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면 안티맨인지 하이맨인지 하실겁니다
전 가정주부이자 하이리빙 가입자입니다 그렇다고 사업자는 아닙니다
컨택을 해본적은 있습니다 소위말하는 파트너도 만들어 봤습니다
제가 하이리빙을 접한것은 1998년도 입니다
아는사람의 회사가 하이리빙에 납품을 하더군요
진로 하이리빙 그래서 그냥 대기업인줄 알았습니다
솔직히 그 회사 하이리빙 떄문에 부도안났습니다
2001년도 누군가가 비디오를 들고와서 보라고 하더군요
호기심에 끝까지 봤습니다 지금의 OM이더군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걸로 끝이었지요
그러고 올해 하이리빙에 가입했습니다 학교 학부모께서 권해주시더군요
교육도 듣고 제품도 써보고...... 시킨대로 컨택도 해보고
일단은 술술 잘 풀리더군요 여기까지는 안할 이유없더군요
컨택하다 보면 개거품 물고 안하려는 사람들 있습니다
안하려는 사람들은 피해를 봤다기 보다는 새로운것에 알려고를 안하는 사람들이더군요
안티하이리빙도 그런분들로 처음엔 생각한게 사실입니다
처음 읽어봤을때는 이해도 안가고 그냥 반대하는 줄 알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다보니 생각처럼 하이리빙 사업이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폰서가 사재기나 이런건 아직 시키지는 않았는데 OM대로 하다보니 뭔일이 안되는거 같더군요
회원은 늘어나는데 생필품만 쓰다보니 뭐 한 3천원에서 6천원만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현재는 그냥 소비자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안티맨들이 말씀하신대로 사재기나 이런거를 하지 않고는 달성하기 쉽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큰사업성이 없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똑같은 강의를 계속 듣는것도 시간낭비인거 같기도 하고요
밑에 마스터가 여러제품있고 뭐 한두가지만 쓰신다는데 솔직히 신빙성이 가질 않는게 사실입니다
마스터를 어떻게 됐는지는 몰라도 그정도 되려면 사재기는 못해도 집안에 쓰는건 다 하이리빙제품
이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정말 그렇게 쓰고도 마스터가 됐다면 제가 방문을 한번 해보고 조언을
좀 얻고 싶기도 하고요
그러고 제품에 대해서 제 생각을 말해볼께요
하이리빙에 납품을 하는 회사가 좋은지 안좋은지는 어디서 자문을 구해야 하나 싶으니 그건 접어두고
하이리빙에 납품되는 제품과 다른 제품 중 어떤게 좋냐고 물어보면 회사관계자는 하이리빙꺼가
좋다고 장담은 합니다 아까 말했듯이 그 회사 제품과 다른회사제품 비교가 아닙니다
회사입장에서 현금주고 항상 사주다보니 잘만들어지는 것을 먼저 하이리빙에 주는건 당연한가 봅니다
여러분들이 그 회사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쓰실 필요가 없겠지만 같은 가격에 같은 회사꺼라면
하이리빙에서 쓰셔도 무방할듯 싶습니다
그런데 생각만큼 저렴하지 않은줄은 다 아시겠지요
가격이 시중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비쌉니다
하이리빙 납품하시는분중 아시는분이 여기 글을 보고 여기안티분들 다 맞는 얘기 하신다고는 합니다
그래서 하이리빙에 납품은 하되 하이리빙 사업은 안하니까요
그래도 자기 회사 제품 중 젤 좋은 상품을 하이리빙에 납품한다고는 자신하더군요
자기 회사가 어느정도 좋은회사인지는 자기들이 판단하는건 아니라 다른회사랑 비교는 여러분의
선택에 맡긴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원가에 뭐 10%만 붙이고 HP 준다는 설명은 이해 못하더군요
거의 시중판매가이고 HP로 많이 환원해 주는것도 아닌것 같다고 그러고..........
두서없지만 제가 하고싶은 요지는 네트워크 마케팅이 잘못되었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네트워크 마케팅이 붐이 일어나거나 그렇게 되야 한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러기에 하이리빙은 부족한게 많은 듯 싶습니다
물론 하이리빙보다 부도덕하고 몰상식한 회사들이 더 많습니다
답글은 안다셔도 여기에 하이리빙 관계자나 높은 핀을 달성하시는 분이 보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분들은 아직은 밑에 사람들이 열심히 써주기 떄문에 유지하시리라 생각들고
이 판이 깨지질 않길 바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하이리빙도 제이유와 틀리다 하겠지만 그렇게 무너질수도 있습니다
진정한 소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그동안 많이 버셨으니까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게 제가 제목에 안티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하이리빙 - 진정한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새롭게 부활하시길 바랍니다.
안티하시는 분들도 밝힐건 밝히시고 격려하실건 격려하셔서 더불어 잘살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도덕성에 대한 논리? 님의 글은 대대분 옳다고 봅니다. 하이리빙 보다 훨씬 도덕성을 못갖춘 곳도 있고요. 아주 지극히 도덕적인곳도 아주 많습니다. 문제는 하이리빙 하는 사람들은 하이리빙 만이 가장 도덕적이고 가장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진정한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새롭게 부활하기위해서는 지금의 다단계시스템에서는 절대 결코 이룰수가 없습니다. 그 조직시스템, 수당시스템 ..... 이런것은 그저 인력송출회사와 같습니다. 상품도 중요하죠, 도덕성도 중요하고, 유통도 중요하지만......이 모든것이 오직 수당시스템에 맞추어서 움직이는 요즘의 다단계는 그 결과가 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