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의 탄생화 : 용담(Gentina)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150.daum.net%2F_c21_%2Fpds_down_hdn%3Fgrpid%3Dj4rs%26fldid%3D7Kpf%26dataid%3D465%26grpcode%3Dgardenmaker%26realfile%3D0916.jpg)
과명 : 용담과
원산지 : 유럽, 아시아
꽃말 : 슬픈 그대가 좋아
기원전 180-67년, 일류리아의 왕이었던 젠테우스는 백성들이 흑사병으로
죽어 가자 산으로 피해 들어가 신에게 기도했다고 한다. 제발 특효약을
가르쳐 주십시오' 그렇게 말하며 화살을 쏘자 용담의 뿌리에 맞았다고 한다.
그래서 용담을 약용으로 썼다. 용담의 영어명인 'Gentina'는 왕 젠테우스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강장제, 살균제, 그리고 위를 튼튼하
게 하는 약재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용담(龍膽)'이라고 씁니다. 잎이
용규(龍葵)를 닮았고, 쓸개처럼 쓰다 해 이런 이름이 붙은 듯하다.
9월 17일의 탄생화 : 애리카(Heath)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150.daum.net%2F_c21_%2Fpds_down_hdn%3Fgrpid%3Dj4rs%26fldid%3D7Kpf%26dataid%3D466%26grpcode%3Dgardenmaker%26realfile%3D0917.jpg)
과명 : 진달래과
원산지 : 유럽
꽃말 : 고독
프랑스 동부에 '히스 비어'라고 하는 맥주가 있다.
히스 끝의 부드러운 부분과 싹을 2:1의 비율로 섞어서 만든다고 한다.
이 지방의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기독교 무장 포교 집단과 원주민인
픽토인이 싸웠다. 픽토인은 모두 죽고 살아남은 사람은 맥주 제조공
부자뿐이었다. 포교단은 맥주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면 목숨은 살려
준다는 약속을 했지만 아버지는 완강하게 가르쳐 주지 않았다. 포교
단의 두목은 분노해 아버지의 눈 앞에서 아들을 죽였다. 그래도 아버
지는 가르쳐 주지 않았다. 드디어 두목도 스스로 부끄럽게 생각하고 아버지를 풀어 주었다고 한다.
9월 18일의 탄생화 : 엉겅퀴(Thistle)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150.daum.net%2F_c21_%2Fpds_down_hdn%3Fgrpid%3Dj4rs%26fldid%3D7Kpf%26dataid%3D467%26grpcode%3Dgardenmaker%26realfile%3D0918.jpg)
과명 : 국화과
원산지 : 유럽
꽃말 : 엄격
13세기, 덴마크와 스코틀랜드가 전쟁을 벌였다. 마침내 덴마크는
스코틀랜드를 몰아붙여서 성을 포위했다. 성벽을 넘어 공격해 들어가려고
발을 벗고 보니 물웅덩이는 바싹 말라 있고 주위에는 온통 엉겅퀴 밭. 한
발로 들어선 덴마크 병사는 엉겅퀴를 밟고는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스코틀랜드 군사들은 유리한 사태를 간파하고 힘껏 싸워
승리를 얻었다고 한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엉겅퀴가 '나라를 구한 꽃'으로서
국가의 상징이 되어 있다.
9월 19일의 탄생화 : 사초(Carex)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150.daum.net%2F_c21_%2Fpds_down_hdn%3Fgrpid%3Dj4rs%26fldid%3D7Kpf%26dataid%3D468%26grpcode%3Dgardenmaker%26realfile%3D0919.jpg)
과명 : 사초과
원산지 : 아시아, 북아메리카
꽃말 : 자중
도롱이나 삿갓의 원료. '사초'는 옛날부터 인간의 생활과 인연이 깊은 식물
이다. 친척도 많다. 금강산 이북 깊은 산 습지에서 자라는 경성사초, 대구
및 창원 지방의 풀밭에서 자라는 대구사초, 백두산 지역의 건조한 풀밭에서
자라는 산타래사초, 두만강 유역에서 백두산 지역에 걸쳐 자라는 중삿갓
사초. 현재는 1,800종 정도가 알려져 있다. 그 대부분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북반구에 분포. 아직 발견되지 않은 사초도 있는 듯하다.
