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강 맑은 물에 온갖 시름 씻어내던
청렴한 선비의 기개
지리산 천왕봉에 잔설이 녹기도 전
고고한 향기품고 산천재에 피었구나
*경남 산청 남명 조식 선생님께서 61세에 지리산 천왕봉이 바라다 보이는 곳에 산천재를 짓고
그때 심은 매화나무로 알려짐
첫댓글 호오~남명매*에 구름이 걸쳐있구낭꽃자리 떨치지 못하고서ㅡ
매화를 좋아하시는서영우 선생님께서도바다가 보이는 통영의 언덕에매화 한 그루 기념식수하셔야겠습니다.
매화 한 그루 심을 땅 한 평 없는 사람이라 옛 선비들이 심었다는 오래된 매화를 찾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몇 백년이 된 고목도 아직 그향기가 진합니다^^
첫댓글 호오~
남명매*에 구름이 걸쳐있구낭
꽃자리 떨치지 못하고서ㅡ
매화를 좋아하시는
서영우 선생님께서도
바다가 보이는 통영의 언덕에
매화 한 그루 기념식수
하셔야겠습니다.
매화 한 그루 심을 땅 한 평 없는 사람이라 옛 선비들이 심었다는 오래된 매화를 찾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몇 백년이 된 고목도 아직 그향기가 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