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가 없어도 한참이다.
어째 이렇게 치졸스럽고 한심한 작태를 해댄다는 말인지.
임기 마무리를 잘 해내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을
굳이 영부인의 의상비 흠집으로 퇴임 수순에 결정적 홈런을 치고 싶어하는 저질 언론들.
그들의 행태가 이런 조잡한 일들로 엮어져 마음대로 분탕질을 하고
국민들을 호도하는 것이 처음은 아니었어도 정말 너무들 한다.
그저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누군가를 내리찍고 새로운 사람에게 빌붙는 그런 작전은
정말이지 눈뜨고 못볼 추악한 언론들의 기레기 행태이기도 할 터.
왜 그러시냐고요.
역대 영부인이란 사람들의 옷치장과 매무새는 사실 따지고 보면 너나들이 할 것 없이
하나같이 영부인에게 걸맞는 혹은 자신의 취향이 반영된 옷이었을 뿐
가타부타 국민들이 알아야 할 경제적 손실과 가치의 문제가 아니었을 터 임에도 불구하고
왜 김정숙여사의 복장에 딴지를 거신다는 것인지 정말 한심 그 자체로소이다.
한국의 이멜다를 꿈꾸셨다구요? 명품 브로치가 문제되신다구요? 의견이 반반이랍시더라구요.
진짜면 어떻고 비슷한 브로치면 어떻습니까? 그녀가 해서 어울리면 되는 것이지.
어디다 대고 치욕스런 이멜다를 입에 올린다는 것인지, 이멜다로 왈가왈부 논란거리가 되는 건지.
대통령 임기내 사치를 부리다 못해 특활비를 마구 쓰셨다구요?
정말 이런 막말 수준의 점입가경의 논란이 맞는 것인지 소시민 입장으로는 어이가 없다.
나라를 대표하여 국위 선양하는 방법에는 다양함이 있지만
와중에 영부인이 해야 할 덕목 중에는 국민을 대신하여 나라의 위상을 드러내는 일이요
그 일환으로 옷차림새와 나라를 대변할 한복의 우아함을 널리 알리는 것 일 터.
그동안 영부인들의 옷매무새와 보여지는 모습 중에는 개중 제일 나았더구만
왜 이리 시끄럽게 왈가왈부하면서 퇴임 전 끌어내리기 행태들을 마구잡이로 하시는지들.
정말 국내외 안팎에 창피하여 얼굴을 들 수가 없다니까...
제 3자의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지켜본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소탈하지만 나름 내조를 잘하며 늘 유쾌, 상쾌, 발랄로
소시민들과 소통하며 그들과 가까이 하고 어느 것 하나 거리낄 것 없는 자세로 역할을 잘해왔다고 본다.
새삼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것 역시 새 시대를 맞이 하는 새술과 새부대들이 너무 일찌감치 알아서 기는 중 일 터.
그 알아서 기는 수장 역할을 아마도 언론이 자처하고 나선 모양임은 안봐도 뻔하고
그들을 부추키는 절대 권력자들의 바람 조달 부채는 아마도 앞으로의 권력을 상징하는 것 임이 안봐도 감지가 된다.
굳이 명품 브로치의 진품 여부까지 추적하는 언론들의 저급하고 조잡한 행태는 정말 한심 그 자체이고
영부인이 국고롤 사용했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확산시키고도 있다....정말 기가 막힐 일이다.
와중에 김정숙 여사를 저격하고픈 누리꾼들과 덩달아 부채질 중인 모 언론사는
그들의 억측과 근거없는 주장을 확대 재생산 중이기도 하다....한심따라지들의 이런 꼴불견 사태를 보자니
어이가 없고 화가 치밀고 우리네 의식이 이 정도 밖에 안되는 것인지 싶어 한숨이 나온다.
국민의 알 권리를 빙자하여 김정숙 여사를 곤란하게 하고 결국 나아가서는 현 대통령을 모욕준다는 의미렸다.
결국은 과도한 국민들의 혈세를 낭비해가며 용산으로의 이전을 추구 중인 반쪽 나랏님의 기발난 전략?
국민들의 시선을 돌리기 위한 방편으로 희생양이 필요하고 그 대상이 김정숙 여사쯤?
왜 하필 지금 이렇게 왈가왈부 떠들어대며 너도나도 판짜기 형식으로 들고 일어나는지는 안봐도 가늠이 되시겠다.
어쨋거나 그렇게 찢어발려 현대통령을 무시하고 모욕을 준다한들 결국엔 역사가 대변하는 것.
그렇게나 고 노무현 대통령을 못 잡아 먹어 안달복달이던 그들이 참으로 이해안될 위선적인 태도로
웃기게도 선거철만 되면 달려가 인사를 해대는 그런 의미 없는 행동들 역시 그런 일환이 아니던가 말이다.
