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아빠한데 대학 서열 물어봤다 그랬더니 나름대로 이런 말씀 하셨다.
(참고로 울아빤 SKY중의 하나다. 엄마는 비스카이 K대)
A군 : 서울대, 연대 --- 연대는 예전부터 법대 빼놓고는 고대 위이고 연대는 개인주의가 강해 고대처럼 사회에서
밀어주고 끌어주는 맛이 없어 아웃풋이 약한면이 있음. 그러나 고대의 사회에서의 그런
양아치짓이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대한민국을 망친 주요인이라 말씀하셨음
B군 : 고려대, 성대 ---- 고대는 SKY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본 대학이지만 최근 대학평가에서 성균대에 역전당하고 있고
2년전 의대생 성폭행 사태, 명박 정부 실정등으로 학교이미지 추락중
성대는 70년대 후기에는 문과의 경우 연대와 버금가는 입결이었고 이과가 약해서 저평가
되고 있으나, 삼성의 배경을 안고 조만간 고대를 추월할거라 말씀하셨음
C군 : 서강대,한양대, 경희대
------ 서강대는 종합대의 포스가 없어 타 종합대학과의 비교가 어려운 점이 있으나 오래전부터
커리큐럼등의 강점이 있어 작지만 강한 대학의 포스가 있다고 하셔음
------ 한양대는 전통적인 공대 강세와 법의 아웃풋 강세로 상위권 종합대의 포스가 지속 유지
------ 경희대는 종합대적인 면모를 가장 많이 갖춘 대학이고 각종 대학평가에서 서강대,한대와
자웅, 아웃풋도 정치가등은 많지 않지만 기업,언론,외국계,법조계등에서 평가가 매우 좋음
D군 : 이대,중대,외대,시립
--- 이대는 입결에 비해 아웃풋이 좋고 (나 이대 출신이야) 싫든 좋든 여자대의 영원한 명문
--- 중앙대는 예전부터 경희대와 비슷한 레밸로 취급받았고, 두산의 재단 진입전에는 하향세였으나 두산등장으
로 인한 학교 발전 기대감으로 본래의 위상 회복... 그러나 두산때문에 조만간 이미지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
하셨음 (두산 기업자체가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하심)
----외대는 70년대 후기때는 한양대보다 포스가 좋았다고함.(특히 아웃풋) 그러나 종합대로서의 면모가 없고
학교 발전에 대한 비전이 적어 현재의 위상을 유지하기도 쉽지 않다고 말씀하심.
----시립대는 종합대의 포스가 없고 이름부터가 대학이미지 없어 등록금때문에 항상 지금 수준일 거라 말씀하심
E군 : 건국대, 동국대, 홍대
-----건대는 예전부터 경중외시 바로 밑이었고,최근에는 재단의 재력으로 인해 발전가능성이 많은 것 사실이나
실제 재단이 어떻게 할지는 두고봐야 한다고 하심
-----동국대는 불교재단의 특성상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그냥그냥 현상유지하면 다행일 거라 말씀하심
-----홍익대는 아빠 시절에는 지방에서는 그런 학교 있는 줄로 몰랐다고함. 다만. 내가 홍대 수교과 쓸 때 관심
있게 봤더니 미대, 건축학부의 강세, 위치상의 잇점등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학교인건 같다고 말씀하심
아빠는 여기까지만 인 서울의 의미 부여하시고 이하는 잘 모르겠다고 하심
아빠의 인서울 기준은 지방의 부산대,경북대 수준과 비슷하거나 이상이어야 한다고 하셨음
![](https://t1.daumcdn.net/cfile/cafe/1218F94A5123A7EB0E)
첫댓글 연대 출신이구먼 ㅋ
이거 옛날에 어떤 좆꼬마 색기가 올린거 아니냐ㅋㅋ걍 연대아빠라 해. 왜 스카이라 물타냐ㅋㅋ
병신글
전형적인 성퀴 훌짓
성대 문과는 연고대 떨어지고 가던 대학이고
성대 이과는 고대 떨어진 애들 단골이였다 ... 연대에 버금가긴 개뿔이나 ... ㅋㅋㅋ .
글쎄. 지가 막 지어내 쓴 글 같다.
우리 부모세대는 절대로 저렇게 말 안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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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군 학교 훌중에서 라이벌 급간 차이를 자의적으로 어떻게든 벌려보기 위한 처절한 잔머리 역훌 일 수도..
연대 성대 경희대는 두칸씩 내려
연대인정
객관성과 타당성이 없는 듯..
70년도초서 연고 서강 중앙 1차고 2차는 공대한양 법대 성균 축산대는 건국이었슴, 그나머지는과는 경희 동국 홍익 거기서 거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