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없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데.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라 만나서 함께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 이야기 좀 많이 하고 싶어서요.
여유가 되면 도시락도 싸가서 간단히 간식거리처럼 먹기도 하고 그럴 계획인데요.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은곳보다는 그냥 한적한 곳이었음 좋겠네요. 가을이라 공기도 선선하니 산책하기 좋을것같구요.
대강 떠오르는 곳으론,
도립미술관이라던지...운암교 근처? 오스하우스 있는곳. 아니면..금산사..?
이런곳들은 버스타고 종점까지 가면 갈 수 있잖아요..^^
시외버스까지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안될것 같고.
30분-1시간 내외에서 다녀올 수 있는 사람이 너무 북적거리지 않고, 괜찮은 장소 좀 추천 부탁드려요.
제가 써놓은 곳들도 괜찮은것같으면...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전주에서 시내버스는 아니고요...군내버스가 맞겠죠? 관촌도 갑니다..사선대..관촌읍까지 가니깐 사선대까지 걸으시면서 담소도 나누시고 사선대에서 추억도 만드시고..괜찮을듯..ㅎ 버스는 기린로를 통과해서 리베라 호텔쪽으로 가는것 같더라구요~ 그렇게따지면 소양 송광사도 있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