕과정빈의 소리가.....들린다..........
그리고.....은화는..........빠르게..움직이며....
자신의.....몸을......숨긴다.....
'정말,,,,,내가...너무나......비참해 보인다.......'
"정빈.....여기가....우리가 처음 만난....장소이네.......^^"
방긋 웃음을.......짓는........왕.....
그모습이......무척 멋있어 보였다.......
그리고........정빈은........
눈웃음을 치며..........콧소리를......낸다........
"네..전하..당연히 기억나죠,,^^여기서 전하께서...
저에게......황실 문양이 새겨진......금반지를.....주셨죠/..^^"
"!!!!!!!!!!!!!!!!!!!!"
은화는.......토끼눈이 되어버린다........
'금반지?....황실문양이 새겨진 금반지?!!!!!!!!!
기억이.....나.......근데......왜....?....정빈에게...?"
"그렇소......이제 시간도 늦었으니.....가지......."
왕의......말한마디를....끝으로.......정빈과.......왕은........
그만 가버린다.......
'금반지..!!!!!!!!그거....그럼 정빈이 훔쳤다는 말인가?!!!!!!!!!!!
아니야....설마......설마..............'
'그래도......그래도.....정빈이라면......아닐꺼야.....맞지?......
아니야.........아니야.........'
갑자기........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주르륵.......쏴아!!!!!!!!!!쏴아!!!!!!!!!"
내릴수록.......내릴수록.......비가.....더 세 져간다......
그리고.....은화의......눈물이......빗물과....같이.......씻겨져 내려간다.......
칼같은.....빗방울은........차가워져,,,,,,,,은화의...옷을.....적신다......
'전하께....말해야..되............그런데........왜이렇게......
힘들어?.........내..가 첫사랑이라고........말해야 하는데.............
말....해...야...................하....는...'
"털썩!!!!!!!!!!!!!!!!!!!"
빗방울이........사방으로 튀긴다..........
그리고......은화는.......그렇게 그렇게.......쓰러졌다.........
은화가 쓰러져도..........은화의....꽃향기는........더욱더 짙어져.......간다......
45.
후궁전........
"정빈마마...........마마.......!!!!!!!"
소름끼치게........들려오는..........여자의.......목소리......
정빈은...........여자의......목소리가....들린곳에....시선을 돌린다.......
"헉..!!!!!!"
정빈의.....붉은 입에서 짧은 비명 소리가.....들리고.........
그곳에는.....죽은 소원.김씨였다......
"마마!!!!!절 죽였죠?!!!마마!!!!!!!!!"
입술에 피를......흘리며.......소름끼치게.....비명을 지르는......소원.....
그리고........정빈은.....
"덜..덜....!!"
몸을......오돌오돌 떨며.......소리지른다.....
"여봐라!!!!!!!!!!다..당장 내앞에 있는..녀.년을 내 쫒아!!!!!!!!!"
그리고.......소원은.........콧웃음을 치며.......
정빈에게 다시 한번 소리지른다....
"훗!!!너때문에!!!!!!!너때문에!!!!!!!!!내가 죽었어!!!!!!!"
그리고...........
"드르륵........"
문소리가......나며..........개똥이가 호들갑을 떨며....
정빈의...곁으로 간다.....
"마마!!!왜 그러십니까?!!!"
그리고....정빈은...사시나무 떨듯....몸을 떨면서.......
소원이 있다는......곳을 짚으며....무섭다는듯.....쇠약한 목소리로 말한다...
"저.저기!!!! 소원이 있어!!!!"
그리고......개똥이가......그말을 듣고.....얼굴이,.창백해지더니........
그곳을 바라본다........
그러나..........개똥이눈에는.......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마마?!!!없는데요?......."
그리고......정빈은......자신의..눈으로 째려보며.,.......
자신의..눈에 보이는.......피흘리고 있는 소원을 다시 짚어 내며.....
앙칼지게 말한다.......
