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lh4/3e08485a3d8e777e6622819bf892ee7853021e6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lh4/3e08485a3d8e777e6622819bf892ee7853021e63" data-origin-width="4080" data-origin-height="1836"></div><p>#12시 40분</p><p>여러분~~이게 뭘까요?</p><p>늦대장님의 유머" 누가 솥뚜껑을 여기에?"ㅎㅎ</p><p>우리도 맞장구^^여긴요~세계적으로 핫하고 힙한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로 (구)서울</p><p>운동장을 요래요래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신시켰어요-~티비서만 봤는데 실제 가보니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 온 듯~낮설지만 신기하기도!</p><p>영화관에서 내려다 보니 더 색다르고~혹 ufo?</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lh4/486b858dbf7bae099fd47309ca75268e681d0e6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lh4/486b858dbf7bae099fd47309ca75268e681d0e68"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2408"></div><p>#1시 영화 시~작</p><p>두근두근 설레는 맘과 더불어 여유로워 </p><p>다리까지 까딱까딱하다가 첫 장면서 내 심장이 쫄깃쫄깃..숨도 제대로 못쉬는..맘이 까맣게 타는 듯한 ...긴장감이 극도로 올라간........</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lh4/b946ae9f61c640c56a4ec2729097e7c0eadcac1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lh4/b946ae9f61c640c56a4ec2729097e7c0eadcac11"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728"></div><p>처참했던 요 장면이 이 영화를 만든 이유였어요</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lh4/4ea0685a23aec9023705a7c4809c76852de4008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lh4/4ea0685a23aec9023705a7c4809c76852de40084" data-origin-width="1075" data-origin-height="736"></div><p>#정의의 괴물 경찰 마석도(마동석)</p><p>군더더기 없는 화려한 액션중 </p><p>젤 맘에 든 것은 형사  마석도의  손바닥이 </p><p>탁구채가 탁구공을 이리저리 자유로이 치듯이 악당들의 얼굴을 강약약강으로 날려버렸고</p><p> </p><p>또 복싱을 하는듯한 포즈로 거대한 체구가</p><p>날렵하게 상대를 제압해버리는 도구하나 안쓰고 맨손으로 때려잡는 어린시절의 영웅 "뽀빠이"가 생각나 통쾌하고 상쾌하꼬 유쾌했어요</p><p> </p><p>악당들 아지트의  철문을 맨손으로 뜯을 땐 </p><p>여기저기서 환희의 함성이 쏱아졌고~~</p><p>진짜 괴물 같았다!!정의로운!!</p><p>내입은 다물어 지지않고 박슈가 절로 나와👍</p><p>(더 많은 활약상은 직접 보셔야만 되는데요~ㅎㅎ)</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lh4/49b3c44f551ae575673bc7e6dcbe5e4904d687b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lh4/49b3c44f551ae575673bc7e6dcbe5e4904d687be" data-origin-width="1050" data-origin-height="723"></div><p>#마석도의 라이벌 무지막지 "백창기"(김무열)</p><p>악당맞아? 암만!! ....이래도 되남? 돼지!</p><p>용병 출신으로 단검의 일인자로</p><p>인정사정이라곤 1도 없는</p><p>냉혈한으로 오로지 돈!!그래서 대사도 참 짧아요</p><p>(한 500글자를 말했나?"네""약속 지켜요"....)</p><p> </p><p>그저 눈빛 행동 분위기로 두려움과 공포를 </p><p>조성함과 동시에  간결하면서 날렵하게 피를 보여 주고요...