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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모 쇼핑몰에서 팔고 있는 구두.. 그런데 가격이 터무니없다. 저걸 어떻게 신고 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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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o for Viola & Cello in F major, Op. 9/3> Franz Danzi
Balazs Mate, cello
(전곡 연속으로 듣기)
1. Allegretto 6'59
Balazs Mate, cello / Eva Posvanecz, viola
'Luigi Tomasini Quartet' .. 원전(시대)악기를 사용하면서도.. 빼어난 컨트롤로 미려한 음색을 뽑아내며.. 강렬한 악센트와 섬세한 선율의 조화를.. 완벽하게 이끌어가는데..
Hungarian cellist 'Balazs Mate'와.. violist 'Eva Posvanecz'가 들려주는.. '프란츠 단찌'의.. 비올라와 첼로 위한 듀오 작품을 소개한다.
'프란츠 단찌'의.. 듀오 작품들은..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시적인 멜로디의 싱그러움.. 그리고 두 악기의 비슷하고도 다른 음색으로.. 마치 현악사중주 곡을 듣는 듯한.. 풍부한 음향을 선보인다.
시대악기의 조금은 투박한 나무 질감이.. 너무나 매력적인 음색과 힘 있는 보잉으로.. 카리스마 넘치고 흡인력 강한 연주를 들려준다.
[ Franz Danzi ]
프란츠 단치는.. 모짜르트, 베토벤과 동시대 살던.. 이탈리아계 독일인인 작곡가이자 첼리스트로.. 당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던'만하임 관현악단'을.. 대표하던 유명한 첼리스트였고.. 여러 장르에 걸쳐 작품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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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광일까 행운일까 프란츠 단지를 이렇게 이제서야 만날수 있다니...비올라와 첼로의 조화가 이렇게 완벽하고 아름다운 것이었나...
어쩌자고 이렇게 깊숙하게 나의 가슴을 헤집고 두드리는지..
오늘도 듣고 또 듣는다 영선아. 그리고 반갑고 ... 기쁘고... 감격한다...
후후후..
뚱땡이 Duo...
비올라가 자신있게 이끌고..
첼로가 튀지 않으면서 넉넉하게..
남자다...
레코드 가게에가서..
"단찌판 전부다 주세요 !!! "
내일은 브람스 첼로 소나타를...
거장 말고 신예 (?) 들의...
아참 ~
나 로또 맞으면 저 구두 무조건 산다.
(영선이가 속물 근성이 있어서...)
내가 오늘밤 메가밀리언로또 맞으면 구둣값을 내가 치뤄 준다.
헤집냐?
캬아~
상영이야말로 매니아구먼..
구두가 정말 멋지 긴 하다 만..누가 신을지 감도 간다만..연주장에서 신고 땅을 밟기전에 리무진에 사뿐히 미끄러지듯 들어가 벗구 있다가
저택에 도착하면 하인이 red carpet을 깔아 안으로 모시고 들어가면 하인이 구두를 국보급 상감청자 만지듯 조심에 조심을..그리고 향나무
골을 넣어..crystal 구두장에../viola 와 cello Duo는 처음 접하는 것 같으네..Danzi의 음악은 그 시대 음악풍을 잘 느끼게 해준다.. 연주 좋구나 !
경우발이 이쁜데 저 구두 경우한테 딱 맞겠는데..영선이한테는 좀 작을성 싶구..lotto 맞으면 할 수 없이 그냥 신어야지 뭐..어째겠어!!$10.000 짜리/한컬레
넌 내 발을 본 적이 없어. 인진이 한테 물어 봐, 어떻게 생겼나. 아, 세환이도 내 발에 대해선 잘 알아.
경우는 발이 문제가 아니라 발가락이...
맞냐 ?
맞다 발가락이 전부 펴져 있고 엄지 발가락이 어릴적 작은 운동화를 계속 신다가 안쪽으로 굽어 뼈가 튀어 나와 오른 발을 모래사장에 찍으면 우리나라 지도가 된다. 그래서 난 해수욕장엘 못 간다.
며칠전 일택이한테서 저 구두 얘기가 나왔었다.
괜찮아 보이길래 들어가서 가격을 물어보곤 놀라서 도망치듯 나왔다고..
이 건희가 들여왔다던가..?
경우가 늘 신는 boots가 저 구두처럼 앞 모양이 날렵하고 뾰족한게 예쁘던데..여름이니 이젠 발가락 다 나오는 시원한 sandal 을 신어라
네 신발에 관심이 있지 노인네 발가락을 누가 보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