"저기 있잖아!!!!!!!!!!멍청한년아!!!!!!!!"
그러나.......개똥이의.....눈에는......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정빈눈에 보이는.......소원은.........다시 비명을 지른다.....
"정빈!!!!!!!!!넌 죽을 것이다!!!!!!!!"
그리고....정빈은.......소원을 보며......머리를..싸매며....
미친 사람처럼 소리를........지른다.....
"오지마!!!!!!!!!!꺄아!!!!!!!!!!!"
그리고...........소원은...........이상한 말을......내뱉더니.....
연기를......내며.......사라진다......
'
"이제..너의........운명은.....정해졌다.......!!!!!!!!!!!"
라는......말을 내뱉으며.......
그리고....정빈은.............소원이 사라지자.......
아까 그모습은........없고.............웃는다......미친사람처럼.......웃는다.,.........
"꺄르르르!!!!!!!!하하하하하하하하!!!!!!!!!!!!!!!!!!!!!!!!!!!!"
개똥이는........정빈이.,..웃는 모습을..............
보며.....허탈에 한다....
"네가?....날 대려간다고?.,.......미친.....년.........
소원.....?.......넌......나에게.....밥이다........그리고...벌써 먹혔지.........킥......"
정빈은 이런 말을 내뱉으며............다시 한번......웃는다.........
그 모습이.......너무 악독해 보였다.....아니...미쳐 보였다.........
그리고.........그렇게.......그렇게........해는.....지고 있었다.......
슬픈.....노을을.............띤체..............
46.
아침이......밝는다............
은화도....깨어나고.........김상궁의.......노력인지........
은화의......건강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사정전앞.,.......
'전하께......사실을......말씀 드리자........그래.!!!
넌.......할수 있어...한은화.......'
상쾌한.........바람이...........은화의.......볼을,,,,,,,,,,,스쳐 지나간다......
그리고......은화는........사정전 안으로 들어간다........
잠시후.............은화가.......,,,있던 자리는.........은화의....그윽한.....
꽃향기 밖에.........자리를.......지키고 있었다......
사정전 안......
정사 일로 바쁜.......왕.......
지금 처리해야 할 일이.......너무 많아서.......
수라를.......들 시간도.......아까울 뿐이였다....................
그때!!!!!!!
"전하............중전마마 께옵서......드셔사옵니다......"
밖에서......공내시의......목소리가.......들려왔다....
'중전이?....................'
왕은.........고개를..........갸우 뚱 거 리며........
보고있던,,,,,,,소리나게........접어 버린다.....
잠시후..........
"드르륵................"
문소리가......들리고..............
은화의.........그윽한......꽃향기가.........왕의......후각을.....자극 시켰다.......
'이...향기는........맡아 본적이 있어..............'
왕은..........이런 생각을........하며.....
은화가.......들어 오길 기다린다.......
마침내.............은화가..........들어온다.................
"전하.............그간....강녕하셨사옵니까?.......^^..."
은화는.........왕에게.,........살짝 웃으며.........인사를......한다.....
그모습이.......방금 하늘에......내려온 선녀,,,,,,,,,같았으니...........
'두근......두근.....'
왕의.......심장이.......심하게 뛰고 있었다........
그러나...........왕은.........내색하지 않으며.,......말을.....한다......
"중전이.......무슨일로 왔소?.........."
"아...........저....."
은화의.....볼이 붉게 상기 되었다........
그리고.........왕은........귀엽다는 듯,,,,,,,짧게.......웃으며......말한다....
"쿡,,,,,,한번....말해 보시오.........."
은화는.........알겠다는 듯 고개를.......살짝 끄덕인다....
"아..저...전하의........어릴적....이야기를...말해보려고 하는데....
향원정에 있었던.......이야기요......"
그순간.........왕의.....눈빛이....맹수 같은....눈빛,,,,,차가운 눈빛으로
변해버린다.........
"어찌하여.......그 이야기를.....중전이 알고 있소?........"
