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휴일이라 어제는 매장문을 닫고
몇몇 마음 맞는 동생들이랑 경주 보문에 다녀왔습니다.
술과 떡축제 하는줄 알았는데 아직 안하더군요~
아침일찍 모닝에 자전거 풀어헤쳐 싫고 경주로 무작정 나갔습니다.
동생들하고 같이 점심 먹고 자전거 조립해서 타기 시작...
운동도 안하다 하니 힘들다고~ 어젠 경주 황성공원에서 보문 불국사 를 돌아왔네요~ ㅋㅋ
요즘 미니벨로에 푹~ 빠져서 ...
1년만에 보는 벗꽃들이 얼마나 이쁜지...
이번주가 절정이거나 막바지 같은데.. 시간나시면 구경들 하러 가보세요~ 진짜 좋아요~
차 막힘이 심하니깐 경주 터미널앞 공영주차장(무료) 주차하시고 근처 자전거 대여 나 오토바이 대여해서
경주를 찬찬히 둘러보시면 괜찮은 여행일듯 싶습니다.
먹거리도 많으니깐 가족이랑 친구 애인 등~ 같이 놀기엔 좋을거에요~ ㅎㅎ
^^ 좋은 한주 되시고~
빗길 안전운전하세요 ~
첫댓글 부럽네요^^*전 주말에 쉴수가 없어서...ㅠ.ㅠ
와 좋았겠어요 ㅠㅠ 저도 가려다가 날씨가 구려서 못갔는데.....ㅠㅠ
보문단지 근처로 벚꽃들이 만발했더군요
방가워요^^아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