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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의 임용고시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공부x) 진로에 대해.. 푸념합니다. (우울주의)
23가보자고 추천 0 조회 1,143 24.04.19 00:0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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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9 08:08

    첫댓글 주변에 임용놓지못하고 6년을 올인하다 결국 포기한분을봤어요.. 도전보다 포기가 더 큰 용기가 필요한게 맞더라구요ㅠㅠ 합격해내는 사람보다 불합격자가 훨씬많은게 이 시험의 현실이니깐요.....

  • 작성자 24.04.19 08:46

    그쵸ㅠㅠㅠ 합격자보다 불합격자가 더 많은 게 현실인거 공감이요ㅠㅠㅠㅠ 그래서 완전히 포기하고 다시 직장어린이집으로 갔던거고 이제는 이 직종자체를 포기하려고 그만둔건데..퇴사하고나니 왜 다시 유아임용을 검색하는거죠..... 어제 밤에 스스로 충격받았어요. 내가 아직 포기를 못했었나보네..하구요😭
    답답한 마음에 올렸는데 공감가는 댓글 감사해요ㅠㅠㅠ

  • 24.04.19 11:27

    선생님 여기 비댓 남겨도 되나요?

  • 24.04.19 13:20

    맞아요 포기도 현재 공부를 안하는것이아닌 온전히 내 마음을 정리하는것 같아요.. 미련도 없고 다시는 그리워도 아쉬움도 남지않는것 공감해요 오히려 임용 공부때보다 시간이 더 여유로워 가끔 카페 들어오면 문득 점수가 조금 더 높았더라면 생각하기도해요 저는 임용은 안하고 다른일 하는데 아무래도 주변에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일 하다가도 날씨 좋으면 바깥놀이 가기 좋겠네 점심시간되면 얼마나 전쟁일까 낮잠시간되면 바쁘겠다 금요일되면 키즈노트 올려야겠지? 마치 n년 시간이 생활 루틴처럼 생각나요ㅋㅋㅋ 일이 진짜 힘들어도 저는 현장에서 좋은 아이들과 좋은 모부님들 만나서 더 그리운가봐요 근데 너무 미련이 남는다면 또 금전적으로 여유가 조금 있다면 정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마음 한켠에 남는것보다 아마 공부를 해보면 그 마음이 답을 주지않을까요~ 저는 사람답게 일하고싶어서 퇴사했어요 오늘은 휴가이구요ㅎㅎ 이 일 하면서 다른 직종 고민하는 분들 진짜 많이 봤는데 막상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또 돌아가고 저도 돌아갔다 운좋게 잠시 다른 일 하지만 제가 우물안 개구리였더라고요 내 나이에 유치원/어린이집만 n년인데 여기서 저와 같은 나이여도

  • 24.04.19 13:21

    처음 근무하는 직장인 사람도 보고! 한번 마음 정리해보세요~ 저는.. 임용이든 다른 직종이든 무언가를 배우기위해서는 돈이 우선이었기에 지금은 일하는 중이에요

  • 24.04.19 13:21

    저도 결혼전에 1년 올인해서 공부하고 불합 후, 유치원 일다시 하다 결혼해서 다시는 이쪽 안쳐다본다!! 해놓고... 아이낳고 다시 유치원일 하다가 2년전부터 다시 공부중입니다. 배운게 이거라고... 쉽게 포기가 안되네요... 전 나이도 많아서 새로운것 배우기도 그렇고... 아직 젊고 결혼전이시라면, 쉬시면서 새로운것을 배워보세요! 이것저것 해보다보면 선생님께 더 맞는것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다가도 못찾으면 다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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