"움찔!!!"
은화가 움찔거리며..,,,,,,,,말을 더듬는다.....
"그..그건...그당시...전하께서...반지를......저에게...주셨잖습니까?....."
유성의 집......
'지금 그녀의.....운명을......알게 해주세요.....'
유성은........깨끗한 물이 담긴.......그릇앞에 앉아......
손을 모아...........빌고 있다,,,,,,,,
그리고.........유성은.....손가락을...........입술에...깨물었다.....
그러더니..........붉은........피 몇방울들이......유성의.....손가락을...적신다....
"톡........"
그리고....유성은........자신의......피 한방울을...
...물이 담긴...그릇에 떨어 뜨린다....
"!!!!!!!!!!!!!!!!!!!!!!!!!!"
그 순간!!!!!피는.....물에 번지지...않았다....
그대로.......그모양을.....이루며........물에....떠 있었다.....
'이런....또......불길하잖아.........'
유성은........이런생각을 하며.......손을 모아,,,,,,기도 한다......
47.
사정전,,안...
"지.지금......뭐라 그랬소........?......"
날카롭게......들려오는......중성보음........
"움찔....!!!"
너무나.,날카롭게.....들려와....은화는.....그만 움찔 거렸다.......
그리고......은화는....눈을 감으며......숨호흡을..... 한번한다 그리고........생각한다....
'이런......목소리...너무 싫다........'
그리고......은화는.....감았던 눈을........살며시 뜨며.......말한다
"황실자손이....태어나면.......주는....반지..
그 반지를.........전하께서.....저에게....주셨지 않습니까?.........."
은화의.....들릴듯.....말듯........개미 만한 목소리를......들은.....
왕은.......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반지를....중전에게 주었다고 하였소?...."
중성보음이.........낮게 울려 퍼지며........은화는,.....
고개를......살짝 끄덕인다.......
그,,,순간........!!!!!!
"하하하하하하하!!!!!!!!!!!!!!!!!!!!!!!!!!!!!!!!!!!!!!"
왕이.......웃어 버린다..........크게.....웃어버린다.....
배를.......부여 잡고.......엎드리며./....웃어버린다....
'지.지금...전하께서..무슨 행동을......하시는 것이지?..'
은화는.......토끼눈이 되어버리며........놀랐다는 듯.......
이렇게....생각 해버린다....
그때!!!!!!!!!!!!!!!!!
왕은..........웃음을........멈춰버린다.............그리고.....
은화에게..........차가운 눈빛으로 쏘아 본다....
얼음장 같던.......눈빛......아니......얼음장보다.......더 심한........차가움.....
'무섭다.........그리고.........차갑다.......'
은화는...왕의......눈빛을...보며......무서움을.....느낀다.....
그리고............왕의......입술이...........열린다....
"중...전......쿡,.,,,,,,,,,,웃기는 구려.......쿡.........."
화가........난듯한....낮은.......음성............
웃을 때 마다......입꼬리만....올라가는...........얼굴,.
은화는.......다시 한번.....무서움을 느낀다....
"지금.........날 감히......속여들려고 하다니!!!!!!!!!!!!!!!!!!!!!!!!!!!!!"
중성보음이.........크게 울린다......
그리고...........은화는.......크게...놀라며........생각한다.....
'속이다니........난...그냥...사실을........말해 준것일 뿐인데......!!!'
그리고....왕은......차가운 눈빛으로....다시.....은화를.......쏘아보며....
말한다......
"중전.......쿡.......그렇게.. 안보았는데....정빈을.....그렇게...괴롭히니 재미 있으
셨소?......쿡.........중전....,반지......그 빌어먹을.....반지........난....분명히
정빈에게......주었소........"
"!!!!!!!!!!!!!!!!!!!!!!!!!!!!!!!!!"
은화는......놀란다........
'정빈?........그럼...정빈이......반지를....훔쳐간것이야?!!!!
믿었는데.......하.........'
