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따라 [자작 詩] - 글/ 홍 당 봄 비 내린다 창문 틈으로 비집고 들어오는 봄의 소리 가슴 설렘으로 잠 이루지 못한 채 여명을 맞는다 양지에는 생명들이 날개 짓 치고 바람 따라 찾아 드는 계절 향기는 품속으로 파고든다 가물거리는 아지랑이 하늘 위 먼 길로 나들이 한다 꽃길 찾아 드는 벌 나비 먹이 사슬 찾아 꿀 담긴 둥지 찾는 날개 짓 숨 가빠진다 철 따라 계절 따라 한가롭지 않게 달린다.. ▒☞ ♡홍사랑님방♡
첫댓글 위의 글 산능선이나 바닷가에 안아 읍조리면 딱 일것같내요
무엇 하나 그립기만 한 날이죠항상 감사해요
첫댓글 위의 글 산능선이나 바닷가에 안아 읍조리면 딱 일것같내요
무엇 하나 그립기만 한 날이죠
항상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