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요 꼬전입니다..
오랜만이죠..
죄송하네요
가만생각해보니 제가 첨에 굳은 결심을 하고 서실문을 슬쩍 민것이 9월이였으니까 시간이 꽤 흘렀네요..첨에 서예에 대한 열의도 있었으나..따스한 인간관계를 맺고 싶어 서실을 찾은것으로 기억이되는데..
지금보니..쩝..
제머리속에서 떠올릴수있는 서우님들은 ..별로 안계신거같아서..쩝..아쉽고..
그리고 그것보다도 저를 떠올리수있는 서우님들은 훨..씬 더 적다는것에 반성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새학기가 또 시작될테고 저번학기보다 더..서실생활열씸히 하고 서우님들과 친해질기회가 많을테니까..
그리고 작품준비도 해봐야하고..^^
무엇보다도 며칠전에 있었던 HCD에 가지 못한거 진짜 머리숙여죄송하구요..
그렇게 재미있었다지요?
내년엔 꼭!!가야지..
회장님이 꼭오라고 했었는데..ㅜ.ㅜ
차비도 (빌려)준다고..흑~
무엇보다도 꼭 가야겠다는 맘이 없었던 것이 가장큰 이유고요..ㅠㅠ 이런저런 변명은 많겠지요..
알바도 하고 또 며칠있으면 제가 시험을 보거든요..
요즘에 그래서 주경야독을 몸소 실천하고있어요..
졸려@.@
일요일날 시험인데..잘보라고 격려해주세요..^^
10시부터 아르바이트에 저녁에는 영어학원 그리고 시험준비까지 ...어느거하나 야무지게 하는거같지는 않은데..그래도 이렇게..꼬전의 방학은 지나갑니다..
그리고..특별히..가까이 있는 별내언니^^
언니 힘내시구요..
이제 졸업하시면 못보는 건가용??ㅠ.-
뽀고싶어요 언니!!
*그리고 회장님!
제가 죄송한 맘으로 심호흡 크게 하고 전화드린건데..
흑~~말이 끝나기도 전에 뚝!끊어버리시다니..
무서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