그순간...........은화의......흑진주 같은.....눈에서는.........
물이.........한방울 씩.....한방울 씩........나오기 시작한다............
그리고.....왕은......그모습도....가소롭다는.....듯.......웃어버린다.....
"피식........왜.....?...거짓이..들통나서......연기 까지?.....쿡.....
중전......참.......무서운.....사람이였구려......쿡...."
왕의.......말한마디가.......비수가되어.....은화의......심장을....찔러 댄다......
그리고......은화의......눈에서는.........물이.....나온다......
그리고.....은화는...........입술을 꼭 문다........
"중전.....정말 할말 없게.....만드는.....구려.....피식.....
짐이......지금....정말......화가 났으니.......그만 가보시오.!!!!!!"
매정하게..........말하는............왕........
그리고......절대로 열리지 않을.......은화의,.....붉은....입술이..열린다.....
"전..하....흑...........신..첩을.......흐흑.....
못...믿으......흑.......시나요?............"
은화의........말이.............왕의......심장을......뛰게 만들었지만....
그러나...........왕은........매정하였다...
"쿡.........가소롭구려........."
그리고...은화는..........자신의 옷소매로...눈물을 닦으며.....
말한다........
"예.......전하........제가....거짓을....고하였나이다....
송구하옵지요.........제가...너무 송구하옵지요............"
은화는.......이말을........내뱉으며......다시 눈물한방울을.......떨어 뜨린다.......
그리고,,,,,,은화는...말한마디를........내뱉으며.....
"드르륵........."
사정전을...........나가버린다..........
은화의..........말한 마디는..............
"전하......제가..너무 송구하옵니다.,,....흑.....그렇지만..
이 죄인...말한마디 올리고자 합니다.......이말만 올리고
이제...전하곁에...얼씬도 하지 않겠습니다.....전하.....전...믿음이...없는 자에게는.....
아무것도.......내어주질 않습니다......"
왕의...........심장에.....비수가....되어.......온다...............
48.
교태전 밖.....
은화는..........교태전밖 주위를...
계속걷는다.,.....
'옛날.....향원정에 있었던일........잊어야지.....잊어야지........
그런데.......왜......생각나고........눈물나지?......빨리 잊어야 하는데........'
은화는.......이렇게.....생각하며........작게 쓴웃음을......짓는다........
그리고.......자신의.....머리카락에....꽂아있는......비녀를......빼버린다.........
그러더니........은화의.......긴.....흑발은..........바람에.....날린다............
'한은화........잊어야해.........그럼......내가 견딜수 없어......
나 자신도 알잖아.......?....내가...너무 아파할거라는거.....아니..
지금도 충분히.....아프잖아?......'
그리고,,,,,,은화는.....다시..작게..쓴웃음을..짓는다......
그리고.....자신의.......비녀를.......꼭 쥔다.........
'잊어버려....그게 좋을거야.......응.....그래...
그게 좋아........그게......좋아...........'
은화는........입술을,.,,,,깨문다.,......
눈물을 참으려고 하는듯.........굳게......깨문다....
그리고,.,,,,,,비녀의.........뾰족한 부분을 자신의..오른쪽,,,,
두 번째 손가락에........
"쑤욱......"
소리나게......찔러 버린다.......
그리고....
"윽......."
은화의....붉은 입술에서.....작은 신음소리가...
나왔다........,,,,,,,,,
그 순간...........은화의......두번째 손가락에서.......붉은 혈들이......작게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그때.........
"톡.........."
은화의....눈물이..........은화의......손등에...........
내려 앉았다......
'한은화.......넌 국모다.......조선의.......국모....
약한모습은.......절대로 안되........강한모습을........보여야지.....
그런데.......왜이렇게.....슬프지?........'
'난 그저........한사람을......잊을려고 하는 것 뿐인데.....
그사람은......나에게.......믿음도..사랑도...관심도.....주지 않아서....
잊을 려고 하는데..........슬프다......?'
