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3일...
똑딱이카메라를 손에들고
고성과 남해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고성 공룡박물관을 시작으로
삼천포대교를 넘어
남해 곳곳을 돌아보고
남해대교를 건너 대구로 올라왔다...
그중..
이번 6월 정출지인 원예예술촌을 몇장 남겨본다....
.
손에든 안내지도를보며 번호순서대로 돌아보았다..
이곳은 탤런트 박원숙씨의 별장이다...
그녀와 그녀의 손녀 이름을 따서
'박원숙 린궁'이라고지었단다.
분수 앞에 작은 무대가 있는데..
작은워니가 율동을 하며 동요를 부르던 모습이 생각이 난다..
갑자기 날이 흐려지고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작은워니가 춥다며 몸을 잔뜩 움추린다..
.
원예예술촌 바로밑이 독일마을인데
갑자기 내린 비로 차에서 그냥 보며 지나왔던 기억이 있다..
그때의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온것같아 기분이 참 좋다..
더불어 정출이 너무도 기대가 된다...^^
첫댓글 이 귀여운 가족 워쪌껴~~
작은 워니 좀 봐....쬐그매요..ㅎ
큰워니도 앞니를 출장보낸뒤라 귀엽구요 ㅎㅎ
곁에 있는 우리애들이 다른 애들에 비해 덜 크는 것 같은데
지난 사진 보면 곁에 있는 우리애도 언제 이렇게 컸나 싶은 생각이 들죠
추억을 꺼내볼 수 있고 세월의 흐름도 볼 수 있어서 사진이 좋은것일수도 있지요 ^^
아웅~
이제는 사진으로 하도 많이 봐서
우리 조카들 같아요~~~~~ ^* ㅎㅎㅎㅎ
진짜 봐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
즐거운 가족 여행 다녀오셧네요....마음의 힐링도 하고 오신듯합니다.
가족나들이 사진 너무 행복해 보이고 좋아요.^^
2년전에 미리 정출지를 탐방하고 오셨네요~ 조금더 어린 워니들 너무 귀엽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