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7/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이어오던 출근길 약식 회견을 취임 두 달 만에 중단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에 애착이 있다”며 코로나 확산을 경계해 중단했다고 밝혔으나, 시민들은 다른 이유를 의심하는 분위기입니다.
천공이 하지 말라고 한건 아니고?… 과연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며칠 갈까?
2. 민주당은 고유가 시대 서민들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료를 50% 환급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유가에 독일 등 유럽에서는 9유로 교통 자유이용권을 발행해 주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 말로만 말고 이런 정책들 자꾸 내놓으라고~
3. 정의당 비대위는 “1기 정의당의 실패는 ‘심상정 노선’의 실패”라고 했습니다. 비대위는 “정의당은 민주당 2중대 낙인을 스스로 이마에 새겼다”며 “2기 정의당은 민주당 의존전략 및 ‘대중의 바다 전략’과 단절”을 강조했습니다.
2중대 소리야 협조와 견제를 하는 소수 정당의 숙명 아닌가? 남 탓하면 지는 거임~
4. 취임 2개월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30%대로 저조해지자 정치권에선 쓴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대통령이 프로답지 못하다” “국정 철학이 없고 공정과 상식이 의심받는 상황이다” 등의 소리가 나왔습니다.
한 달에 10%씩 까먹다 보면 올 안에 남는 게 아무것도 없겠는 걸~
5. 국방부는 서해 공무원 피살 전후 군의 '7시간 감청 원본'은 삭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숨진 공무원 가족은 기밀 삭제와 관련해 서욱 전 장관과 이영철 전 국방정보본부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할 수 있는 게 ‘북풍’ 아니면 ‘전 정권 탓’ 밖에 없는 것 같은데…
6. 김승겸 신임 합참의장은 일선 부대 지휘관들은 자위권을 행사하면서 상부에 지침을 문의할 것도 없이 기본과 원칙에만 충실하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합참의장은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에서 북한을 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준비되면 가져온다는 ‘전작권’도 없는 준비 안 된 대한민국이 쪽팔리지는 않고?
7. 서울 아크로비스타 앞 집회를 이어온 '서울의소리'가 오는 14일까지 집회를 중단합니다. 보수단체 '벨라도'가 법원의 결정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 사저 앞 시위를 당분간 못 하게 되자 서울의소리도 확성기를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도 그렇고 사저 앞도 그렇고 휴전 보다는 역시 평화 협정이 좋지 않을까?
8.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는 '경찰국' 신설에 반발하는 일선 경찰의 삭발 및 단식 시위에 대해 “과도한 집단적 행동은 국민의 공감을 받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후보자의 발언에도 경찰 내부의 반발은 계속되는 모양새입니다.
완장 한 번 차겠다고 자기 가족 등지면 그게 참 영이 서겠다~ 그래 안 그래~
9. 감사원 실세로 불리는 유병호 사무총장이 2019년 1월 경기 성남 분당의 한 응급실에서 술에 취해 간호사를 폭행한 사건으로 입건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 측에서는 "검찰에서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했다"는 입장입니다.
어디 우리 공정한 검찰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한테 하듯이 하는지 함 봅시다~
10. 법무부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총장 인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후보추천위는 당연직 5명과 비당연직 4명으로 구성되는데 비당연직 위원으로 위촉된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검찰총장 후보로는 1. 바지총장 2. 허수아비총장 3. 식물총장 등 셋 중 하나?
11. 최근 의대생 불법 촬영 사건, 청소노동자 소송 등으로 시끄러운 연세대가 이번엔 기숙사 남녀차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남성 기숙사는 낙후된 시설지만, 여성 기숙사는 리모델링을 끝내 남성 기숙사생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차피 순차적으로 리모델링 할 일을 마치 젠더 문제인 것처럼 하지 마라 쫌~
12. 코로나19로 제한됐던 해외여행이 차츰 풀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8명은 해외여행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6명은 1년 이내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답했고,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일본이었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결국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래서 우릴 우습게 아는지도…
김부선 "윤석열 대통령님, 저도 한자리 받고 싶어요".
대통령실, 코로나 이유 약신회견 취소하고 항의엔 침묵.
