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삼사오 육행시 절망은 가라, 빠샤!!
자유노트 추천 2 조회 88 24.05.27 01:5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5.27 03:07

    첫댓글 절ᆢ 절 받으셔유
    망ᆢ망할놈의 절망은 잊어버리고
    은ᆢ은행에 갈까요?절값 주셔야지요 오배건
    가ᆢ가끔은 절망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문고리
    꼭 잡고 열어주지 마세요
    라ᆢ라면만 먹고갈께 ᆢ라고 유혹해도요
    빠ᆢ빠리바게트에 가서 빵이나 먹으라고 하세요
    샤ᆢ샤랄라 예쁘고 섹시한 옷을 입고
    춤을 출께요
    당신의 절망이 잊혀지도록

    정말 반갑지 않은 손님인데 가끔
    불청객처럼 찾아오기도 하죠
    긴ᆢ한숨도 쉬어보고 바락바락 소리지르며
    울기도 하고 몸안의 습기가 다 마르도록
    이리와요
    안아줄께요 토닥토닥~~

  • 작성자 24.05.27 03:12

    어쩌다가 오늘은 저도 불면의 밤이 되고 있네요
    그리고 김보연님의 예쁜 행시 댓글도 받네요
    감사합니다
    이젠 잠시 눈이라도 붙이세요
    월요일이면 한 주를 시작해야 하는데,
    부디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

  • 24.05.27 04:03

    절망은 자기 자신을 포기함을으로써
    자기 자신을 버리는 행위이고
    체념은 희망의 불씨를 남겨놓고
    언젠가는 자신을 다시 활활 태울
    하얀 재 속에 남아있는
    잠재적인 성공의 씨앗입니다~~~~

    그래서 절망은 죽음이고
    체념은 생명의 마지막 빛줄기입니다~~~

    자유노트님~~

    좋은 행시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행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 24.05.27 03:35

    절망과 체념의 미묘한 차이,
    듣고 보니 眞理네요
    체념은 할지언정 절망은 하지 말고
    힘들어도 때를 기다려야 하겠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24.05.27 04:04

    @자유노트 네 감사합니다~~
    늘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자유노트님~~~~~

  • 작성자 24.05.27 05:57

    @나성산빛길 그 곳은 이제 밤으로 접어들겠군요?
    평화로운 안식을 누리는 밤 되시고
    행복한 꿈 꾸는 밤 되시기 바랍니다

  • 24.05.27 06:12

    @자유노트 ㅎㅎㅎㅎ
    여기는 지금 오후 2시 12분입니당~~
    대낮이지요~~

    감사합니다~~
    자유노트님~~~

  • 작성자 24.05.27 06:26

    @나성산빛길 아, 미국이 워낙 땅덩어리가 크니,
    한 나라 안에서도 많이 다르군요?
    그럼 활기차게 삶을 펼쳐 가십시오
    Have a nice day~~~~~~~!!!!

  • 24.05.27 06:29

    @자유노트 네 맞아요~~
    여기는 서부 지역이고
    동부랑은 한 세 시간 정도 차이 납니다~~~

  • 작성자 24.05.27 06:30

    @나성산빛길

  • 24.05.27 06:13

    자유노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처럼 다시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절망은 의지의 완전한 상실! 체념은 비움에 가까움으로 이해도 하여 보았습니다.

    체념보다 절망에 더 고통과 아픔이 따르니 절망은 피해야 할 대상이라고 봅니다.

    의지를 확고히 해야 한다는 행시에 머물다 갑니다.

    즐겁고 행운이 가득한 한 주 되시길..............

  • 작성자 24.05.27 06:28

    네, 저도 나성산빛길님 말씀을 통하여
    새로운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 모두 체념을 통하여 겸손해지기는 하되,
    절망을 통하여 모든 것을 포기하지는 맙시다
    힘차고 보람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 24.05.27 06:51


    절...절대로라 시작하자 다짐하곤 절간으로
    망...망했다고 생각하다 마음다시 고쳐먹음
    은...은사시의 떨림처럼 반짝거린 아이디어

    가...가사두른 스님계신 절간또한 어떠한가
    라...라면들고 찾아가서 스프고기 빼드릴까

    빠...빠짐없이 다넣고서 끓여드림 잘드실까
    샤...샤르르르 녹는그맛 월드콘맛 같을게야



    안녕하세요 자유노트님^^
    갑자기 스님의 라면 이야기에 놀라셨어요?
    ㅎㅎㅎ
    지난해 어느 방송에서
    목사님
    신부님스님
    호치어을 잊었는데요 원불교를 대표해서 나오신 분
    이렇게 네분이 중창단을 결성해서
    봉사도 다니고 하신다는 토크쇼를 보았어요.

    그때 인상깊게 들었던 대목이
    스님이 군대 갔을때
    훈련소에서 삼계탕이 나왔대요
    안먹으면 맞으니깐 드셨다네요
    그리곤 설사로 고생을 하셨다고....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어야 하는 거라는
    스님 말씀이 어찌나 웃프던지요 ㅎㅎㅎ

    절이라는 초성에
    갑자기 절간이 떠오르고
    그 스님이 떠올랐답니다.

    지금도 여전히 잘 활동하고 계시겠지요 그 네분^^

  • 작성자 24.05.27 18:37

    ㅎㅎ . . 고정하소서
    존경하는 스님에 대한 접대가
    스님을 파계시키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5.27 18:36

    ㅎㅎ . . . 감사합니다
    출타할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지금 돌아와서 봅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