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석하게도 코엘류의 중도 하차로 국가대표가 파행운행을 하게 된점은
매우 안타깝다.
현재 한국국대의 감독후보군에 거론되는 감독은 메추와 귀네스로 요약이
되는듯 하고 둘중에 한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그들이 한국축구에 상당히 관심과 의욕을 보이는점이나 일단 코엘류에 대한
지원부족으로 인한 실패를 경험한 축협이 어떤식으로든 지원책이나 당근을
던지지 않고서는 국내외 축구팬들의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능력있는
외국감독을 한국축구팬들은 다시 맞아 들일수 있을듯 싶다,
그렇다면 왜?외국명장들이 앞다투어 한국축구 감독직에 호감을 나타내는가?
물론 축구팬들중에 국내 축협의 삽질을 매우 비난하는 분들도 많고
일부 성의 없는 협회의 지원등도 문제가 없는것은 아니나,한국은 분명
유럽이나 남미의 일부 축구강국을 제외하면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국가중 하나이고 축구협회의 규모가 결코 적은 규모가 아니다,
하나 같이 유럽국가들중 강팀들은 자국 감독을 일단 우선순위로 감독후보로
거론하는 점을 보면 외국명장들의 경쟁률은 심하다고 봐도 무관하고
외국감독을 원하는 국가중 상당수는 제3세계 국가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제3 세계국가의 단점은 축구환경이 열악하고 여러가지 생활환경에서
질 낮은 생활 환경도 감수 해야 한다,,특히 아프리카 국가 같은 경우는
감독들이 생활하기에 쉽지 않다는 것이 국제축구계에 일반적인 평가다,
이번에 한국국가 대표 감독 후보중 한명인 메추 감독 또한 2002년 당시에
세네갈을 8강까지 돌풍을 일으켰지만 그가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 그런
돌풍을 일으킨 지도력을 보였다는 것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당시 세네갈은 축구협회의 지원이 턱없이 부족했고 선수들 또한
훈련소집당시에 해외전지 훈련이나 국내 훈련을 할수 있는 비용이 없어서
어렵게 훈련을 했다는것은 잘 알려져 있다.
히딩크가 한국을 4강에 올린후 한국에서 영웅대접을 받으면서 여러가지
한국대기업들의 기업광고나 후원을 받으면서 돈 방석에 앉은 반면 메추 감독은
세네갈을 돌풍으로 일으켰지만 세네갈의 빈약한 경제력으로 인한 콩고물
조차 얻지 못하고 쓸쓸히 재계약 하지 못하고 아랍에미레이트 프로팀으로 옮긴
것이 사실이다,
현재,유럽을 제외한 외국감독들이 선호하는 국가를 꼽으라면 아시아 그중에
동북아 3국임에 틀림없다.
한국과 중국 일본은 매력적인 경제력과 여러가지 감독으로써는 좋은 성적을
올리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받을수 있는 국가라는 점이 그렇다.
그러나 대박을 노릴수 있지만 성적이 신통치 않으면 상당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 수 있는곳이 그들 나라이다,,
아무튼 코엘류의 실패를 거울삼아 차기 감독에게는 확실한 지원과 함께
히딩크 다음으로 성공을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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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자유게시판(한류)
한국축구 감독 자리는 국제적으로 호감가는 자리.
마라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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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31
04.04.20 16:0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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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구는 아무리 투자해도 삽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노력해서 유럽. 남미의 아류축구밖에 되지 못해요. 스포츠는 국재대회보다 프로나 국내대회. 사회 인프라에 투자하는게 국익입니다.
개인적으로 파주 트레이팅 센터. 테능 선수촌. 국민에게 개방. 기부. 올림픽 등등의 성적으로 군면제나 연금제도 폐지를 주장. 차라리 스포츠인들의 군대 문제는 특수 직업인으로 분류해서 그 방향으로 해결하는 쪽이 좋다고 생각.
아류라니 참 기도 안 막혀. 그리고 남미, 유럽 스타일 딱 끈기지도 않아요. 님께서 축구를 좋아하건 말건,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 자유인데요. 축구 좋아하는 사람으로써는 굉장히 기분 나쁘거든요? 담부터는 단어 선택을 좀 골라서 해주시기 바랄꼐요.
심정수님 말 참 성질나게 하네요. ㅡㅡ; 아류라니
아무리 노력해도 우리나라가 유럽.남미 아류밖에 되지 못한다니-.- 그 아이디가 아깝네요 ... 왜 일부 야구팬들은 축구를 못잡아 먹어서 난리지 ..
심정수근육님 저번부터 계속봤는데 축구계속 비판만하시는데요 그냥 얌전히 야구나 좋아하시죠
스포츠를 통해서도 한 나라를 세계에 알릴 수 있습니다..
난 야구 안좋아하는데 아예관심이 없어서 이런저런 얘기조차도 안하게 되는데..심근육님은 자꾸 얘기꺼내시는거 보면 관심은 있는 모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