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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의자를 만들었어요.. 요 이쁜 아이가 만들기가 제일 까다롭고 힘든 아이에요!~ 자투리로 만들면 되지만 다리달리가 애매했답니다....
함 보실래요?
저런 자투리들만 있으면 준비는 끝이죠!~
우선은 상판과 뒷반을 연결해줍니다. 목공본드로 발라줍니다.
그런 뒤에 타카로 쏴줘요!~ 타카에도 페인트가 묻었죠?... 안습!!!!
제일 중요한 것은 다리의 각도에요.. 전 10도로 비스틈이 잘랐답니다... 각도기원형톱이 있으니까 아주 편리하더라고요. 그렇지만 기계이니만큼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많아서.. 거기다가 저렇게 조그만 아이를 할때에는 얼마나 긴장하고 하는지 몰라요. 길이도 짧게 하기때문에 여간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작업이 아니랍니다.
힘든만큼 이쁜 다리가 완성이 되었죠? 정말 앉고 싶어지더라니까요..
다리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 목공본드 바른 뒤에 타카로 쏴줍니다.
페인트 칠하고 사포질 한 뒤에 스텐실 작업하면 끝!!
저렇게 많은 아이들을 만들었답니다....
사랑스러운 미니어처 탄생했네요!~
나란히 크기대로 놓았봤어요!~
주말에는 이런저런 밀린 일과 주문 받은 우체통을 3개나 만들었어요.. 그랬더니만 온몸이 쑤셔요!~
거기다가 3단장을 리폼해달라고 부탁이 와서 제가 하고 싶은 리폼과는 틀리게 다른 일들을 해야만 했지요...
거기다가 KBS 아름다운집 방송 보시고 오시는 분들도 계셔서 제가 만든것을 소장하고 싶다고 주문까지 하고 가서 또 덜컥 받았지 머에요?
주문이 들어온다는 것은 분명히 행복한 일인데.. 한꺼번에 밀리니까 힘에 벅차네요!~
하고 싶은 것도 태산이고 해야 할 일도 많고.. 삼실에 앉아있어도 마음은 불안불안하네요!~ 괜히 월요일 아침부터 주저리하네요~ㅎㅎ
멋진 한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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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가방의 상큼발랄통통!! 원문보기 글쓴이: 토가방
첫댓글 작은 요정들이 살고 있는 집인가봐요.
은 의자에 작은 요정과 난장이들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생각하니
기 의자에 나도 한번 앉아볼까나
일곱난장이들도 언제 이사를 왔을까
저렇게 많
입가에 절로 미소가 피어나네요.
조
와 귀여워 저도 작은미니어쳐 소품들 넘조아라하는데 넘 이뿌네여 ^^
앙증맞고 넘 귀여워요
작은 녀석들이 만들기 더 힘들지 않으세요?? 넘넘 귀엽고 깜찍한 녀석들을 저렇게나 많이....넘 예뻐요~~^^
솜씨도 좋으셔라.. 너무 앙증맞고 예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