은화의.....눈물과.....은화의........피는......결합되어.......
땅을....적셨다...........
봄바람도,,,,,,슬퍼하는지.......은화볼을 스친다..........
그리고,,,,,,은화는...............울어버린다..........숨죽이며......울어버린다.....
그시각.........사정전은......?
사정전........
쌓인....정사도......하지 않으시고..........
그냥 앉아서.........무엇을,.,,골똘히...생각하는.....왕.....
'중전의.....한말..........'믿음이...없는 자에게는.....
아무것도.......내어주질 않습니다'.....라........
정말,,,,,,그말 들은.....순간......아팠다...........
눈물 날 뻔 했어.....................'
왕은.......이생각을.......하며......인상을.......구긴다......
'그런데......그런데.....정말.....그 첫사랑...........
누구지.?.........중전인가?......아니다.....아닐 것이다...
반지도 가지고 있었으니.......정빈이겠지....그런데.....불길하다......?'
왕은......이렇게......생각하며.......다시......인상을.....구긴다.......
그때!!!!!!공내시의....말이 밖에서 들려온다.......
"전하......특별..궁의....점술가.,,,,유성.....들었사옵니다......"
49.
"전하......특별..궁의....점술가.,,,,유성.....들었사옵니다......"
끝나기가......무섭게,,,,,들려오는.,........
중성보음이....굵직하게...들려온다,,,,,,,,,,,,,,,,
"들라...하라.................."
조금뒤..........
"드르륵............"
문소리가......들리고........
상궁 복이.....무척이나......잘어울리는...............
유성이.............고개를........살짝.....숙이며..........
인사말을.........내뱉는다..........
"전하.......특별점술가.......유성이옵니다......
그간 간녕 하셨사옵니까?..^^?"
방긋웃어 인사하는,.,.,.,.,.유성......
그모습이......마음에 든다는 듯.....고개를.....끄덕이며......왕도,.,,,
웃음이...담긴....대답을......해주었다......
"피식....그렇소,,,,,,,,,,,"
그리고......유성은.......한번,,더 방긋 웃으며......
자신의....앞에....놓여져있던.......방석에.......앉으며.,....
궁금하다는 식으로 묻는다,,,,,,,
"헌데....절...왜?.....부르셨사옵니까?........."
그 순간.....들려오는,,,,,,,,,,,중성보음
"점술가에게...점을....쳐달라고 하여야지......
무얼 하겠소?......피식/........"
유성은.,.........웃으며........대답한다......
"그건 그렇죠.,,,후훗...전하....전하의...인생을......봐드릴까요?....."
그리고.....왕은..........깊이 생각을.......한다..........
그리고............들려오는 중성보음..........
"지금의....짐의.....모습을,,,,,,,,,점으로 봐주시오.........."
그리고.........유성은.......알겠다는 듯.,...............
카드를,,,,,,꺼낸다..................
"탁....탁..........."
카드소리만이............사정전을......울릴 뿐이어다.........
왕은.........침묵을,.,유지한채.......유성의.....카드를........살펴보았다..........
그리고.....유성은.,......1장의......카드를......바닥에.....살포시......
놓아두고.........끝이 났다는 듯..............카드에.....손을 땐다...........
"전하...........이카드를..........뒤집어.......보시지요..........."
유성은......왕에게 카드를...주며....정숙히 말한다.....
그리고.......왕은......고개를.......끄덕이며......
유성이......주는.......카드를........뒤집어 본다.............
그것은.........시간(時間)이라고 적힌.........
카드였다......................
"이..것이....무엇이오?........."
왕은 궁금하다는.....듯......짧게.....물어본다.........
그리고.........유성은..........고개를.....살짝 끄덕이며.......
말한다.........
"전하,,,,,,,,,,이..시간(時間) 이라고 적힌.......카드는........
저에게.......이렇게.......말해 주고 있습니다......"
"...................."
"전하의........행동이........너무나.....잘못되었다고........."
