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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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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오 육행시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하늘은 맑고 추천 0 조회 150 24.06.01 06:30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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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1 07:24

    첫댓글
    하늘님! 안녕하세요.

    답시를 하려다 보니 '랬' 과 '겠' 에서 걸리겠구나 해서 포기 합니다.ㅎㅎ

    이런 거 보면 아직 '답시' 중독증은 아닌듯.....

    동일 글자 동일 행수 맞추기는 어렵지 않겠지만 억지춘향식은 자제

    하려고요. 답시를 안 쓰니 찜찜하고 허전한 느낌 그러네요.

    조용필이 부른 노래중 '태양의 눈' 가사가 좀 와 닿아 많이 듣곤 했습니다.

    " 어두운 도시에는 아픔이 떠있고
    진실의 눈속에는 고통이 있고,
    답답한 내 가슴에 간절한 소망
    구름에 가리워진 희미한 꿈이

    어둠속을 다시 비추며 다가오는 그대여
    거센 바람 다시 불어도 말이 없는 그대여"

    6월의 첫날 즐겁게 보내시고,
    행운과 기쁨이 넘치는 6월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24.06.01 07:40

    안녕하세요 국자랑님^^
    그러게요
    답시중독은 아니신듯...ㅎㅎ

    억지춘향으로라도
    답 쓰시는 분들의 정성을 안 지
    저도 얼마 되지 않았답니다.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로 꼭 쓰고 싶어서
    춘향할매를 억지로 모셨으니
    너그러이 이해 부탁드리옵니다~^^;;

  • 24.06.01 07:52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6.01 07:57

    어~!
    오랜만입니다 한결같이님~^^
    늘 일기방에서
    한결같은 인사를 받다가
    망망대해 같은 이곳에서 뵈니
    마치 고향 분 만난 느낌이에요~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6.02 12:57

    @스윗보이
    감사합니다~

  • 24.06.01 09:51

    맞아요~~
    저도 그래서 원곡으로 먼저 듣고
    나중에 리메이크를 들어보면
    가창 테크닉한 면은 좋아졌을지 몰라도
    원곡 가수가 부르는 그 분위기는
    따라가지 못 하더라고요~~~~
    그 노래 시절에 맞게 부르는
    맛과 멋이 없어요~~

    맑고님~~
    이 행시방 분위기가
    늘 지금처럼
    정겹고 친근하게 똘똘 뭉친
    사람 다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늘 건행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 24.06.02 16:35

    네~
    늘 지금처럼만~
    고맙습니다 나성산빛길님^^

  • 24.06.03 02:26

    @하늘은 맑고 네 감사합니다~~
    맑고님~~

  • 24.06.01 10:31

    이젠그랬으면좋겠네

    이ㅡ세상 살아가는 날동안 누구에게나 꿈이 있겠지

    젠ㅡ금수저를 타고 났으니 저사람 마이 배웠으니 비교한다면 상대적 박탈감만 늘어가겠네

    그ㅡ옛날 고향마을 동심을 찾아가면 대가족 친척 친구등 인정 많았던 사람들

    랬ㅡ으면 저랬으면 끝이없는, 생각많은 오늘도 방황하는 마음들...

    으ㅡ드득 이빨갈고 목표를 아루고자 절치부심했던 젊은날의 초상은 아득하고

    면ㅡ이나 찾는 약해져가는 노년과 돌아보는 아득한 추억들...

    좋ㅡ았던 시절의 고점은 푸른옷의 남아의 기상이 최고조 였을땐데 지금도 팔뚝에 힘나 여러군데 힘나네


    겠ㅡ마을 소풍왔던 광천교회 주일학교 김ㅅㅎ님은 지금도 그립네 그녀는 창으로 고운 분이였어 뚱보가 됐을껄 아니아니 무신 고선생은 그런 무시칸인디언족의 야생화같은 말씸얼 지금도 장미란이겠지

    네ㅡ세에 다시 분홍색으로 물들던 그날의 청춘으로 만난다면...네네네 그랬으면 좋겠네ㅎㅎ

    오늘도 마음은 청춘으로 목봉이십개 헛둘헛둘
    구호는 정신개조 인화단결 때려잡자 똥파리 캑 ㅡ

  • 작성자 24.06.02 16:38

    그때 주일학교 교사였던 김ㅅㅎ님이
    이 글을 보셔야 하는데 말이지요 ㅎㅎㅎ
    군대에 계실때
    그 추억으로 더 지루하지 않게 보내셨을거 같아요^^

  • 24.06.01 12:34

    저절로 숙연해 지는 유월입니다
    유월에는 꼭 그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맑고님과 함께 저도 소망합니다..^^

  • 작성자 24.06.02 16:40

    반가운그린님^^
    네~
    하루하루가 아름다운 기억들로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 24.06.01 14:18

    안녕하세요 맑고님
    윗 댓글에 답글을 못 주신 것보니
    근무중이신가 보네요

    오늘은
    주중 근무 마치고
    단골 캠핑장으로~~

    장비에 먹거리 바리바리 싣고
    영종도로 캠왔습니다

    날씨가 더할 나위없이 좋습니다
    맑고님 만큼이나 푸르고 깨끗한 하늘
    덥지도 춥지도 않은 상큼한 날씨

    조용필님 노래 다 좋지요
    단발머리 길거리에 울려퍼질 때
    청춘
    한창 연애하던 시절이였는데 ㅎㅎ

    18년도에 큰애가
    조용필50주년 콘서트
    티캣 예매해 줘서
    올림픽 체조경기장 공연본게
    어느듯 7년 되었네요

    가창 실력 만큼 말 주변은 없었던 용필님
    본인도 말주변이 없다고
    그긴 시간을 열창만 ㅎㅎ
    그래도 역시 가왕이죠!

    맑고님 시 처럼
    유월에도
    이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즐 주말주휴 되시길 바래요





  • 작성자 24.06.02 21:02

    1979년 가을에
    단발머리 엄청 불렀었지요
    그땐 그 가성창법 마저도 획기적인 거였어서
    우리 청춘들 정말이지 들썩들썩 했었지요

    노고지리의 찻잔도
    같은 시기에 무척 즐겨 불렀었구요
    분위기가 정 반대인 두 노래이지만
    같은자리에서 연이어 불러도
    전혀 갑분싸가 아니던...

    그러고 보니
    우리들에게도
    그런 때가 있었네요~^^

  • 24.06.01 15:57

    참된마음으로
    유월 행복하게 지내세요

  • 작성자 24.06.02 21:00

    감사합니다.
    열정님께도 좋은 유월이길 바랍니다^^

  • 24.06.02 07:04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바람소리가 은은하게 들리는 찻집에서
    이 노래를 들으면서 찻잔에 손을 대고
    약속하듯 마주보던 시절이 있습니다
    저도 오늘 아침 님의 시를 읽으면서
    그 시절을 다시 한 번 히상해 봅니다

  • 작성자 24.06.02 21:02

    그러게요
    우리들에게도
    초록빛 시절이 있었네요

    그 시절을 회상하신다는 말씀에
    슬며시 미소가 지어집니다
    행복한 추억소횐이실테니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6.02 21:05

    안녕요 새삥님^^
    잘 지내시지요?

    남들과는 정반대로
    이도오촌으로 지내다 보니
    이도땐 저 발바닥에 불이 납니다~ㅋ

    위트 넘치는 새삥님의 글은
    언제 읽어도 재미나고
    함박웃음이 나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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