9월 20일의 탄생화 : 로즈마리(Rosemary)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150.daum.net%2F_c21_%2Fpds_down_hdn%3Fgrpid%3Dj4rs%26fldid%3D7Kpf%26dataid%3D469%26grpcode%3Dgardenmaker%26realfile%3D0920.jpg)
과명 : 꿀풀과
원산지 : 지중해
꽃말 : 나를 생각해요
자신의 미래를 알고 싶으면 로즈메리로 점을 쳐서 알 수 있다. 막달라
마리아의 이브날, 가슴에 작은 로즈메리 가지를 꽂은 세명이 2층 방으로
모인다. 불투명 유리 용기에 와인, 럼, 진, 소주, 물을 뒤섞어서 작은 로즈
메리 가지를 담그고 각기 세 모금씩 마신다. 그리고 같은 침대에서 잔다.
그 날 밤 꾸는 꿈이 바로 자기 모습이다. 로즈메리는 대개 좋은 향기를
낸다. 이 잎이 상록성인 덕분에 영원의 상징으로 되어 있다.
9월 21일의 탄생화 : 사프란(Autuma Crocus)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150.daum.net%2F_c21_%2Fpds_down_hdn%3Fgrpid%3Dj4rs%26fldid%3D7Kpf%26dataid%3D470%26grpcode%3Dgardenmaker%26realfile%3D0921.jpg)
과명 : 붓꽃과
원산지 : 유럽
꽃말 : 후회 없는 청춘
꽃이 크로커스를 닮아서 '가을크로커스'라는 별명도 있다. 잎이 없고 꽃만
있는 모양에서 '슈미즈가 없는 여자들' '발가벗은 엉덩이' '발가벗은 여인'
같은 에로틱한 이름도 있다. 씨앗은 독소를 함유하고 있다. 신경을 자극해
보기에도 끔찍할 정도로 몸을 벌벌 떨게 한다고 한다. 이 독소, 곧 콜히틴을
조금 사용해 통풍(痛風)약으로 쓴다는 이야기도 있습. 그늘에서 잘 자라므로
실내에서 재배할 수 있다.
9월 22일의 탄생화 : 퀘이킹(Quaking Grass)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150.daum.net%2F_c21_%2Fpds_down_hdn%3Fgrpid%3Dj4rs%26fldid%3D7Kpf%26dataid%3D471%26grpcode%3Dgardenmaker%26realfile%3D0922.jpg)
과명 : 벼과
원산지 : 유럽
꽃말 : 흥분
자라면서 사락사락 소리를 낸다.
우리나라에는 일제 시대에 관상용으로 전해졌다. 지금은 야생화 해 해안
모래사장 따위에 큰 무리를 지어 자라고 있다. 드라이 플라워나 과자 장식
에도 사용되며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친근한 풀이다.
9월 23일의 탄생화 : 주목(Yew Tree)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150.daum.net%2F_c21_%2Fpds_down_hdn%3Fgrpid%3Dj4rs%26fldid%3D7Kpf%26dataid%3D472%26grpcode%3Dgardenmaker%26realfile%3D0923.jpg)
과명 : 주목과
원산지 : 유럽, 아시아
꽃말 : 고상함
영웅 로빈 후드가 이 나무와 인연이 깊다. 처드 왕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왕의
신뢰를 얻어 대활약을 한 로빈 후드. 그런데 왕이 죽고 마리아 공주도 잃고
로빈 후드는 토벌당하게 되었다. 새 왕의 부하들과 싸우다가 부상당한 그는
수녀원장인 누이에게 몸을 의탁했다. 가까스로 달려온 리틀 존에게 로빈이
한 말. ' 이 화살이 떨어진 곳에 나를 묻어 달라' 마침내 마지막 힘을 짜내
화살을 쏘았다. 그 화살이 떨어진 곳이 바로 주목의 뿌리께였다. 결국 유언
대로 리틀 존은 눈물을 머금고 그를 주목 아래 묻었다고 한다.