그럴때마다 잘생긴 얼굴을  크로즈업하는 감독님! 님아~~그러지마~~~요!!</p><p>정말 섬뜩하고 무섭고 광기스런 .연기 성공!!!</p><p>결국 마석도에게 한없이 맞고 기절각~하하</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lh4/a560abf0bfc346a7380eec7d85baa3b8d8d4dc4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lh4/a560abf0bfc346a7380eec7d85baa3b8d8d4dc44" data-origin-width="1077" data-origin-height="737"></div><p>#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장이수"(박지환)</p><p>괴물형사 마석도가 불법 도박 조직을 검거하려고 특별 비밀 경찰요원으로 발탁 된 </p><p>웃음을 책임지는 천의 얼굴을 가진 찐 연기자!</p><p> </p><p>명품"구찌"러버!</p><p>강렬한 존재로(촬랑촬랑 긴머리에 원색의 옷.....어데서 샀는지 잘 어울려요)</p><p>스릴러 역할로  단숨에 우리들의 시선을 잡고</p><p>더욱 강력한 웃움과(쉴새없이 떠들어 대고)</p><p>변화무쌍 다양한  표정만으로 </p><p>5분마다 웃움버튼을 작동시켜 지루할 틈이 </p><p>전혀 없었어요</p><p> </p><p>특히"FDA"(폴리스 다크 아미)사건은 배가 아플정도 였지요(언제부터 경찰은 P가 아니라</p><p>F인건가요?으흐흐흥~~)</p><p>특별 비밀 요원이 되어 형사들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이 얼마나 웃겼는지요~으하하 꺼이꺼이</p><p> </p><p>이 분은 평상시  낯도 가리는 내성적 성격이라서</p><p>책 ,사색, 대화, 명상,자연캠핑 을 좋아한다는데</p><p>어찌 이런 모습이 나오는지....아~아리송해~~</p><p>연기자는 일반인과 다르게 신끼가 있다고 하신 (고)여운계님의 말이 사실인 듯!</p><p>웃고 또 웃느라 정신없어요~신의 한 수 캐스팅!</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lh4/c19ab66e56e00eb2be4feaf81818b499d8ae99c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lh4/c19ab66e56e00eb2be4feaf81818b499d8ae99c0"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1110"></div><p> #악당들의 실세 우두머리"장동철"(이동휘)</p><p> 돈만 밝히는 비열한 IT업체의 CEO로 </p><p>약속따윈 비벼 말아 버리는 하남자 인물로</p><p>결국은 돈때문에  젊은 나이에 비참한 최후를</p><p> </p><p>명품를 걸쳐도 옷이 개고생....헤헤 </p><p>본인의 초상화로 벽 한면을 메운 나르시스트의 최고조를 보여주는 인물로 결국은 자기 사람에게 죽임을 당해요~그러게 있을때 잘하라고 하잖아유....쯧쯧(몇 년전에 직원 갑질과 불법동영상 유포로 구속된 it업체 대표가 생각나요)</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lh4/4a9c688ad7efb9b36f26defacfedc11e87e12ab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lh4/4a9c688ad7efb9b36f26defacfedc11e87e12abe" data-origin-width="1079" data-origin-height="737"></div><p># 용감하고 굳은 사명감의  "동료형사들"</p><p>티비에서 조연으로 감칠맛나는 실력이 짱짱한 연기를 보여주신 분들이 많이  출연하여 더욱더 풍성한 사실같은 장면들이 탄생했어요!!!</p><p> </p><p>연예인 걱정은 쓸데 없다지만... 요즘 드라마와 영화가 예전에 비해  줄어들어 인기배우들도 타격을 받는다 하는데 이케 실력있는 배우들이 날개단 듯 연기를 멋지게 보여주셔서 보는 맛이 </p><p>컸답니다!!더불어 가장으로서 어깨에 힘도  들어갈 것 같아 흐뭇해요~~에구구~ 오지라퍼 발동!</p><p> </p><p>이분들 외에...나이트클럽에 주류 대는 두 사장님들의 말싸움과 진실의 대화는 정말!! 압도적으로 잼나고 심하게 웃겼던 아이디어!따라해야징!</p><p>(표현을 하기가 어려워 보셔야 하는데..