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ㄱ- 반응좋으니 계속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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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아 저기 지난번에 sm3아냐?"
"응?"
뒤를돌자 sm3의 오너가 차에 기댄채로 우릴 쳐다보고있었다
"우릴쳐다보는데?"
sm3의오너가 우릴쳐다보더니 차에탄다
"그냥갈려는거같은데?"
깜박 깜박..
"라이트 깜박이는데 ? 우리보고 따라오라는소린가?"
"태인아 하지마라~"
"따라가보자 한번..ㅋㅋ"
"에휴,,"
차에타고 우린sm3을 쫓아갔다 저녁11시 우린 계양산으로 향했다
"와..어둡다..여기서 배틀하는거지?"
"태인아 여기서만은 참아라..."
"응"
부우웅...
그렇게 정상에 올라가고 sm3 오너는 차에서 내렸다
"배팅액은없다 그냥 먼저 입구를 벗어나는 사람이이기는거다"
"응"
"태인아 하지말라니깐!"
"희언아 여기있어 배틀끝나고데려올게"
"아....됬어..뒷자석에탈게"
부우웅....부우우웅...
"자간다 SM3!!"
부우우우웅!!
바아아아앙!!
초반은역시 SM3 가볍게 나를제쳤다
"큿..역시.."
끼이이이익
끼이이이이익
첫번쨰 코너에서 숏드립을하면서 최대한 감속을 줄여서 거리차는 벌어지지않고있었다
"이대로라면 내가지게돼!"
끼이이익
부웅...
이태인의차에 타이어소리가안들린다
"응?"
SM3의오너는 백밀러로 쳐다본다
"뭐야 저녀석!?"
"좋아!! 거리차가 좁혀졌어!!"
"그립이라니!? 이지형에서?"
이산의평균지형은 코너각도 약67도 경사도 41도 이다
바아아앙..
부우우웅..
끼이이익..
트득..트득..
SM3이 빠르게 드리프트를 전개할떄 나는전속력으로 브레이크를 걸면서 그립으로 쫓아갔다
바아아아앙... 부우우웅...
드디어 SM3차와 내가 나란히섰다
"제법인데 란에보.."
"좋아!! 잡았다!!"
그앞은 170도에 거의 유턴에 가까운 공략하기 까다로운 코너였다
끼익..끼이이이이익!!
끼이이익..
"뭐..뭐야!!!"
SM3이 내앞에서 코너반대쪽으로 차체를 흔들더니 곧바로 다시 코너로 파고든다
"저거 관성드리프트!?"
겨우따라잡은 SM3이 관성드리프트떄문에 계속 거리차가 벌어지고있었다
"노엑셀 전개다!!"
끼익...
끼이이이이익
그녀석이 내앞에서 드리프트를하고있었다
나도 드리프트를 진행하면서 엑셀을놓았다
그러자 차가 아웃쪽으로 밀린다
"지금이다!!"
부우우우웅!
바아앙!
SM3보다 내가먼저 엑셀을 전개했다
나는 아웃쪽으로들어가 최대한 코너출구와 직선이되게 아웃쪽으로 나온것이였다
"오~ 이태인 제법인데!?"
[뒤에서 불안하게 탑승하고있던 희언]
부우우우우웅
바아아아아앙
"저초보자가 코너링포스를 이용했어?"
[놀라는SM3오너]
코너링포스란..
[코너링 중인 차체에는 원심력이 발생하는데 그원심력을 이겨내며 차체를 회전시키는힘을
코너링포스라하며 코너링포스는 타이어 의직각방향으로 작용한다]
다시 SM3과 내가 나란히 질주하고있었다
"좋아 지역랭킹4위도 별거아니잖아!!"
"깝치지말고 집중해! 이태인!이앞은 4연속 180도코너야!!"
"좋아 이기술을 연속해서써주마!"
끼익..부아아아앙!!
끼익..끼이이이익!!
그녀석에 관성드리프트와 나의 코너링포스엑셀이 동등하게달리고있었다
2번째코너를 진입할때 그녀석이 갑자기 속력을줄인다
"태인아 속도줄여!!! 너무빨라!!!"
"응?! 응!!"
끼이익..
급브레이크를 밟은 내앞으로 sm3이 드리프트를 전개하며 내앞으로 치고나간다
"윽제길.. 코스숙련도가 너무차이나..!!"
