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11월 한국전쟁 미해군 에섹스급 항모 USS Leyte에서 발진한 F-4U Corsair 전투기가 이전까지 Yak -9 피스톤 전투기만 주로 만나다, 신의주 근방 폭격작전 중, 나중에 미그 계곡이라고 알려지게되는 계기가 되는 소련군 Mig-15 를 만났던 모양입니다.
당시 Supercharger엔진으로 꽤 괜찮은 항공기였던것 같은데, 최신 Mig-15 성능이 더 좋아서 상당히 어려운 공중전을 해야했던것 같습니다. Corsair의 착륙외장에서 항공역학 특성으로 착함과 복행시 조종도 까다로웠다고 하는군요.
영화 Devotion에서 6.25에 참전한 VF-32 전투전대의 미해군 항공단 최초 흑인 전투 조종사 Jesse Brown 소위와 파트너 Tom Hudner 중위의 헌신, 인생역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영화 후반부에 미해병 1사단 장진호 전투 근접항공지원 장면도 나오더군요.
F-4U Corsair
최대이륙중량 6592 kg
최고고도 12600 m
항속거리 1617 km
PW double Wasp 엔진 최대출력 2800 마력
최고속도 746 km/h
무장 : 50 기관총 6 정 , 기총당 탄약 400발
20 mm 기관포 4 문, 문당 탄약 231 발
5 inch 로켓 8 발 또는
항공폭탄 4000 파운드(1880 kg)
Mig-15
- 최대 이륙 중량 : 6,106kg
- 엔진 : 클리모프 VK-1 터보제트(5,950파운드) × 1
- 최고 속도 : 마하 0.9(1,107km/h)
- 실용 고도 한도 10,080m
- 최대 항속 거리 : 2,520km
- 무장 : 23mm 기관포 × 2 , 문당 80 발
37mm 기관포 × 1 , 포탄 40 발
2개 하드포인트에 각 100kg 폭장
https://youtu.be/anJqJL4rz64
첫댓글 콜세어 ~ 2차대전 태평양의 최고 포식자
그러나 십년도 못되어 제트기들의 세상~~~
세상은 항상 변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