"그.그게!!!무슨 말이오?!!!"
왕은,,,,,,,놀란 듯......물어 본다.......
그리고....유성은.......고개를......저으며 말한다.......
"전하........그냥,,,,,,듣기만......해주십시오.......
전하..........제 카드는......절대로.......거짓을....말하지 않습니다......
아니......말할수 없습니다..............제카드는.....인간의...인생을....잠깐...보는...도구 이니까요......"
".........................."
"이......시간이라는 카드는.......당신의.....모든 것이 잘못 되었다고 하네요......
생각 하십시오........전......모릅니다.....당신의....어떤....행동이 있었는지......"
"..............."
"이카드가....준....내용은...........
눈을......크게뜨고......진실된....눈으로......바라보아라.......
그럼...........진실을......알것이다.............라고.........하였습니다........."
"...........그게...무슨 말이오?......."
"저도.....잘은 모르죠........허나.....이 뜻은....분명하옵니다......
전하의.......근처에.........있는자가......아주......슬퍼 합니다........
전하.........진실된....눈으로.......그자를......보시어요......."
"그자는....!!!!누구요.......?"
"그자는..........말할수.....없습니다.......제가......알고있는 분.....입니다......"
"................................"
"스르륵.........."
유성은.......소리내어....일어선다........그리고......고개를......
숙이며........인사한다...........
"전하.....송구하옵지만,,,.전.....이만 가봐야 합니다........^^"
"벌써?......."
"예,,,,,,,,,^^"
유성은..........이렇게......인사하며......
"드르륵..........."
문소리를........내며.....유성은.......나가버린다.....
....한마디를......남겨두고...
이말이........
"전하.......이것....하나만.......명심하시옵서서.,.........
지금........당신의.....행동은.......한사람의......욕망을.....불러오고....
한사람의...........슬픔과......애절을.......불러 옵니다......"
왕의.....마음을........콕콕.......찌른다.
50.
교태전........
'하루가.......멀다하다고.....하니......
정말,,,그말이.....딱......맞구나,.,.,..'
은화는,,,,,,,이런생각을..하며.........
붓을,,,,,,,,,든다..................
그리고.............종이에....빠르게.........붓을......
늘린다.................
거기에.......적힌...........단.....한글자...........
슬플 비...悲 였다.............
'또,.,,,이런 글씨를.......쓰고 말았어.........정말....
왜 이러는거지...........?'
은화는.......작게.......눈물을.........흘린다........
"톡,,,,,,,,,,"
소리가..나도록.......눈물이.......떨어지고........
종이위에있는......한자가.......눈물에....번져 갔다...........
'정말..........한은화/.........너 왜 그러는 거야.........?
다....잊도록,,,,,,,노력해왔잖아.....!!!!!!!
근데.........왜........심장이 따끔 따끔 거리지?.............'
은화는........이렇게......생각하며.........눈물을..........계속 흘린다.......
그때!!!!!!!!
"전하!!!!납시오.....!!!!!!!!!!"
공내시의.......말이........들려온다............
그리고..........은화는........재빨리 눈물을......소매로 훔치며......놀랜다,......
'전하께서?!!!!!!!!!!'
조금뒤.........
"드르륵........"
문소리가.......들려온다...............
그리고..............교태전....안방에 들어온.........왕........
은화는.......그모습이.........보기 싫다는 듯..........
고개를.......돌리며.......인사를.......한다...........
"어서오십시오........전하........."
은화의..........차가운 말투가...........교태전을.....울린다........
그리고...........왕은.......한숨을......한번쉰다........
그때...!!!!...들려오는..........은화의...무심하면서도 들려오는......차가운 말투....
"전하께서....어인일 이십니까?......신첩은...분명히 말했사옵니다.....
믿음을....주지 앉는 자는....아무것도 내어주지....않습니다.........."
그리고........왕은......쓴웃음을......지으며.....말한다........
"옛날에........내가........어렸을 때,....일이오......."