박지원 '월북' 개입 의혹에 "여당 핵심 실명부터 밝히라".
김건희,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 예비조사에 직접 답변.
2030 남성도 '굿바이 윤석열' 문 정권 때리기에 역풍.
150억 손해 낸 가스공사 직원들, 수천만 원씩 변상해야.
검찰, 윤서인 "독립운동가 대충 살았던 사람들”에 무혐의.
'거리두기' 복귀 안 할 듯 “50대 이상 백신 4차 접종 유력".
우리 자신이 바로 우리가 찾는 변화입니다.
- 버락 오바마 -
우리 스스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 그리고 굳은 신념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나약한 패배감은 결국 또 다른 패배를 안게 될 것입니다.
더운 여름 건강 관리도 잘해야겠지만, 건강만큼 정신 승리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더위야 물렀거라~
류효상 올림.
📰2022.07.12. 화요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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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1년도 안 된 태백시 전동카트 체험장 재조성 뒷말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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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명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젯밤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5천8백여 명.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1배, 2주 전보다 3.8배 급증했습니다. 주 단위로 확진자가 2배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면서 다음 달 말쯤 확진자가 20만 명까지 나올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습니다.
●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빠르게 확산하면서 위중증 환자도 함께 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데요. 거리두기나 마스크 지침을 바꿀 필요가 있을지를 놓고도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산층과 서민층에 대한 세부담 경감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올해 추석 성수품 물가 불안이 우려된다며 관련 부처와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새 정부 출범 두 달을 맞아 S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서 물었더니, 부정 평가가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측근 중심의 편중 인사'와 '경제·민생 해결책 부족', '독선적인 일 처리'가 오차 범위 안에서 나란히 꼽혔습니다.
● 이준석 대표 중징계로 격랑에 휩싸인 국민의힘이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체제로 당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 하락으로 나타난 싸늘한 여론을 의식해 서둘러 내홍 봉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 헌법재판소가 오늘,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의 위헌성을 가리기 위한 공개변론을 엽니다. 법안 개정 과정이 헌법에 어긋난 건 아닌지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가장 큰 쟁점은 민주당 출신 민형배 의원이 이른바 '위장 탈당'을 통해 무소속으로 법사위 안건조정위에 배치된 과정을 어떻게 볼 것이냐입니다.
●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을 임명하기 위한 후보추천위원회가 꾸려졌습니다. 이 제도가 시행된 뒤로 가장 늦게 추천위가 구성됐는데, 이미 대부분 검찰 인사가 단행된 상태여서 '식물총장' 우려도 나옵니다. 추천위 구성부터 검찰총장 임명까지 평균 63일이 걸린 점을 감안하면 9월에나 새 검찰총장이 취임하게 됩니다.
● 미국에서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5'가 우세종이 된 가운데 실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공식 집계보다 7배 가까이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공식 집계에 잡히지 않는 가정용 자가검사 장비로 감염 여부를 판별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유럽연합 EU가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크게 번지고 있다며, 백신 4차 접종 권고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선진국들이 구매했던 백신이 사용되지 못한 채 대량 폐기될 상황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격용 소총 판매 금지 등 총기 규제 강화를 연일 강조하고 있습니다. 총기 구매뿐만 아니라 이제는 총기를 안전하게 보관하도록 하는 법도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의회는 총기 구매자의 신원 조회를 강화하는 내용의 총기 안전법을 통과시켰습니다.
● 2년 뒤 치러지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바이든 현 대통령이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이 과반을 넘어섰습니다. 치솟는 물가와 잦은 총기 범죄 등 현안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게 이유로 꼽혔는데, 국정 수행 지지율도 33%로 최저 수준으로 기록했습니다.
● 러시아가 독일로 연결되는 가스관의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유지 보수를 위한 일시적인 중단이지만 가동을 다시 시작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유럽 각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독일은 겨울을 나기 위해 가스 저장시설의 재고를 확충하고 가스 공급이 중단될 경우 누가 가스를 먼저 사용할지 순서도 정해놓은 상태입니다.
