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古典여담] 大寒 <대한>🐰
소한과 입춘 사이의 절기다. 오늘이 대한이다. 이 때 태양은 황경(黃經) 300도에 위치한다. 시기적으로 겨울의 한복판에 있지만, 대개 한파의 절정은 지난 후다
가장 춥다는 대한은 중국의 기준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사정이 달라 소한 무렵이 가장 춥다. '대한이 소한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라는 속담도 그래서 생겼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도 대한인 20일 수도권 기준 최저기온이 영하2도로 별로 춥지 않다. 대한과 관련한 속담 중에 '대한 끝에 양춘이 있다'도 있다. 고진감래(苦盡甘來)와 같은 뜻이다. 어렵고 괴로운 일을 겪고 나면 즐겁고 좋은 일이 온다는 의미다.
설연휴는 시베리아급 강추위가 올려온다는 예보입니다.
저는 처남의 49재중 5재 (35일째) 제사 참여차 해남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에 다녀 올려고 합니다.
카친여러분! 건강과 가족에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설날에는 카페문을 잠시 OFF 하고 다녀오겠습니다.
가족친지,좋은 친구들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요.
🐇 계묘년🐰
🐇 계산보다 개선이되는 새해!🐰
🐇 묘하게 술술 잘풀리는 새해!🐰
🐇 연달아 좋은 일들이 이어지는 새해 되세요!🐰
지인 임 진천형님께서 보내주신 좋은글을 공유합니다
👍내가 가는 길을 알 수가 없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연설가인 지그 지글러(Zig Ziglar)가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으로 가고 있었다
그런데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 도로 한 복판에 갇히고 말았다. 그는 매우 예민해 졌고 비행기 출발 시간이 가까이 다가오자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정말 중요한 강연인데 어쩌지?" 이내 초조함은 공포심으로 변했다 예상대로 공항에 이르자 비행기는 이미 이륙한 뒤였다 지그 지글러는 비행기를 놓치고 나서 분노했다
순간 짜증도 났다
그런데 정작 비행기를 놓치고 나니 할 일이 없어 졌다 우두커니 공항 의자에 앉아 있을 뿐이다 그렇게 얼마 간의 시간이 지나가자 불현 듯 이렇게 바쁘게 살아서 뭐하나?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살아 온 지난 인생을 곰곰이 되짚어 보자 이내 분노는 서서히 누그러졌다.
마음속의 여유를 되찾은 그는 남는 시간을 휴가 처럼 사용 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리고 천천히 공항을 둘러보며 느긋 하게 점심을 먹었다 '맛을 음미하며 즐기는 식사가 대체 얼마 만인가?'
식사를 마친 뒤 멋진 라운지 소파에 기대어 앉아 여유롭게 커피도 마셨다
문득 사랑하는 가족들 생각이 떠올랐다
휴대폰을 꺼내고는 가족 한 명 한 명과 통화를 나누었다
아무 이유없이 가족들과 대화를 나눈 것이 까마득한 옛일 같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통화를 끝내자마자 공항에 설치 된 TV 모니터에 갑자기 급보가 날아들기 시작 했다
방금 자신이 놓친 비행기가 막 추락 했다는 다급한 소식 이었다 앵커가 말하기를 살아 남은 승객은 단 한 명도 없다고 했다
그는 어안이 벙벙 했다 '도대체 지금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그는 뭔가를 깨닫고 있는 중 이었다 이 스토리의 주인공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연설가인 지그 지글러(Zig Ziglar)는 말한다
🐇"우리는 끝을 알 수 없습니다 이 사실을 아는 것 만으로도 당신의 삶은 완전히 바뀔 수 있습니다."
올해는 여유와 긍정의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