"?!!!!!"
"지금의...향원정에 있었던일 인데.........
내가.,,,,,,,,그때.......향원정에서.....산책을.......하고 있었소........
그때........"
"............"
"한여자아이가......있었소,,,,,,,,,,
그때........그여자아이를......보았을때.......뭐랄까?.....가슴이...따뜻..해졌다고 해야하나?...."
무엇을......그리는 듯한.......왕의......눈빛을.....보고는....
은화는......궁금증을,,,,,,,느낀다......
"아무튼....왼쪽 가슴이.....뛰었소.......그런데.....나도 모르게......그여자아이에게...
차가운.....말투를.......내뱉었소........그런데.........그여자아이는...화내기는커녕,,,,,
울더군.,,,,,,,"
"!!!!!!!!!!!!!!!!!!"
"그리고....그여자아이를.....누군가.......찾고 있는...소리가 들리더라고.....
그리고...여자아이가....갈려고 할때.......발길을 돌리는 순간......
난........반지를...하나 주었네............."
"그.그건!!!!!!!!!!!!!!"
은화는......토끼눈이.......되며......말을 더듬는다....
"금가락지였어........그건.....황실 자손이.....태어나면...
주는.....하나의......증품이지....그런데.......난 그것을 주었소......
그리고....여자아이는.........맡기만 해도.....좋기만 한,.,꽃향기를....남기고 사라졌어..........
그것이....나의........첫...사랑이였소........"
중성보음이.......크게.,.......교태전을.....울리고.....
은화는.....
"흐흑........"
울어버린다................
"와락...!!!!!!!!!"
왕은......갸날프고.....흰.....은화의......몸을........안아버린다.........
"!!!!!!!!!!!!!"
'아니.!!!이런...'
은화는.......토끼눈이 되어버리며......몸이 굳어버린다....
그리고......은화의......귓가를.......기분좋게......울리는.....중성보음.....
"미안하오........정말,........이런 짐을........용서......하실수 있겠소?...."
은화는......토끼눈이 되어 버리며.......물어본다....
"네.네?!!?"
그리고...왕은.......기분 좋게 웃으며.........
다시 물어본다....
"이런..못된 짐을......용서 할수있겠소?....그리고....받아 줄수 있겠소?"
그리고,........은화의........눈에서는.......작은 물들이......흘러져 나온다....
'기뻐........이렇게.......기쁜..것은 처음이다.......흑......'
은화는......이렇게....생각을.....하며........조심스럽게.,...말을 한다....
"전하.....신첩은......전하의..영원한....계집이옵니다.,...흑......."
왕은........고개를.......끄덕이며.........계속.....은화를....안는다.........
좋은날인줄 아는지......모르는지..........태양도.,.......
다른날과....다르게..........더붉게........빛을......내며..........노을이......되어 가고 있었다............
그렇게 그렇게..........하루가.........지나갔다......................
* ───────────────────────────────「♡」
제 목`선화 왕후,,,,
작 가`귀염둘리
메 일`bu00067@hanmail.net
연재방`장르소설방
※ ' 불펌/도용/성형 ' 은 비매너적인 행동입니다.
*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인기소설]
[선화 왕후,,,,] 41-50편
다음검색
첫댓글![1등](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1.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넘 잼나여
3등 잼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_-이야기전개가 너무빠른듯.
잼따~
와앙~~ 재밌어용~~>0<
=_=내용이 쬐가 이상한듯....전하 너무 가볍다= =
정빈정빈~ 진짜 꺼질때가 되어따~ ㅇㅁㅇ꺄하하~
중전이 그냥 툭하면 쓰러지니깐........
너무 잘운다....
에끼리ㅉㅉ소설ㅉㅉ
이젠 정빈 안나오니까 로멘스군요ㅎㅎ
..-_- 중전은맨날툭하면쓰러지고 뭣하면울고ㅋㅋㅋ세상을약하게살아서 쓰겠나..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