9월 24일의 탄생화 : 오렌지(Orange)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150.daum.net%2F_c21_%2Fpds_down_hdn%3Fgrpid%3Dj4rs%26fldid%3D7Kpf%26dataid%3D473%26grpcode%3Dgardenmaker%26realfile%3D0924.jpg)
과명 : 운항과
원산지 : 서아시아
꽃말 : 새색시의 기쁨
7세기에 스페인을 정복한 사라센 사람들이 유럽에 전파해 십자군과 함께
세계로 확산된 과일이다. 겨울이 비교적 따뜻하고 여름은 건조한 지방에
서 재배가 활발하다. 제주도 외에도 미국의 캘리포니아에서 남미 대륙의
브라질까지, 그리고 아프리카 대륙들에서 재배된다. 바나나와 함께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과일이 되어 있다. 먼아메리카를 여행하다가 물이 귀할 때는
오렌지를 씹으면 목을 축일 수 있다.
9월 25일의 탄생화 : 메리귀(Animated Oat)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150.daum.net%2F_c21_%2Fpds_down_hdn%3Fgrpid%3Dj4rs%26fldid%3D7Kpf%26dataid%3D474%26grpcode%3Dgardenmaker%26realfile%3D0925.jpg)
과명 : 벼과
원산지 : 서아시아
꽃말 : 음악을 좋아함
메리귀는 보리를 닮았지만 잡초이다. 말의 먹이로 쓰인다. 대지의 신 베르다
는 밭에 해를 주는 자가 없도록 늑대인간에게 감시를 하게 했다. 그러나 장난
을 좋아하는 불의 신 로키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고 메리귀 씨앗을 뿌렸다.
한창 더울 때 밭에 뜨거운 볕이 들면 흔히 '로키가 메리귀 씨앗을 뿌리고 있
다'고 말한다. 오트밀의 원료인 '엔바크'는 메리귀에서 육성된 재배식물. 위
스키는 이 엔바크의 열매를 발효시켜 만든다. 단백질 14%, 지방 6%로 영양
이 풍부한 식량이다
9월 26일의 탄생화 : 감(Date Plum)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150.daum.net%2F_c21_%2Fpds_down_hdn%3Fgrpid%3Dj4rs%26fldid%3D7Kpf%26dataid%3D475%26grpcode%3Dgardenmaker%26realfile%3D0926.jpg)
과명 : 감나무과
원산지 : 유럽, 아시아
꽃말 : 자연미
학명 'Diospyros'는 그리스어로 '신의 음식'이라는 뜻.
원시시대에는 야생종을 먹었지만 그것은 떫은 감. '감은 이빨의 독이자
위장약'이라는 속담대로 수분이 많고 차가와 이빨을 들뜨게 한다. 혈압을
낮추거나 딸국질에 잘 듣는다고 한다. 옛날부터 풋감으로는 감물을 만들
어 방습과 방부제로 썼으며, 잘 익은 감을 따서 저장해 두면 연해지고 단맛
도 더 좋아진다. 곶감을 만들어 오랫동안 저장해 먹기도 한다.
9월 27일의 탄생화 : 떡갈나무(Oak)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150.daum.net%2F_c21_%2Fpds_down_hdn%3Fgrpid%3Dj4rs%26fldid%3D7Kpf%26dataid%3D476%26grpcode%3Dgardenmaker%26realfile%3D0927.jpg)
과명 : 참나무과
원산지 : 유럽, 아시아
꽃말 : 사랑은 영원히
철을 이용하기 전에는 견고한 도구를 모두 떡갈나무로 만들었다.
기술 공예의 원료로도 자주 이용되었다고 한다.
'성모 마리아의 나무' 또는 '성인의 나무'로서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져 왔다.
요정이 소굴로 삼는 나무, 또 수많은 병을 치료하는 나무. 일본에서는 가을
이 되면 잎을 지키는 신이 이 나무에 머문다고 해 또한 신성시되었다.
