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와 주화입마(走火入魔)
기(명리)를 운용(식상)함에 있어서 마음경계(관인)를 잘못하여
기(관인)가 잘 운용(식상)되지 못하고 한쪽으로(재성)쏠려
그 기(관인)가 막혀 운용되지 못하니 스스로의 마음을 경계하지 못하게 되어
명리에서 벗어나 신경 쓰고 싶지 아니하는 시기를 바로 주화입마의 시기라고 한다...
이는 6개월 만에, 또는 일년만에 올 수도 있고, 5년 또는 10년 만에 올수도 있고,
또는 20년 죽을때 가서야 구업으로 인한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으면서 올수도 있고
막 숨을 놓을 때 번쩍하고 주화입마에 들게 됨과 동시에 사하게 될 수도 있다.
이는 1년 공부하다가 명리란 말 맞추기일 뿐 맞지 않는 거짓이다.
라고 하며 명리를 물리쳤을 시기가 주화입마에 드는 시기이고,
명리공부를 하다가 잡술에 빠져서 여기저기 헤메이다가
시름에 빠져 울적하던 시기에 잠시 머리를 놓는 시기가 주화입마의 시기인데
다시 힘을 내어 궁구하다보면 인연 따라 다가온 명리를 접하게 되면서
정신이 번쩍 들게 되어 정석의 길로 접어들게도 되는데
명리 공부하다가 이해능력 부족이거나 내가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스스로 물러서서 명리라는 화두에서 마음이 멀어지는 시기에
자신의 업에 몰두하면서 일시적으로 명리를 잊거나 놓게 되는 시기 등
여러 가지로 오게 되는데 이런 경우가 주화입마이다.
이과정은 누구나 겪게 된다.
주화입마를 겪어가는 중에 마를 이기지(재성)못하고
결국 영원히 주화입마를 넘지 못하고 마음속에 명리만 남아서
때때로 카운슬러에게 도움을 받으며 살게 되는 사람이 있고
한쪽으로 쏠려서 막힌 기(재성)를 스스로 통기시켜서
기 운용(명리)을 올바르게 하게 되는데 이 시기가 바로 명리가로 가게 되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명리의 주화입마를 겪어야 정상이다.
주화입마를 겪는 중에 명조의 마음이 탁한 이는
결국 마음경계가 올바로 되지 못하니 기운용을 함에 있어서 잡하게 되고,
명조의 마음자리가 청한 이는 일말에 청기에 의하여 바르게 되니
주화입마를 벗어나는 중에 가는 길이 정해진다.
잡사. 점술사. 명리연구가, 명리대가. 명리학교수, 명리학자로 말이다.
누구나 겪어야 하는데 겪지 못하고 그냥 그렇게 술업을 하는 이들은
명리가가 제일로 경계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왜냐면 그러한 이들을 보면 나의 마음에 마가 들어오고 있음을 감지하게 되므로
기가 탁하여지고 그러한 잡사들이나 점술사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자신이 지옥에 와서 살고 있는 것 같이 소름이 끼치기 때문이다.
주화입마에 들었으나 결국 마음자리를 다시 찾게 되면
바로 하늘은 올바로 기운용을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내가 이렇게 말을 하면 믿지 못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바로 주화입마를 겪지 못하였거나 정신혼란의 시기를 이기지 못하고
쉽게 잡술로 간 것 일 뿐이다....命理와 走火入魔
호암 최영지...
-----------최영지 사주심리학회------------
★카페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