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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ing the NBA's new coachesWhich new hires have made the most (or least) impact early in the season?By Bradford Doolittle | ESPN Insider Updated: December 5, 2013, 3:36 PM ET
Jeff Hornacek has taken a Suns team predicted to finish as the NBA's worst to a 10-9 record.
NBA의 절반에 가까운 팀들이 오프시즌에 코치 변경을 이뤘는데, 충격적인 이직률이었다. 몇몇 인사 이동은 예상 가능했던 한편, 다른 몇몇은 의아한 부분이 있었다. 그리고 상황이 모두 정리됐던 당시, 13 팀들이 새로운 코치들을 두게 됐고 이들 중 아홉은 전에 지휘자 역할을 맡아 본 적이 없는 인물들이었다. 이제 2013-14 시즌의 1/5 가깝게 마감된 시점에서, 새로운 보스들에 대한 판정을 하기엔 너무 너무 이른 때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 새로운 집단에 대한 어느 정도의 경향들과 스타일들을 조사해 볼 수는 있으며, 새로운 팀들에 대한 이들의 궁합도 살펴볼 수 있다.
코치들은 이들의 예상됐던 성적 (시즌 초 기용 가능한 선수와 스케쥴을 감안 적용한 나의 ATH 전망 시스템에 기반) 그리고 실제 수행 정도 (Pythagorean wins로 측정) 이 사이의 차이를 통해 "순위"가 매겨졌다. 이 차이에는 여러가지 변수들이 작용을 하며, 코치들을 평가하기에 완벽한 도구가 될 수는 결코 없다. 특히 지금과 같은 샘플 크기라면 말이다.
논의를 더 들어가기에 앞서 다음의 계층 분류로 시작해 보자. 새로운 코치들 13 인 중 단 세 명만이 자신들의 팀 전망을 앞질러 수행해냈고, 셋 모두 처음으로 보스를 맡아 봤다. 도리어 가장 큰 마이너스 차이를 만든 네 명 중 셋은 팀을 바꾸기만 한 베테랑 코치들이었고, 닥 리버스만이 이런 추세를 피했다.
알림: 아래에 나온 "expected wins" 및 "Pythagorean wins"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플레이됐던 18 경기들에 걸쳐 나온 것이며 1,000 회의 시물레이션을 거친 결과들이다.
1. Jeff Hornacek, Phoenix Suns
호나섹에 대한 초반 리뷰들은 전반적으로 플러스다. ATH는 선즈를 리그 최약체 팀으로 전망했었다. 그런데 수요일 휴스턴에서 승리를 거둔 후, 선즈는 10-9 성적으로 올라섰다. 피닉스는 공격 효율성에서 29 위에서 9 위로 도약해냈고 수비 쪽 랭킹에서는 네 단계를 올라섰다. 호나섹은 뛰어난 샷 셀렉션의 힘을 받아 NBA에서 여섯 번째로 좋은 필드골 퍼센티지를 이룩했다. 프리시즌의 선즈는 2014 드래프트의 정상 자리를 겨누고 있었는데, 따라서 어쩌면 호나섹은 일을 너무 지나치게 잘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2. Brad Stevens, Boston Celtics
여름에 케빈 가넷과 폴 피어스가 브루클린으로 보내졌던 후로 이번 시즌 셀틱스에 대한 기대는 거의 없었다. 허 그런데 요것 봐라, 스티븐스가 보인 기대 이상의 성과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좋을 뿐만 아니라, 8-12 셀틱스가 실제로 지지부진한 애틀란틱 디비젼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스티븐스는 수비에 대한 감각 그리고 분석에 대해 친밀한 성향으로 유명하며, 그의 편대는 수비 효율성에서 9 위에 랭크돼 있는데 2012-13 보다 단 두 단계만 내려간 상태다. 셀틱스는 NBA 어느 다른 팀보다도 3점 라인을 잘 보호했고, 대니 에인지가 스티븐스에게 양질의 림 프로텍터를 지원해주는 순간 이런 경향은 특히 더 좋게 작용할 것이다.
3. Brian Shaw, Denver Nuggets
쇼가 죠지 칼을 대체하게된 사건은 여름에 일어났던 제법 의아했던 변화들 중 하나였다. 초반에 어느정도 부진을 겪었던 후로, 쇼는 재능 있는 로스터로 잘 꾸려가고 있다. 이 로스터는 케미스트리 이슈와 중복의 문제를 안고 있는 듯 보였던 터였다. 덴버는 여전히 빠르게 플레이하고 있지만, 수비 쪽 포커스가 변화 했다. 즉 쇼는 턴오버 유발보다는 샷에 컨테스트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러한 선호도는 이론상으로 더 꾸준함으로 이어지며, 특히 원정을 떠났을 때 표시가 난다.