9월 28일의 탄생화 : 색비름(Love lies a Bleedin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150.daum.net%2F_c21_%2Fpds_down_hdn%3Fgrpid%3Dj4rs%26fldid%3D7Kpf%26dataid%3D477%26grpcode%3Dgardenmaker%26realfile%3D0928.jpg)
과명 : 비름과
원산지 : 인도
꽃말 : 애정
기러기가 날아갈 즈음에 잎이 빨갛게 된다고 해 '안래홍(雁來紅)' 또한 잎이
노랗게 된다고 해 '안래황(雁來黃)'이라 일컬어지기도 한다. 영어명은 '사랑
은 피를 흘린다'는 뜻으로서 아마 잎의 색깔에서 연상된 것 같다. 또 별명이
'성 요셉의 외투(Joseph Coat)'인 것은 이 식물에서 빨간 의례복을 연상한
탓일 거다. 프랑스에서는 '비구니의 고난(Nun's Scourge)'이라고 한다.
9월 29일의 탄생화 : 사과(Apple)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150.daum.net%2F_c21_%2Fpds_down_hdn%3Fgrpid%3Dj4rs%26fldid%3D7Kpf%26dataid%3D478%26grpcode%3Dgardenmaker%26realfile%3D0929.jpg)
과명 : 장미과
원산지 : 유럽, 아시아
꽃말 : 명성
자기가 아름답다고 믿는 세 여신이 있었다. 제우스의 아내 헤라, 사랑과 미의
여신 비너스, 지혜와 싸움의 여신 아테네. 황금의 사과에 '가장 아름다운 여신
에게'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고 그 사과가 제 것이라고 서로 다투었다. 제우스
는 스스로 판정하기를 회피하고 양치기 소년 파리스에게 심판을 하게 했다.
매수와 회유가 난무했지만 가장 말을 잘 한 것은 비너스. 결국 사과는 비너스
의 것이 되었다. 이것이 나중에 트로이 전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던 것이다
9월 30일의 탄생화 : 삼나무(Cedar)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150.daum.net%2F_c21_%2Fpds_down_hdn%3Fgrpid%3Dj4rs%26fldid%3D7Kpf%26dataid%3D479%26grpcode%3Dgardenmaker%26realfile%3D0930.jpg)
과명 : 낙우송과
원산지 : 일본
꽃말 : 웅대
수령 7천년으로 추정되는 일본 규수 야쿠시마의 야쿠 삼나무. 일본 정부는
꽃의 만국 박람회에 일본의 대표로서 이 삼나무를 출품했다. 옛날부터 야쿠
시마의 산들은 섬사람들로부터 영산으로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벌채를
하지 않은 덕분에 치명적인 파괴를 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사쓰마 번(藩)의
자원보호라는, 그 시대에는 드물었던 정책이 시행되었던 것이 다행이었다.
섬사람들은 야쿠 삼나무를 두려워하며 차마 자르지 못하고 있었지만 '산신
에게 빌었더니 신께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셨다'고 하며 나무를 자르려
고 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하루 이틀 미루어진 것이 결과적으로 삼림보호라는 결과를 낳은 것이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빈들에풀잎 님, 함께 해주심에 진정 기쁩니다.
맘에 드시는 메리귀가 어릴 때 흔히 보아오던 잡초인 거 같은데,
오트밀의 원료가 메리귀에서 육성 재배된 곡물임에 놀랍습니다.
결국, 인간은 자연의 일부인 한 포기의 잡초조차도 귀히 여기고
감사하는 마음의 자세를 놓쳐서는 안 될 거 같습니다.
빈들에풀잎님, 새로운 한 주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운매 이달 9월 25일은 제 처손자눔의 첫돌입니다.
빈들에풀입님께 이꽃을 지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 물론 고운매님께도...
@무명으막가 다녀가셨군요.
귀하디귀한 첫손자의 첫돌이 목전임에 무척 뿌듯하시겠습니다.
일 년을 무탈함에 아기에게 부모에게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잔치라 해야겠습니다. 메리귀 꽃말이 저도 맘에 듭니다.
미리 아가의 첫돌을 축하드립니다. 고운 밤 되시길 바랍니다.
@고운매 .
뭘유
그만일에....
허지만 고운매님의 축복은
이삭이 야곱헌티 준것 만큼은 아니지만 ( 이건 금기죠)
주신 축복
감사합니다
가을밤에
@무명으막가 진심 어린 축복은 반듯이 아기의 성장에 빛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가을 늦은 시간의 방문을요.
늘 평안하십시오. 무명으막가님,~~
9월 21일 탄생화 샤프란이 예쁘네요.
