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줄서기></p><p>A유아가 조금이라도 뒤로가서 틈이 생기면 B유아가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갑니다. 친구가 비킨게 아닌데도 비켰으면 끝이라고 하면서 사이에 줄서는 유아를 어떻게 지도해야좋을까요?</p><p>친구는 비키지않았다는 말을 전해주고, 비키지않았는데 비켰다고하면 친구마음이 어떨까? 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야기해주긴 하는데... 비켰으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유아들 어떻게 지도해야 올바른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줄을 이탈한경우라면 비켰어도 다시 제자리에 서는게 맞다고 해야할지..비켰으면 제일 뒤로 가라고해야할지 고민이긴합니다.</p><p> </p><p><실수로 부딪힌 상황></p><p>친구가 실수로 부딪혀도 아이들은 울고, 이르기를 반복합니다. 크게 다치는 경우도 아니고 양말신은발로 뒷꿈치가 밟혔다거나 팔을 치고지나가도... 울고 이르는 7살인데, 유아마음을 공감해주고 친구가 실수로 그랬다고 얘기해주고 사과할수있도록 하는데요. 매번 사과를 하도록 시키는 게 맞는걸까요? 실수인지 고의인지 제가 못봐서 모르니까 친구에게 실수인지 일부러그랬는지 물어보라고 하면 늘 실수라고 하거든요.. 그럼 친구에게 뭐라고 말해줄래? 하면 미안해 라고 하는데 상호작용이 너무 어렵습니다..더 나은 상호작용 방법이 있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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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언우와!! 선생님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달넘도록 계속 분위기가 안잡히고 자잘한 갈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선생님 덕분에 이제 좀 방법을 찾아낸 느낌이에요!! 내일 이야기나누기하며 규칙정하고, 스스로 해결해본 후 안되면 선생님이 도와주겠다는 내용도 이야기해야겠네요ㅠㅠㅠㅠ진짜 상호작용 너무어려운데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
7살이라고 해도 아직은 사회성이 발달하는 시기고 계속적으로 규칙과 질서에 대해 중점을 두고 애기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테면 친구와의 다툼의 강도를 봤을때 가볍게 미안해 할 수 있는 정도가 공격성이 없는 우연적 실수 인지 (모르고 치고 가는것 무의식중에 그러한 행동들)를 구별해 주시고 아이들끼리 최대한 화해와 타협을 하게 만들어 주시는게 유아 스스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기출에도 종종 등장합니다. 여기서 젤 중요한 공격적인 행동으로 의도된 행동(일부러, 미워서, 선행적 공격성, 어제 제가 나에게...앙심의 감정등)이라면 둘은 해결되지 않고 계속 이르러 올 것 겁니다. 이때 선생님께서도 3번의 기회를 주면서 해결이 되지 않을때 선생님에게 오라고 미리 아이들과의 약속을 정해놓으시면 그때 왜 그런것인지 각자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중립적 스탠스를 취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일 좋은것은 그 3번의 기회에서 해결이 되고 아이들이 빠르게 자신의 감정을 수용하는 것이구요. 그래야 많이 놀수 있는 타협점을 찾을 수 있어요. 각자 하나씩의 양보를 하면 싸우지 않고도 이렇게 놀 수가 있구나 라고 느낄 수 있는건 인지능력이나 공감능력이 뛰어
난 친구들이 가능하지만 유아들은 계속적으로 주변 친구들의 칭찬과 행동, 언어 등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일부러라도 선생님께서 이런 학습적인 교훈을 만들어 주시면 아이들은 공감과 이해로 받아들일 수 있어요. 아~ 나는 안 그래야지~나는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지~그래야 우리 놀이 시간이 길어 지는구나~ 라고 유아들도 공감대 형성이 될 겁니다. 만약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도 저도 힘들 경우 다같이 타임아웃 시간도 가져보시고 왜 선생님은 시간을 멈추었을까? 라고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멈추시고 이야기 나누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적으로 고자질을 하고 다툼이 생기고 그로 인해 주변 유아들의 민원이 들어온다면 타임아웃으로 끊어서 환기 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일단 제경험적인 부분이고 여러 대안이 많을 거지만 나름의 교사생활을 하면서 느낀것은 이런 친구들은 가정에서의 문제점이 많았거나 자신의 행동에 대해 부모가 제어를 하지않아 그렇게 해도 집에서는 괜찮아!하는 친구들 중에 자기 중심성이 탑급이였어요,,,,이해는 되나 우리는 공동체 생활을 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 줄 수 있다는 것을 교육하고 알아야 하기 때문에 사회성을 키우는 게 어렵습니다.
