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농협에서도 10~!2시 강의가 있고
센터에서도 10~11시 명상강의가 있는데...
장마를 앞두고 반짝 햇볕은
찬스를 이용하라는 하늘님의 뜻이려니 생각되어
각각
강의에 불참통보를 하고설라므니
내 쉼터이고
내 운동터이고
내 명상터인 "청원"이라고 명명하는 농원에
05:30 일어나자 마자 직행하여
홍감자와 일반감자를
씨앗을 동냥짓으로심었는데...
이만큼이나 나왔으니
딸,아들네 주고도 남겠네요
우리
두 늙은이 되어가는입에는 몇개면 되니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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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자 수확 많이 하셨네요
맛나게 드세요
생애 첫 작품입니다
긋도 동냥해서 얻은 씨앗으로 ...ㅎㅎ
직접 수확하면 더욱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맛있게 드세요.
고구마는 제 멋대로라서 캐기가 만만치 않아
흠집투성이 되곤 하였는데
감자는 감자알이 예측을 벗어나지 않아서
흠집 하나없이 알뜰하게 캐지는것이
작은 행복이였답니다
잘 키워서 자식들에게 주는 행복은 최고지요^^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이라는데...
으째 나이 들어 갈 수록
맏딸네와
맏아들네 생각민 나드군요
넉넉하게 물려준것없는 탓인가봅니다 ㅎㅎ
수확많네요 나눠주고싶은사람은 많고 수확이 적어 속상했는데기쁘시겠어요
꼭 많은것은 아니지만
우리 먹을것 빼고도 남으면 많은것이려니 합니다
내 생애 첫 작품으로는 흡족한 행복맘입니다
크기가 삶아 먹기용, 조림용 딱이네요~
홍감자 제도 제일 좋아하는 감자예요^^
기왕에 대충대충 골라 넣는김에
큰것은 큰것들끼리
나머지는 나머지끼리...ㅋㅋ
일타 양득.......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