으흐흥)</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lh4/54923c87afda166a95a28b9367474124c200afc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lh4/54923c87afda166a95a28b9367474124c200afc1" data-origin-width="1069" data-origin-height="749"></div><p>#액션에 이런 신파스런 장면이??</p><p>저 종이는 뭐기에 심각한 얼굴로 보고 있는지....</p><p>이 장면이 두 번 나오는데 (각도 다르게 )</p><p>영화의 주제랍니다!</p><p> </p><p>*영화는 실화로</p><p>2015년 태국 파타야에서  조폭들이(울나라사람)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중 프로그램 개발자를(이분도 울 나라사람으로 돈 많이 준다고 취직한 젊은이) 살해한 사건으로 한국의 기업ceo도 연관되고 장동철과 백창기도 실존인물이랍니다....어머나! 아이고!가슴이 무너집니다..</p><p> </p><p>*다싯 영화로 돌아와서</p><p>마석도 손에 있는 종이는 첫 장면때 살해당한 </p><p>앳된 젊은이의 엄마가 아들 장례치른  담 날 </p><p>아들의 죽음을 견디지 못하고</p><p>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남긴 유서 였어요</p><p>"꼭 범인을 잡아 달라"는.....</p><p>먹먹함과 안타까움에 코가 시끈시끈</p><p> </p><p>*지금은 진정한 진심인 경찰이 사라진지 오래?!</p><p>영화는 말하고  알리고 싶었나 봐요!</p><p>정의의 형사가 </p><p>소시민들이 억울하지 않게</p><p>영화속의 약자들과 피해자들을 지키고</p><p>범인들을 통쾌하게 후련하게 응징하는  </p><p>경찰은 이래야 하는거라고.....빙고?!</p><p> </p><p>*사람들은 영화를  통해서라도</p><p>권선징악의 사회가 실현되길 바라기에.....</p><p> </p><p>*마침내 해 냈습니다!!박슈~~👏👏👏</p><p> </p><p>*액션이 약하면 어떠랴....액션 미쳤죠!</p><p> 웃기지 않으면 어쪄랴....개그 죽여줬죠!</p><p> 감동과 울림이.있는데....서사가 탄탄했죠!</p><p> </p><p>*영화를 만들어준 감독님과 배우분들께</p><p>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천만 가잣!!</p><p> </p><p>*외국에선 엄청 호평받고</p><p>계약도 많이 했다네요!!에헤라~디야~경사로다저도 다시한 번 볼 생각입니다!그정도야?전~넵!</p><p> </p><p>*산우님들~</p><p>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고!</p><p>🍒🍒감~사합니다~^^</p><p> </p><p>##아구구...어찌 이런일이....도저히 이어서 쓸 수가 없어 남은 일정들은 다시 또 올립니다~ </p><p>(너른 이해 바랍니다~모두들 스마일하루요^^)</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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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슈가님은 영화 평론가?
나남님~언제나 응원에 감사합니다!
영화평론가 같았나요?!미비한 솜씨인데 잘 봐 주시니 피로가 사라지네요~만족한 하루 되시길~^^
때로는 법보다 주먹이 옳을때도~~ㅎㅎ
이뽄 니모님~~맞아요!요리조리 법망을 피해가기에 ~그래서 이런 영화가 대리만족을...담엔 꼭 함께 해요!기쁜일이 가득한 오후 되세요~^^
맛깔나는 음식이 있듯이,
맛깔난 얘기가~~~ 잘 읽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
굿맨 님~비유 짱!!더 멋지게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소망하는 일이 이뤄지는 하루 되세요~^^
두가지를 생각 할 수 있겠네요
영화사에서 미워하거나 아님 스카웃 하던가~
늘 공지 이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글로 공지를 빛내주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멋진 카페를 향해가는 다음 이야기도 기대가 큽니다.
늦바람님~~누구도 생각못했던 일들이네요
제 글이 그정도라니?! 부끄럽지만 좋습니다!
쓸때마다 넘 주저리 주저리해서 속 빈 강정 느낌였는데 또 읽는 분들께 피로감만 주는가 싶었는데...응원과 격려와 지지에 큰 감사드리며 심신이 어제보다 더 편안한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