그러니 힘드시더라도 계속적으로 양보, 배려, 타협을 하라고 말씀해주셔야 합니다...저도 어쩔때는 너무 지치지만(고경력이라고 장애, 특수, 금쪽이반을 많이 경험해봄) 나름 변화되는 과정은 놀랍습니다~ 그러니 너무 초반에 힘 빼지 마시고 계속적으로 약속과 질서 규칙을 지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보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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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언 우와!! 선생님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달넘도록 계속 분위기가 안잡히고 자잘한 갈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선생님 덕분에 이제 좀 방법을 찾아낸 느낌이에요!! 내일 이야기나누기하며 규칙정하고, 스스로 해결해본 후 안되면 선생님이 도와주겠다는 내용도 이야기해야겠네요ㅠㅠㅠㅠ진짜 상호작용 너무어려운데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
7살이라고 해도 아직은 사회성이 발달하는 시기고 계속적으로 규칙과 질서에 대해 중점을 두고 애기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테면 친구와의 다툼의 강도를 봤을때 가볍게 미안해 할 수 있는 정도가 공격성이 없는 우연적 실수 인지 (모르고 치고 가는것 무의식중에 그러한 행동들)를 구별해 주시고 아이들끼리 최대한 화해와 타협을 하게 만들어 주시는게 유아 스스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기출에도 종종 등장합니다. 여기서 젤 중요한 공격적인 행동으로 의도된 행동(일부러, 미워서, 선행적 공격성, 어제 제가 나에게...앙심의 감정등)이라면 둘은 해결되지 않고 계속 이르러 올 것 겁니다. 이때 선생님께서도 3번의 기회를 주면서 해결이 되지 않을때 선생님에게 오라고 미리 아이들과의 약속을 정해놓으시면 그때 왜 그런것인지 각자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중립적 스탠스를 취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일 좋은것은 그 3번의 기회에서 해결이 되고 아이들이 빠르게 자신의 감정을 수용하는 것이구요. 그래야 많이 놀수 있는 타협점을 찾을 수 있어요. 각자 하나씩의 양보를 하면 싸우지 않고도 이렇게 놀 수가 있구나 라고 느낄 수 있는건 인지능력이나 공감능력이 뛰어
난 친구들이 가능하지만 유아들은 계속적으로 주변 친구들의 칭찬과 행동, 언어 등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일부러라도 선생님께서 이런 학습적인 교훈을 만들어 주시면 아이들은 공감과 이해로 받아들일 수 있어요. 아~ 나는 안 그래야지~나는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지~그래야 우리 놀이 시간이 길어 지는구나~ 라고 유아들도 공감대 형성이 될 겁니다. 만약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도 저도 힘들 경우 다같이 타임아웃 시간도 가져보시고 왜 선생님은 시간을 멈추었을까? 라고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멈추시고 이야기 나누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적으로 고자질을 하고 다툼이 생기고 그로 인해 주변 유아들의 민원이 들어온다면 타임아웃으로 끊어서 환기 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일단 제경험적인 부분이고 여러 대안이 많을 거지만 나름의 교사생활을 하면서 느낀것은 이런 친구들은 가정에서의 문제점이 많았거나 자신의 행동에 대해 부모가 제어를 하지않아 그렇게 해도 집에서는 괜찮아!하는 친구들 중에 자기 중심성이 탑급이였어요,,,,이해는 되나 우리는 공동체 생활을 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 줄 수 있다는 것을 교육하고 알아야 하기 때문에 사회성을 키우는 게 어렵습니다.
그러니 힘드시더라도 계속적으로 양보, 배려, 타협을 하라고 말씀해주셔야 합니다...저도 어쩔때는 너무 지치지만(고경력이라고 장애, 특수, 금쪽이반을 많이 경험해봄) 나름 변화되는 과정은 놀랍습니다~ 그러니 너무 초반에 힘 빼지 마시고 계속적으로 약속과 질서 규칙을 지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보세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