점점거리차가 벌어져서 결국나는 졌고 그래도 몇명이 관전하는 바람에
나와 sm3배틀은 화제가됬고 다음날 부터 나는 포스란에보 라는
이름으로유명세를 타기시작했다
"희언아 나도이제 유명한거지?!"
"★랄하네 실력은 뭐같은놈이.."
"훗"
"니차 언제까지 순정으로 탈꺼냐 ? 이제슬슬 튜닝해보고 지역랭킹전에 도전해보는건
어떠냐?"
"튜닝?"
"내가아는선배있는데 거기서 이지역랭킹2위가 자주 수리와튜닝을 맡긴다고 하던데"
"음..거기로가보자"
부웅..
희언에 지시에따라 30분쯤 시내쪽으로 가니 큰 카센터가 나온다
"와여기야?"
"응내리자"
차를 카센터 안으로 주차해놓고 카센터를 둘러본다
"민경 선배님!!"
털컥
"응? 희언이냐?"
안쪽사무실에서 약간 난폭해보이는사람이나온다
"네 이녀석제친구인데요 차좀튜닝해볼려고 데려왔는데"
"오오 손님전도냐 자보자~"
본네트를 열고 엔진을 여기저기 살펴본다
"뭐야 순정이냐?? 음..이정도면 280마력?
엔진은 1.8급 엔진이네.. 순정으로 배틀하는놈도있나?"
"네 ㅋ 이녀석 포스란에보잖아요"
"아그...코너에서 엑셀을 놓는다는 ★친놈? 이놈이 그놈이야?"
"ㄱ- 희언아."
"네ㅋㅋ(쿡..)"
"음..일단엔진은..란에보에는 터보보다는 슈퍼차저가 쓰기편하니깐 슈퍼차저3.1을쓰고..
서스펜션은 간단히 손만보고 바디는 교체할래?"
"네.. 바디는 얼마쯤하죠?"
"희언이 친구니깐 특별히 알류미늄은 300 카본은500정도 든다 각100씩은 깍은거라고~"
"음..카본바디 쓸게요"
"희언아 이자식 갑부집아들이냐?"
"그냥서민인데.. 돈어디서났냐?"
"비밀..ㅋㅋ"
"그럼 엔진은 DOHC 슈퍼차저 3.1L..10기통.. V형이 무난하겠군.. 트랜스미션은
6단 클래식 MT? 음..란에보니깐 하드하게 7단 레이싱MT가자 인터쿨러좀 대용량으로바꾸고..
클러치도 초경량클러치쓰자 음.. 플라이휠쓸래? 오르막엔 쥐약이지만 가속면에선 최강이라고"
"플라이휠이요?"
"엑셀밟을때쓰는 기어같은거야 분명 조작이가벼워지고 토크가 상승해"
"네.."
"머플러는 스포츠용쓰면될꺼고..란에보에 ABS는기본장착이니깐 괜찮고..이정도면 됬네"
"음 견적한번내주세요"
"기달려봐"
민경선배라는사람이 사무실로들어가서 컴퓨터를 뒤적거리고 계약서를 찾아온다
"음..이정도라면 1240만..직불로할래?"
"헉...(뭐가이리비싸)"
견적서 내용을 이리저리살펴도 딱맞다
"음...직불로할게요"
"좋아 내가 할수있는데로 최상의튜닝을해주마!! 좀시간걸리니깐 2주후에 차를찾으러와
여기 연락처.."
그렇게 한참을 대화를나누다가 희언이와나는 민경선배에 차를타고 각자집으로갔다
첫댓글 재밌네요~~. 스크롤압박이 조금있는듯.
감사합니다 ㅋㅋ 스크롤압박은 ㄷㄷ;
차량부품들 말로보아 꽤 잘 아시나 봐요? 음.. .그리고 글씨 색깔은 검정으로 해주세요.. 파랑색 눈이 아프네요 ㅇㅅㅇ;; 다음화가 기대되네요 아직 스토리 구성이 제대로 이해되진 않지만 조금 더 봐야 알겠군요..
대략스토리는 주인공이 면허증을땁니다 차를삽니다 배틀합니다 튜닝을합니다 입니다 ㅋ
ㄷㄷ
ㅋㅋㅋ 잘보고있습니다. ㅎ 근데... 주인공과 다른사람이 말할떄는 다른색상으로 해주심이^^;;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어요^^ ㅎ
또 나왔어 !! 깝치지마 !! 유행어 대박예상 !!...<<이러고 있다
재밌어요!! 4편빨리!! ㅋㅋ
은근히 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