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영-사계 2050 The [uncertain]Four Seasons-Seoul"사계 2050" 음표로 쓰인 기후변화 미래전망 보고서

[관우]

사계 2050" 음표로 쓰인 기후변화 미래전망 보고서

사계 2050 The [uncertain] Four Seasons

Seoul

2021-10-20 (수) 19:30 롯데콘서트홀

2021. 10. 28. 송도 컨벤시아 (제 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초청)

음악감독/바이올린   임지영

​사계 2050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악장: 웨인 린)

The [uncertain] Four Seasons : 사계 2050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AI 프로젝트

2050년, 서울의 사계를 상상하다

기후위기에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기 위한 글로벌 AI 프로젝트 ‘The [uncertain] Four Seasons(사계 2050)’가 10월 2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변화할 2050년의 자연환경을 예측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작곡한 2050년 버전의 비발디 사계를 연주하는 이 파격적인 프로젝트는 미래 세대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솔리스트를,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악장 웨인 린이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맡는다.

‘The [Uncertain] Four Seasons’ 프로젝트는 글로벌 디지털 디자인 혁신기업 AKQA가 기후변화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작곡가 Hugh Crosthwaite,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Monash 기후변화 커뮤니케이션 연구 허브와의 이니셔티브로 전세계 파트너와 함께 진행한다. 2021년 1월 시드니 페스티벌(SYDFEST2021)에서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의 음악 단체들과 협약을 맺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클래식음악 매니지먼트사 뮤직앤아트컴퍼니가 아시아 최초로 AKQA와 MOU 협약을 체결하여 국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공연의 1부에는 서울의 기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작곡한 ‘사계 2050’이 연주되며, 미래의 기후를 시각화한 비주얼 이미지를 연주와 동시에 무대 스크린에서 상영하여 청각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요소로도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2부에서는 비발디가 18세기에 작곡한 오리지널 버전의 사계가 연주되어 미래의 기후와의 극적인 대비를 강조하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관객들에게 환기시키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공연장 로비에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세계적인 대응 상황, 그리고 본 프로젝트의 취지와 사계 2050 AI 작곡의 기술적인 요소를 설명하는 전시를 진행하여 이번 프로젝트의 메시지를 극대화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월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제 26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막일(11월 1일)에 세계 각지의 사계 2050 연주가 24시간 동안 온라인 중계되며, 뮤직앤아트컴퍼니가 한국을 대표하여 참가할 예정이다. 

‘The [uncertain] Four Seasons(사계 2050)’ 프로젝트는 최신 기후 모델링 데이터를 이용하여 정교한 알고리즘을 제작 후 기후변화 연구자와 개발자, 작곡자의 협업으로 AI가 작곡을 할 수 있도록 음악 디자인 시스템을 개발한 것으로 공연예술에 AI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예술 작품을 국제적인 규모로 선보이는 사례로서도 그 의미가 깊다.

[프로그램]

The [uncertain] Four Seasons  - Seoul

 Spring

 Summer

 Autumn

 Winter

Violin Concerto Op. 8 No. 1 ~ 4,  “Four Seasons” Highlights  - A. Vivaldi

공연예매 > 공연안내/예매 > 롯데콘서트홀 (lotteconcerthall.com)

사진 | 사계 2050 (fourseasons2050.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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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도 ‘깜놀’...AI가 편곡한 ‘2050년 미래버전 사계’ 연주한다

• 기자명 민병무 기자 min66@hankooki.com 
• 승인 2021.09.02 15:17

기후변화 경각심 위해 10월20일 롯데콘서트홀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웨인린 오리지널 버전도 연주

미래 세대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왼쪽)과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악장 웨인 린이 오는 10월20일 ‘2050년 미래버전 사계’를 연주한다. 사진=뮤직앤아트컴퍼니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만약 이탈리아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1678~1741)가 다시 태어난다면 깜짝 놀랄 공연이 열린다. 자신이 작곡한 ‘사계’를 미래의 기후변화에 맞춰 AI(인공지능)가 편곡한 ‘2050년 미래버전 사계’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클래식음악 매니지먼트사 뮤직앤아트컴퍼니는 기후위기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음악회 ‘사계 2050 - The [uncertain] Four Seasons’를 오는 10월 20일(수)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사계 2050’은 매우 높은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기후변화 시나리오(RCP 8.5)와 AI 머신러닝 기술을 결합해 만든 2050년 미래 버전의 비발디 사계를 연주하는 공연이다.

기사 읽기 : 비발디도 ‘깜놀’...AI가 편곡한 ‘2050년 미래버전 사계’ 연주한다 < 음악 < 문화 < 연예· 스포츠 < 기사본문 - 데일리한국 (hankooki.com)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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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certain] Four Seasons Orchestra — Seoul Variation — The [uncertain] Four Seasons

(269) The [uncertain] Four Seasons Orchestra — Seoul Variation — The [uncertain] Four Seasons - YouTube

0:00 Introduction
8:26 Opening Solo
10:09 Springtime is upon us.
10:46 The birds celebrate her return with festive song, 
11:29 and murmuring streams are softly caressed by the breezes.
13:32 Thunderstorms, those heralds of Spring, roar, casting their dark mantle over heaven, 
14:45 Then they die away to silence, and the birds take up their charming songs once more.
15:54 On the flower-strewn meadow, with leafy branches rustling overhead, the goat-herd sleeps, his faithful dog beside him.
18:28 Led by the festive sound of rustic bagpipes, nymphs and shepherds lightly dance beneath the brilliant canopy of spring.
22:42 Beneath the blazing sun's relentless heat men and flocks are sweltering, pines are scorched.
23:56 We hear the cuckoo's voice; then sweet songs of the turtle dove and finch are heard.
25:20 Soft breezes stir the air….but a threatening north wind sweeps them suddenly aside. The shepherd trembles, fearful of a violent storm and what may lie ahead.
28:22 His limbs are now awakened from their repose by fear of lightning's flash and thunder's roar, as gnats and flies buzz furiously around.
30:22 Alas, his worst fears were justified, as the heavens roar and great hailstones beat down upon the proudly standing corn.
33:51 The peasant celebrates with song and dance the harvest safely gathered in. The cup of Bacchus flows freely, and many find their relief in deep slumber.
38:15 The singing and the dancing die away as cooling breezes fan the pleasant air, inviting all to sleep without a care.
41:13 The hunters emerge at dawn, ready for the chase, with horns and dogs and cries. Their quarry flees while they give chase.Terrified and wounded, the prey struggles on, but, harried, dies.
45:04 Shivering, frozen mid the frosty snow in biting, stinging winds; running to and fro to stamp one's icy feet, teeth chattering in the bitter chill.
47:54 To rest contentedly beside the hearth, while those outside are drenched by pouring rain.
49:19 We tread the icy path slowly and cautiously, for fear of tripping and falling. Then turn abruptly, slip, crash on the ground and, rising, hasten on across the ice lest it cracks up.
52:10 We feel the chill north winds coarse through the home despite the locked and bolted doors.
52:29 This is winter, which nonetheless brings its own delights.

Chorus Culture Korea
코러스 컬처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