있는 자들의, 가진 자들에 의해 자행되는 별 별 짓거리들의 조악한 행태들은
결국 그들의 치졸스런 단면만 드러낼 뿐 그즈음에는 개무시와 조롱으로 일관하더니만
네에...돌아가신 무덤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시더라구요....웃기더라만.
암튼 지금 벌어지는 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쟁의 혈투는 결국 그런 맥락이 아닐지.
과연 그렇게 까지 해서 또 한사람 끌어내리는 것이 정치라면 정말 비열하기 짝이 없는 짓 일테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새로운 정권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싶으시다? 그러라고 해.
여하튼 청와대에서 예전 2017년에 발표한 카드뉴스를 옮겨와 본다.
...........................청와대는 "김정숙 여사의 패션이 궁금하시다고요?"라는 카드뉴스를 만들어 반박했다.
김 여사는 10여년간 즐겨입던 옷을 자주 입으며 기성복, 맞춤복을 다양하게 구입하고
쇼핑은 홈쇼핑으로 하면서 필요하면 직접 수선도 해입는다고.
흰색 원피스나 스트라이프 정장 등 하나의 의상을 여러가지로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상 행사의 의상은 김 여사 부담이지만 공무로 참석하는 순방행사는 청와대의 예산지원을 받는다..................
라는 발표를 보아도 뭐 그리 무지막지하게 혈세를 써대지는 않을 듯하나
지금이 김정숙여사의 꼬투리를 잡을 좋은 기회라 생각하는 여우님들의 사냥이 시작된 것 일 터.
언론을 호도해가면서 까지 남을 끌어내리면 자신들은 입지가 올라가시는지 그것도 궁금하네?
그리하여 청와대로 입성을 하면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될 국민의 혈세로
기어이 용산으로 이전하고픈 마음을 대신 대변해주는 언론들과 맞박수를 치면서 옮겨가려고 하니
그 희생양으로 낙점된 김정숙 여사만 안타까울 뿐이나 소시민의 힘이란 그저....
그 돈이면 서민 주택을 수도 없이 지을텐데 말이지.
나랏님의 왕궁을 위해 혈세를 낭비하신다굽쇼?
말이 안되는 소리 아닙니까?
게다가 한때는 k방역이라며 치켜세우더니 정권 말미가 되니 코로나 방역 실패랍시라구요?
오미크론 확대에 아무리 정부가 조절을 하여도 국민 스스로가 방심하여 확산세가 늘어나는구만
뭘 또 그것을 정부 탓을 해대는 것도 모자라 실패라고 떠들어대며 비아냥 거리기 일쑤.
참 장구치고 북치고 정말 어쩌자는 언론들인지 기가 막힐 일일세.
헌데 차기 영부인은 어떠시려나?
이미 시끄러웠던데 말이지이.......
첫댓글 수치로 옷값을 거론한 집계를 보자니 참 막대한 액수다 싶기도 했는데 소시민인 우리로서는 짐작도 안되고, 폐일언하고 대통령이나 영부인은 나라를 대표하니 그에 걸맞는 옷차림이면 무리없을듯 한데 득표차가 근소해 누가 됐어도 갈등은 불보듯 뻔한것 아닌가? 싶었네요. 아윳 정말 이래서 정치판을 진흙탕이라고 했나봅니다. 기래기들은 철 만난듯하고~!
참으로 징하네요~!
떠도는 말들, 정확하지도 않은 누리꾼들의 허위사실 유포,
덩달아 춤추는 언론들의 부추김...그 어느 것 하나 믿을 것이 없어도
마구잡이로 가짜뉴스 변별 못하고 퍼나르는 군중 심리.
정말 한심해 보인다는.
그렇게 까지 해서 국민들의 시선을 몰아가며
한 사람 끌어내리기에 골몰하며 묘책으로 선택한 희생양 장치에 몰두하지만
결국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용산으로 옮겨가겠다는 말이기도 하고
국민의 세금을 쓰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한 약속은 거짓이 되는 순간은 말할 것도 없고
국민의 혈세는 또 그렇게 국민의 부담이 되어 날아가는 것.
믿을 놈은 어차피 존재하지도 않는 것.
자고로 옛말에 이르길 술집 작부의 화대를 떼어먹는 놈은 3대가 못살고 화대 깍는놈은 3년 재수가 없다 했습니다.
여성의 옷이나 장신구에 시비 거는놈 치고 잘난놈 본적이 없습니다.
세벌의 옷으로 아홉벌 혹은 열두벌의 옷을 만들수 있습니다.
입기에 따라선 스카프 한 장으로 또다른 연출이 가능하기도 하지요.
우선 기와집에서 밝혔듯이 특활비로 옷 산것 없다합니다.
세금 축낸게 없다는 것입니다.
하여간 지놈들 마누라 구멍난 속옷 입는 것도 못 챙기는 쫌팽이들 남의 여자에게 뭔 신경인지...
거시기를 잘라버릴 놈들입니다.
ㅎㅎㅎㅎ
정말 속시원 합니다요.
제 말이 바로 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