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9.(주일). 주의 말씀을 그리며 -신앙인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딤후 3: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ㅛ성경은 '교훈과 책망'에 유익하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무엇이 진리이고 무엇이 거짓인지를 성경을 통해 깨닫고 경고를 들을 수 있습니다.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무엇을 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우리의 행동을 '바르게함(고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옳은 행동을 하도록 '훈련(교육)'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우리의 마음과 삶이 성경을 통해 가르쳐지고 조정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이라는 도구를 통해 마음과 삶이 만져짐으로 드디어 하나님의 사람이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 3:17)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 들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것을 행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한다고 말합니다. '선한 일'은 오직 성경이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고 그것을 따라 사는 삶이 일정 괘도에 오르면 이제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전문가가 됩니다. 신앙인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에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알면 하나님의 사람이 됩니다. 전문가가 됩니다. 성경이 있으니 우리 앞에 길이 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알기 위해 힘쓰십시오. 날마다 성경을 묵상하면서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신앙인의 길을 잘 갈 수 있습니다.
말세입니다. 세상이 온통 죄로 물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 속에 참된 신앙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삶으로 디모데에게 신앙인의 길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으로 신앙인의 길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3%의 진실한 신앙인만 있어도 됩니다. 바닷물처럼 말입니다. 그러니 내가 진정한 신앙인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진정한 신앙인은 말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오늘날 말씀에 너무 무지합니다. 말씀이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합니다. 말씀이 우리의 마음과 삶을 가르치고 고치기에 매우 유익합니다.
말씀을 통해 오직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태국은 영국, 일본과 같이 자동차들이 좌측 통행합니다. 그리고 자동차들이 거의 말본 처들입니다. 콰이어 강의 도로 건설에 현대 정주영 회장이 그 당시 부하직원 이명박을 통하여 도로 건설을 강행하였고 태국의 노동자들이 인건비를 달라고 주장할 때 금고지기로 있던 이명박 기지에 올라 4년 만에 현대그룹의 회장이 되어 ‘야망의 세월’ 드라마로 국내에 촬영되기도 하였다. 이 달 시 유인촌이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었고 후에 유인촌은 2번씩이나 문화체육부 장관딕을 수행하였다. 1966년 1월 태국의 남쪽 끝에 자리 잡은 도시 빠따니의 도로 건설 현장. 이곳에 작업복 차림에 제법 덩치가 큰 사내가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며 공사 지시하고 있었다.
옆에는 경리 장부를 든 20대 사내가 동행했다. 두 사람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과 훗날 대한민국 17대 대통령이 된 이명박 현대건설 사원(왼쪽이 당시 현장 직원이었던
이명박 대통령)이었다. 우리나라 건설업체가 외국에서 최초로 공사를 수주한 것은 태국의 빠따니와 나라타왓을 연결하는 총연장 98㎞의 고속도로 건설 공사였다.
태국 정부가 IBRD 차관을 받아 1965년 발주한 공사다.
1966년 1월 공사를 시작해 1968년 3월 준공됐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네덜란드 등 16개국 29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해 현대건설이 공사를 따냈다.
당시 현대건설은 구닥다리 국내 건설 장비를 태국으로 가지고 가공사를 했다.
신식 장비가 있었지만, 기술자들이 사용법을 몰라 무용지물이었다.
국제 규격 공사가 뭔지도 현장에서 배웠다. 당시 현대건설에는 아스콘(도로 포장재) 제조 기술자가 없어 서울시가 중곡동에서 운영하던 아스콘 공장의 유일한 기술자를 현지로 데려갔다. 하지만 태국의 후텁지근한 날씨를 고려하지 못하고 아스콘을 배합해 공사를 끝낸 아스팔트가 녹아내리기 일쑤였다. 공사 수주 금액은 522만 달러(60억 원). 당시로선 큰 금액이었지만 첫 해외공사의 결과는 암담했다. 고생 끝에 공사를 끝냈지만, 공사 금액의 절반이 넘는 300만 달러(34억 원)에 달하는 손해가 났다. 그러나 정 회장은 태국 고속도로 공사에 대해 "비록 금전적으로는 거액의 손해로 끝났지만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공사를 끝내 천금을 주고서도 사지 못할 신뢰를 격전의 훈장처럼 받았다"라고 회고했다. 정 회장은 한 달에 열흘은 태국에서 살았다. 이후 대한민국 해외 건설의 역사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1960년대에는 전쟁터였던 베트남 밀림에서 공사를 수주했고, 1970년대 중동 붐 이후에는 태양이 이글거리는 사막 한가운데 수로를 깔았다. 이곳에서 벌어온 돈으로 한국은 고도성장을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기술 습득은 경부 속도로 공사의 발판이 되었고 그 후에 태국 정부는 일본으로부터 공짜로 치앙마이 도로공사를 따내어 공사를 맡기었고 일본의 자동차 회사들이 태국에 공장을 만들고 일본 차들의 진입을 허용하였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번에 태국 여행을 통하여 태국의 역사와 태국 왕의 가족 이야기를 들어서 유용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선물로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시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이 있는 사람 곧 신앙인의 길의 전문가가 되어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믿음의 청지기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고 도와주고 계십니다.
대하 32:12 이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산당들과 제단들을 제거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다만 한 제단 앞에서 예배하고 그 위에 분향하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대하 32:13 나와 내 조상들이 이방 모든 백성들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모든 나라의 신들이 능히 그들의 땅을 내 손에서 건져낼 수 있었느냐
대하 32:14 내 조상들이 진멸한 모든 나라의 그 모든 신들 중에 누가 능히 그의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내었기에 너희 하나님이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