4. Brett Brown, Philadelphia 76ers
Minus-0.9 (Expected wins: 6.5 / Pythagorean wins: 5.6)
브라운은 리그에서 가장 어린 팀을 데리고 있고, 리그에서 가장 빠른 페이스의 플레이를 통해 자체의 강점을 이용해 왔다. 식서스는 압박 수비를 펼쳐왔고, 보드를 장악했으며, 자신들의 전반적인 젊음과 운동능력을 뿜어냈다. 필리는 아마도 여전히 탑 픽에 도전을 하고 있겠지만, 브라운은 독특하고 재미있는 플레이 스타일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제네럴 매니져 샘 힌키가 다가올 시즌들에 추가하고자 하는 재능들을 유혹하게 될 것이다.
Minus-1.3 (Expected wins: 7.3 / Pythagorean wins: 6.0)
킹스는 리그에서 가장 험난한 초반 스케쥴을 치뤘고, 이 스케쥴은 우리의 계산에 반영돼 있다. 말론의 편대는 수비에서 부진을 겪었지만, 로스터는 아직 새 단장의 초기 단계에 있는 듯 하다. 드마커스 커즌스의 25.3 PER은 당연히 커리어 베스트이며, 현재까지 말론의 가장 큰 업적일 것이다.
6. Mike Budenholzer, Atlanta Hawks
부든홀져는 샌안토니오 어시스턴트 당시 목격했던 동일한 컨셉트들을 많이 도입해왔고, 호크스는 제법 잘 수비하고 있다. 부든홀져는 프론트 코트에 파워 포워드 둘과 수비로 비판을 받아왔던 슈퍼-슈팅 가드 카일 코버 등 세 명을 각각 경기 당 33 분 가량 걸쳐 기용하고 있음에도 쏠쏠한 수비 지표를 일궈냈다.
7. Doc Rivers, Los Angeles Clippers
로스앤젤레스는 무난했지만, 기대했던 만큼 다이나믹하지는 않다. 클리퍼스는 비니 델 네그로 휘하에 있던 시절과 같이 공격 효율성에서 4 위를 차지했지만, 수비에서는 13 단계를 미끄러졌다. 그런데 결국 이번 코치 변경이 포스트시즌 전까지 제대로 평가되기는 힘들다.
8. Steve Clifford, Charlotte Bobcats
클리포드는 수비에 중점을 뒀고, 밥캣츠는 스케쥴 적용 효율성에서 4 위에 랭크돼 있다. 샬럿은 공격에서 꼴찌지만, 일은 한 번에 하나씩, 그렇지? 샬럿의 8-11 성적은 자체의 득점 마진을 착각하게 만드는데, 마진 자체는 고무적이다. 다만 고무적이지 않은 것이라면 젊은 선수들인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와 코디 젤러 그리고 제프 테일러가 헤매고 있다는 점이다.
9. Dave Joerger, Memphis Grizzlies
그리즐리스는 여전히 리그에서 가장 느린 팀이며 오펜스에서도 대략 같은 순위다. 그런데 수비 진영에서 2 위에서 14 위로 추락해 버린 멤피스다. 이런 이유의 어느 부분은 스케쥴도 있었고, 상당 부분이 또 마크 가솔의 부상에도 있다. 어느 쪽이든, 예거가 수비를 예전의 탑 파이브로 돌려놓지 못한다면 이 팀은 갈 곳을 잃어 버린다.
10. Larry Drew, Milwaukee Bucks
리그 최악의 득점 마진을 갖고 있는 밀워키가 아마도 리그에서 최악의 팀일 것이다. 아홉 팀들이 벅스보다 젊은 마당에 당신이 젊음에 대해 탓을 돌릴 수는 없다. 벅스는 스케쥴 적용 공격 효율성이 NBA에서 두 번째로 안좋은데, 이런 일은 포제션 상당수가 OJ 메이요와 캐런 버틀러에 의해 사용될 경우 일어날 법한 일이다.
