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살았던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낭만과 추억의
그림 한장쯤은 간직하고 있을 겁니다...
유월 셋째주 북한산 백운대 산행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들어 여섯번째 산행지로 여름 북한산 트레킹코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초여름인 유월도 가고 태양의 심장이 한여름의
중심에 와있는 칠월을 맞이합니다~
산이란 어떤이에게는 휴식을, 어떤이이게는 삶의 활력을주는
종교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산을 오른다는 것은 신성한 것이고 함께할 수있는
사람들과는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고
여겨집니다~
날도 덥고 불쾌지수 올라가는 집안에 혼자 고리타분하게
T.V 나보고 엑스레이 찍지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행복산방에
나오셔서 자연을 통해 기분을 업시키시길 바래봅니다~^*^
* 이번 코스는 북한산에서 여름산행으로는 가장 편안한 코스라고
여러전문가들이 추천한 코스입니다 힘든 능선 산행이 아니라
나무 숲속과 계곡을 따라 걷는 코스이기때문에 산행 초보자도
얼마든지 참석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람니다 *
산행코스: 북한산성계곡-중성문-중흥사지-행궁터-대남문-문수사-구기계곡
( 점심 휴식포함 4시간54분 25초~ㅋ) 당일 사정에 따라 코스변경가능함.
산이 짧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사전에 말씀해주시면 개인산행가능함.
시 간 : 2013년 7월 7일 오전 10시
장 소 : 구파발역 1번출구 밖
준 비 물 : 점심(필수) 식수(필수 1.5리터이상) 간식, 바람막이, 여벌옷, 기타 산행장비
회 비 : 1000원, 뒷풀이 1/N (뒷풀이는 선택사항)
산행대장: 010-4606-5588 (원더풀) 긴급상황에 대비해서 메모해오시길 바래요~*
* 산행신청은 댓글을 산행취소는 문자나 카톡으로해주세요 *
* 산행중 사고는 나지않겠지만 개인부주의로 나는 사고는 본인책입니다 *
첫댓글 지는 날 델꼬 도망 가주는 사람 업어니께 여기나 가서 물놀이나 할련다,,,,
근디 원드풀 대장님 글솜씨 넘 뛰어나유~~큰마당에도 글 좀 올려봐잉,,
쓸거 업서면 첫사랑 ,첫키스 이바구도 괴안코,아님 이웃자 밉다는 이바구도 하구 ,,,
헤헤~~ 설마 이 웃자누이 밉기야 하거서~~히힛~~그람 사랑 한다 하몬 더조코~~~헤헤~~
사랑하는 연인에게 왜 속 옷 선물을
하는지 이제야 알게되었답니다~ㅋ
고것참 ~누이가 선물준 빤쯔를 입을 때
마다 고마운 맴을 갖게되드라구요ㅎ
근다고 또 주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ㅋ
누님도 속 옷 선물 받을 수있는 멋진친구
가 생겼음 좋겠다눈...ㅎㅎ
보쌈준비 해볼까나...
근데 자루가? 두리번 두리번 둘레둘레
웃자님 몸이 유연하니까 자알 접어서 주머니에 쏘옥...
포니아우가 날 보쌈 해 간다꼬!!
아고 믿어도 될라나! 다른넘들도 고래노코 내 언제 그랬냐며 도망 다 가던디~~~
에구 원드풀대장이 처다 보지 말라고 엄포놋네~~
이 나이 되도록 멋진놈은 고사하고 암놈도 업서야,,,
다 도망 댕기는줄 알민서 고로네,,,,
누이의 센스와 위트는 타의 추종을불허함ㅎㅎ
트레킹이면 당근 참석인데 부산에 안가면 참석합니다
어머봄빛님! 이젠 산방 식구됨에 넘 반가워요,
오실때 원드풀님과 가치 오세요, 심심하지 않케요,,,,
어머 봄빛님 이제 산방식구됨에 넘
반가워요 오실 때 원더풀과 같이
오세요 심심하지 않게ㅎㅎ
누이의 아우사랑~살아있네 살아있어ㅋ
어머! 웃자언니님! 이젠 산방 식구된거예요 넘 반가워요,
갈때 원드풀님과 가치 가면 심심하지 않고 좋은데 힘들어요. ㅋㅋㅋ
5번째 산행 원더풀님과 함께 하겠습니다.
지난번 산행 너무 힘들었어요
산행후 중요한 회의도 있긴 하지만
살살 하실것으로 기대합니다.
이게 초보의 설움입니다.
잊지않으시고 함께해주시는 자믿사님
감사합니다ㅎ 백운대 산행이 힘드셨나
보군요 이번산행은 산보수준이니 슬슬
즐기다 오시게요ㅎㅎ
자믿사님은 우찌 원드풀님만 조아 합니꺼~~
두분 몰래 사귀나봐여~~
지도 좀 조아 해 주이소~~
암튼 그리운님 뵐수 있으니 조습니데이~~
이번주 일요일은 구름이 많고 더울까봐서 간간히 비를 살포시 뿌려준다는
기상대 예보가 방금 도착했습니다~ㅋ
비를 좀 맞으면 어떻습니까 이넘의 인생살이 젖을 때로 젖었는데.ㅎㅎ
큰 폭우와 태풍이 오지 않는한 산행은 예정대로 할 예정입니다
혹시 모르니 우의와 여벌옷 준비 해주세요~안개 낀 북한산 너무 멋질 것 같은디...~^*^
아.. 정말 그럴것 같네요..
운무 어린 북한산 정상에서 < 소리> 한번 제대로 해야 하는디.... ㅎㅎㅎ
올만가요가요
오랜만에 얼굴 보겠네 ㅎ
방가워 역시 산행의 멋을 아는 멋진 아우님~^*^
멋쟁이대장!! 이제사 보겠네,,,
사업 이란게 고 어려운기라,,당췌 믿을넘이 귀하단 말여,,,,
이 웃자 는 어쪄?~~
욜심히 벌어 신혼집 멋지게 차려야 하니께 봐준데이,,,히히~~
산에서 뵈어요.
넹~^*^
함께 하지 못 해 너무나 서운합니다..
요번에는 지난 범 보다 더욱 더 기가 막히는 시 두편을 준비했는데..
발표는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산행 하십시요~~~
아쉽군요 북한산에서의 느릿한 걸음과
운치있는 시 한 수면 신선이 따로없을
것인디ㅎㅎ 다음에 들려주세요~^*^
저두가요
어서오게 친구^*^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음 산행 땐 꼭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