꽃이라면 호박꽃도 예쁘더라구요.
하지만 잎이 없고 꽃만 피었으니 애련하기도 하고
영원히 상사화인 것 같아서 안스럽습니다.
고운매님은 식물도감 하나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꽃의 원산지며 꽃말, 그 유래까지 알기가 쉽진 않지요.
고운매님을 만나 아름다운 꽃도 보고
그 숨은 이야기까지 알게 되어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주일을 시작하는 첫날입니다.
즐겁고 보람있는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숲속 님의 발걸음에 샤프란이란 꽃을 다시 보게 됩니다.
애련한 만큼 씨앗의 독성이 만만치 않군요. 원래 독은 또 독을 다스린다 하듯이
아마 우리 일상에 희귀한 약용으로 긴요하게 사용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식물도감은 이미 그 분야에 연구하는 분들이 오랜 세월을 거쳐
일목요연하게 체계화한 학술적 자료들이 정립화 되어있기에 제가 이렇게나마
옮길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주 흔하여 예사롭게 보아넘기는 우리의 정서를 감안함에......
감사합니다. 님의 진심 어리신 독려의 말씀으로 간주하겠습니다.
님께서도 너무 힘드시지 않은 하루하루가 되시길 진정 기원합니다.
구월의 꽃말 엉겅퀴도 좋으네요
특히 저는 이꽃말이 참 좋아요
고운 님요
로즈마리(Rosemary) 나를 생각해요 란
메리귀의 꽃말도 참 좋아요
음악을 사랑해!!
흔한것이지만 색비름의 꽃말도 아주 좋으네요
에효~
또 밤을 설치셨구나요
게시물 올린 시간을 본께
한주도 화이팅요
고운 님요 !!
이젠 호박 꽃도 꽃중에 꽃이라고 하지요
모든 식물은 나름의 이유와 슬프고 아름다운 사연을 숨기고 있습니다.
예사롭게 보아오던 식물들도 심오한 출신 성분을 가지고 있더군요.
요즘은 잠을 설칠 체력의 여력이 없습니다. 그냥 버틸 뿐입니다.
호박꽃은 아주 이쁜 꽃입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시면 꽃잎의 질감이나 생김새가 아름답지요.
전 호박도 잘 먹지만 호박꽃의 아름다움도 좋아합니다.
이제 양떼목장님의 게시물로 가 봐야 할 거 같습니다.
며칠 전부터 컴퓨터가 느려터져 제 속도 터집니다.
댓글 하나에 엄청난 시간을 끌게 한답니다.
님께서도 찬란한 한 주를 이어가십시오.
오늘은 무슨 꽃이었더라? '유럽모과'꽃이요.
내일은? '다알리아'요.
우리 밭 모과꽃은 봄에 하얗게(배꽃처럼)피었고요.
화사하고 예쁜 다알리아는 동학사 못미쳐 길상암 앞 마당에
피었습니다.
귀한 선물 감사합니다요.
행운이 함께 하시길~^^
똘이와함께님, 아주 섬세하시군요.
꽃 날도 기억하시고요. 계절따라 피는 꼴들의 향연도 함께 하시니.
다알리아는 어린 시절 우리 집 앞마당에 붉게 피어있던 기억이 지금도 생경합니다.
고맙습니다. 함께 하심을요. 건강과 행복한 시간을~~
음악이 땅기는데 곡명/연주팀 아시나요?
네~ 이 곡은 미국 ABC 방송 아니면 CBS 방송국에서 방영한
소프 드라마의 시그널 음악이었습니다. 주제곡이라 하나요
제가 38년 전에 미국 잠시 있을 때 매일 아침에 방영한 드라마
주제곡인데 제가 무척 좋아한 곡이었습니다. 마침 헨리 맨시니
악단이 연주한 게 있어서 함께 올렸습니다. 공감, 감사드립니다..
@고운매 아 이럴땐 박식하시다 보담은 친절하시다가 맞겠져요?
감사
@무명으막가 네~~그렇게 봐주시면 고맙습니다 저로서는.
지금 영월에서 답글을 올리게 됩니다.
렙 탑을 사용하다 보니 아무래도 불편해서.
감사합니다 으막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