11. Maurice Cheeks, Detroit Pistons
피스톤즈는 변화에 있는 중이며, 안드레 드러먼드의 몬스터 게임에 힘을 받아 세 경기 연속 승리했다. 어딘가 이상해 보이는 초반 결과 후에, 칙스는 더 통제된 수비를 시키고 있다. 조쉬 스미쓰가 3점슛 시도수에서 팀 선두인 점은 여전히 골치다.
12. Jason Kidd, Brooklyn Nets
NBA에서 가장 비싼 팀이 5-13 성적을 뽐내고 있는 상태를 보니, 이토록 아슬아슬한 케미스트리를 지닌 로스터를 감독하라고 선수에서 갓 은퇴한 사람을 고용한 결정은 참 보기 좋은 것이 아니다. 이제는 전 어시스턴트라고 불러야 하는 로랜스 프랭크와의 불화는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태의 증상이다. 이름으로 봐도 숫자 계산으로 봐도 브루클린은 참 좋아 보였지만, 이런 일이 종종 어떻게 흘러갈 수 있는지를 지금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어쨌든, 이러한 재능을 많이 갖춘 팀이 리그 꼴찌 수비 팀이 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다. 부상들이 처참한 출발에 영향을 미쳤지만, 어차피 로스터의 나이는 시작할 때부터 달고 있던 적신호였다. 아직 반등이 생길 만큼 충분히 이른 시기이지만, 시즌 들어선지 다섯 주가 흐른 지금 넷츠는 연승을 해본 적이 아직 없다. 키드가 혹시 넥스트 필 잭슨으로 진화할지도 모르지만, 의문은 여전하다: 정말이지 이토록 '지금 당장 이겨야 하는' 모드의 팀에게 신인 코치를 고용한 이유가 뭐지?
13. Mike Brown, Cleveland Cavaliers
리그에서 가장 급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팀들 중 하나로 보였던 팀에 합류한 브라운 입장에서 재앙과 같은 귀환이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브라운은 수비에 집착했지만, 이 노력의 결과는 정말 그저 그랬고, 오펜스는 낭떠러지 추락이었다. 카이리 어빙은 한 걸음 퇴보했으며, 디온 웨이터스가 연루된 케미스트리 문제가 보도된 적이 있고, 브라운은 어딘가 괴팍한 스타팅 라인업들을 기용하고 있으며, 전체 탑 픽 앤써니 베넷은 필드에서 24 퍼센트로 슛하고 있다. 좋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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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ly half the teams in the NBA made coaching changes in the offseason, a shocking rate of turnover. Some of the moves were predictable, others were head-scratchers. When the dust settled, 13 teams had new coaches, nine of whom had never before held down the lead job. With nearly a fifth of the 2013-14 season already in the books, it's far too early to pass judgment on the new bosses. We can, however, examine some tendencies and styles of the new group, and look at their fit with their new t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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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개인적으로 브라운보다 키드가 더 아래 랭킹에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브라운이 경험까지 있는 감독이 이렇다는건
키드보다도 더 심각하다고 생각해서 매겨진 랭킹이겠지만 현재 성적 및 라인업을 봐도 키드가
더 아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선수에서 바로 감독이 된건 키드에게도 좋지 않은 선택인데 넷츠에서 짤리면 나중에라도 그 누가 키드를 감독으로 써주겠습니까?
포가하면서 약간 전술에 손댈 줄 안다고 남의 포지션을 쉽게 본 대가를 톡톡히 치루게 된거죠.
세상 쉬운 일이란게 하나도 없는 법인데 아무리 빌리킹이 제안했어도 준비가 전혀 안 된건 키드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었을텐데 너무 성급한 결정이었습니다.
심정적으로야 저도 동의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 이 랭킹은 사람이 아닌 메트릭스가 매긴 랭킹이라서요.
18 경기 치 예상 승수에서 캡스가 10.1 그리고 넷츠가 8.7로 스케쥴과 부상 등의 변수가 넷츠를 더 감싸준 덕분에 (?) 꼴찌를 면했습니다.
대신 파격적으로 넷츠는 두 문단을 통해 깠네요. -_-a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마이크 브라운과 제이슨 키드 바로 위에 모 칙스가 있군요.. ㅠㅠ
글의 두번째 줄에 공감합니다 아무리 제안을 받았어도 그렇게 쉽게 받아들이는게 아니었지 ㅠㅠ 키드 팬이지만 그냥 빨리 짤리고 열심히 공부해서 코치부터 차근차근 밟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