● 일런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면서 세기의 소송전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대규모 변호인단을 꾸린 트위터가 승소하더라도 인수 불발로 인해 입게 될 타격이 만만치 않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한 기시다 총리가 헌법에 자위대 명기 등을 포함한 개헌을 가능한 빨리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거 유세 도중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전 총리의 장례식은 오늘 가족장으로 치러집니다.
● 영국 가디언이 이른바 '우버파일'이라는 기밀 문서를 입수해 폭로했다는데요. 우버가 전 세계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택시 업계가 반발하며 시위를 벌이자 우버 경영진은 우버 기사들의 맞불 집회를 기획하고 택시 기사들을 집단 고소하는 전략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준석 대표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가 은닉한 휴대전화의 존재를 파악했습니다. 김 대표가 2016년 사기 혐의로 구속되기 직전에 숨겨 놓은 업무용 전화기입니다. 이 전화기를 갖고 있는 사람을 저희 취재진이 만났는데, 정관계 인사들에 대한 로비 정보가 담겨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현대자동차 노사가 국내 신규 공장 건설 계획에 어제 합의했습니다. 1996년 아산공장 건설 이후 29년 만에 국내에 현대차 공장이 들어서는 겁니다. 합의서에는 현대차 최초로 전기차 전용공장을 2023년 착공해 2025년 완공하고, 기존 노후 생산라인도 단계적으로 재건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지난 5월 김치 수입이 같은 달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올해 5월까지 김치 수입은 지난해보다 약 20% 늘었고, 특히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5%를 넘은 5월 김치 수입액은 54%나 급증했습니다. 한국에 들어오는 수입김치의 99.9%가 중국산인데요. 지난해 이른바 '알몸 김치' 파문으로 수입이 주춤했다 올들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겁니다.
● 오늘부터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됩니다. 우회전할 때 보행자가 보이면 신호와 관계없이 일단 멈춰야 합니다. 먼저 횡단보도 위에 사람이 있으면 차량은 일시 정지해야 합니다. 횡단보도 위에 사람이 없더라도, 길을 건너려고 하는 사람이 보이면 역시 멈춰야 합니다. 특히 신호등이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의 경우 사람이 있든 없든 멈춰야 한다는 겁니다.
● 거래 가뭄에 전국에 아파트 매물이 쌓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26만 2천여 건이었던 전국 아파트 매물은 이번 달 42만 7천여 건으로 62% 넘게 증가했는데요. 서울만 놓고 봐도 48% 이상 매물이 늘었습니다. 앞으로 집값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이 많아진 데다가, 대출 금리까지 오르면서 매수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 올 3분기에는 가계 대출 문턱은 낮아질 전망입니다. 국내 금융사 204곳의 여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출 행태' 설문 조사를 했는데요. 국내 은행의 3분기 차주별 대출 태도 지수를 보니, 가계주택대출은 14, 가계일반은 19로 나타났습니다. 지수가 0을 넘으면 대출 태도가 '완화적', 즉, 대출 문턱을 낮춘다는 뜻입니다.
● 오는 11월부터 서울 주요 도로의 차량 정체를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차량 정체 예보 서비스 대상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등 8곳과 이와 연계되는 간선도로 12개 구간인데요. 과거 요일·상황별 도로 상황에 대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일주일 치의 차량 정체 예측 데이터를 연말부터 서울도시고속도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 올해 여름휴가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예약한 여행지는 어딜까요? 국내 여행사가 해외항공 예약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예약률 1위 해외 여행지는 방콕이었습니다. 다낭과 괌, 호찌민, 하노이가 뒤를 이었고요.상위 15위권 중에 11곳이 동남아 여행지였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첫댓글 오늘도 간추린 뉴스 잘읽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아 침 뉴스 늘 감 사 드 림 니다 시 원 한 하 루 보내 세 요
오늘의뉴스 정독하고갑니다..
보행자 우선순위를한다니자동차는 조심또조심
뉴스 잘보구갑니다
코로나 재유행 !
아~~ 지겹다 .
좋은아침에 많은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간츄린뉴스
잘보고
갑니다.
간츄린 뉴스
정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심도리님
간추린뉴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간츄린뉴스 감사드립니다
뉴스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간추린뉴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