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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안달부루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고등맘교실 현명한 파파 가족분들께 자문을 구한답니다~ㅠㅠ
나를 찾는길 추천 0 조회 3,051 17.10.27 01:4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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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0.27 04:48

    첫댓글 저희 아이와 비슷한 경우라 답글 남깁니다.
    어머니 말대로 중학교가 학력이 낮았는데, 선행을 충분히 못한 결과가 고등 와서 나타나는 거라 생각되네요. 냉정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요~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힘들겠지만 수학 인강 하느라 더 들을 시간이 없으면 잠과 노는 걸 줄여서 공부 할 시간을 늘리는 수밖에 없어요. 특히 국영수는 1학년 때 투자 안하면 등급 나오기 힘든 과목이에요. 야자를 전부 빼지 마시고 이틀만 빼서 학원이나 과외 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시간을 확보해서 공부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17.10.27 08:18

    동의합니다.

  • 17.10.27 09:44

    저도 동의합니다.
    저희아이도 전교 1등은 아니었지만 비슷했는데 고등학교와서 성적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야자를 다 빼고 학원만 다녀도보고 5일 야자도 다 해보고 했는데요.
    지금은 야자 3일만 해요.
    야자를 안해서 학교 수업내용을 복습하지 않으니까 성적이 더 떨어지는것 같대요.
    그래서 부족한 과목 2일 학원수업을 하고 야자하는 3일은 11시까지 그 주에 배운 내용 복습하고 노트 정리하는 시간으로 활용한답니다.
    확실히 내신 잡기에는 야자시간에 복습하는게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 17.10.27 08:05

    여기 댓글 달아 주신 학부모님 글에서 중3겨울방학 동안 국어를 꼭 해야 한다라는 글을 봤습니다. 고등학교는 중등하고 또 다르니 중학 때 성적으로는 안정권이 아닐꺼에요. 학원을 알아보세요. 저희 동네도 보면 국어학원이 아주 대박이 났습니다. 그 정도로 고등학생들이 국어 때문에 힘들어 한다라는 뜻이겠죠

  • 17.10.27 08:29

    봉사를 매주 하시나요? 그렇다면 봉사를 한달에 한번이나 두달에 한번으로 줄이시고 국어학원을 보내세요 야자는 주중에 한두번 샘께 말씀드려 빠지는 것도 고려해보시길요 인강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정 야자를 빠지기 힘들면 야자 후에 할수있는 과외샘을 구해보세요 고전시가는 중3 겨울방학때 학원에서 했어야 해요 국어과목이 중등과 제일 수준 업되는 느낌이예요

  • 작성자 17.10.27 08:34

    워낙 성실한편에 밖에 나가 노는 시간도 거의 없고 학교에서 야자 끝나면 집에와서도 새벽 두세시까지 공부를 한답니다, 그래서인지 국어·외에 영,수,과학,역사까지 내신 1이 뜨는데매번 국어때문에 힘들어 하네요~ㅠ.
    뭐가 문제일까요?
    오히려 국어는 모의가 더 잘나온답니다!

  • 17.10.27 10:55

    고전시가가 어렵다면 아이한테 물어보세요.
    현대어로 풀이 가능한지~요즘 애들은 고전 국어를 당최 무슨 말인지를 잘 모르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고전시가 공부할 때, 고전국어로 쓰여진 지문 뽑아서 현대어로 옮겨적었는데 효과 좋았어요.

  • 17.10.27 09:25

    성실해 보이고 다른과목이 잘 나오네요. 국어도 수학만큼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과목이더라구요. (저희 경우에요.)
    주1회 정도 야자후 국어과외도 짧게 하시면 공부방향이나 방법에 도움이 되구요. 더 중요한 건 하루 1-2시간 국어공부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마치 수학 하듯이요. 오*도, 기술 등의 책들을 계속 한권씩 정복해가시면 어떨까요.

  • 작성자 17.10.27 10:36

    그런 방법도 있었네요~
    아이와 함께 의논해 봐야겠어요!
    모든분들 감사합니다~꾸~벅

  • 17.10.27 13:45

    저희 아이는 본인이 국어가 약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국어 내신은 다 외우다시피 공부합니다. 꼼꼼하게 모두 다 외울 정도로 공부한다가 답인거 같습니다. 괜찮은 국어학원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혼자서는 그만큼의 양을 채우지 못합니다. 저희도 첫 시험 혼자 했다가 아뜨했네요. 학원에서 내주는 많은 양의 문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17.10.27 14:38

    맞아요~내신은 토 나올만큼 암기 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어마무시한 양으로 승부하는 게 정답인듯요.

  • 17.10.27 13:53

    중등때 남들보다 덜 했으면
    앞으로 남들보다 더 해야 겨우 본전이지요.

    절대적 공부시간을 늘려야 간신히 비슷해 집니다.
    아이 생활에서 불필요하거나 중요도가 덜한 것부더 정리하게 하시고
    마음 마프지만 수면시간 조절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 17.10.27 16:10

    아구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 고2인 저희 애 작년 1학년 2학기 때 중간고사 4 떴다가 기말 100점 맞아 드라마틱하게 1 떴었는데요,(계속 학원 다니다 4 떠서 전 학원 그만두라 했어요, 다니나 안다니나 점수 똑같겠다며) 기말 때 다양한 시조를 혼자서 공부했습니다. 예를 들어 교과서에서 배우는 시조의 주제가 강호한정과 연군지정이면 그거와 연관된 시조 수십개를 디립따 파서 공부하는 거지요. 나중에 100점 맞고 그게 도움이 많이 됐다 하더라구요.,

  • 17.11.05 07:56

    마음 아파하시는 부분이 공감됩니다...
    자제분 역량의 문제라기 보다는 선행이 안되어 있기 때문일겁니다. 다른 모든걸 접고 공부를 최우선해서 열심히 하는 방법밖에 없을 듯 싶습니다.

    같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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