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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부터 본격적인 대게잡이가 시작된 가운데 5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수협위판장에서 대게 경매가 이루어 지고 있다. 엄익삼기자 umis@kyongbuk.co.kr <작성처 변조 절대불허/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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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 절기를 하루 앞두고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경남 남해군 남해읍 한 주택 울타리에 서있는 모과나무에 노랗게 익은 모과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2013.11.06.con@newsis.com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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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은 6일 오후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 여성의 과일이라 불리는 석류를 선보이고 있다.생명의 과일, 지혜의 과일이라고도 널리 알려져 있는 석류는 피부 미용이나 혈액 정화 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가격은 5개 1만원이다.2013.11.06. (사진=롯데백화점 포항점 제공)photo@newsis.com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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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6일 경기 수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린 고품질 접목선인장 품평회에서 관람객들이 올해 농진청에서 육성한 신품종 접목선인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는 진적색을 띤 비모란선인장 '원교 G1-270' 등 5계통과 오렌지색인 '원교 G1-269' 등 2계통, 황색인 '원교 G1-278' 등 2계통, 선명한 분홍색 '원교 G1-273' 등 2계통이 선보였다. 2013.11.06ppkjm@newsis.com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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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대전 국제 농기자재 및 우수종자 전시회(TAMAS)'가 5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려 행사장을 찾은 참관객들이 전시장에 전시된 농기계를 살펴보고 있다. 김상용 기자 ace@ggilbo.com <작성처 변조 절대불허/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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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에든버러 공. 박 대통령은 이번 국빈방문으로 영국 여왕이 국빈방문한 외국 국가원수에게 수여하는 훈장인 '바스 대십자 훈장(Grand Cross of the Order of the Bath)'을 매고 있다./뉴시스 <작성처 변조, 절대 불허/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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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故노무현 前대통령 이어 두번째 방문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주최만찬 등 여왕-한국 첫女대통령 만남 주목 연합뉴스 | webmaster@kyeongin.com ![]() ▲ 서유럽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4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에 이어 두 번째 순방국인 영국에 안착,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현지시간) 파리 마티뇽궁에서 열린 장-마르크 에로 프랑스 총리와 만찬에 앞서 영접을 받고 악수하고 있다. /파리=연합뉴스 ★*… 이날부터 7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는 국빈방문은 지난 2004년 고(故)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두 번째다. 영국은 매년 최대 2개국 정도에 대해서만 해당국 정상을 국빈으로 초청하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국빈방문은 양국간 각별한 우호협력 관계를 반영했다는 게 청와대측의 설명이다. 박 대통령은 5일 영국 최초의 한국전 참전기념비 기공식에 참석, 정전 60주년이자 양국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다. 영국 의회를 방문해 상ㆍ하원 의원 100여명과 대화하는 시간도 갖는다. <작성처 변조 절대불허/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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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선 개입’ 규탄 촛불집회 ▲ 박 대통령 방문 맞춰 유학생·주재원 등 시위 “박 대통령·새누리당은 수사 개입 중단하라”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한다.” <사진>런던에서 열린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4일(현지시각) 밤 박근혜 대통령이 영국 히드로공항에 도착하기에 앞서 오후 4시 런던 한국대사관 앞에서는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지난 2~3일 박 대통령이 앞서 방문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촛불집회가 영국까지 이어진 것이다. 회사원, 연구원, 유학생 등 20여명은 영상 5도의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태극기와 손팻말, 촛불을 들고 대선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과 군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손팻말에는 ‘박근혜는 대한민국의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니다’, ‘부정선거 헌법유린 박근혜는 하야하라’ 등의 구호가 적혔다. » 런던에서 열린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 ★*… 런던에서 멀리 떨어진 리버풀, 카디프 등에서 온 사람도 여럿이었다. 3시간30분간 버스를 타고 카디프에서 온 이선영(31)씨는 “20대에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상당히 발전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뒷걸음질쳤다. 대선 부정 의혹 등에 대해 아무 것도 안하면 창피할 것 같아 참석했다”고 말했다. 또 “영국인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신문 만평을 크게 확대하고, 비가 올까봐 코팅을 해 직접 (선전물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옥스포드에서 자동차 엔지니어로 일하는 김남호(34)씨도 “회사에 휴가를 내고 오늘 행사에 참여했다”며 “저희 목소리를 듣고 더 늦기 전에 진상을 규명하고, 국정원을 비롯한 정부 부처가 선거에 개입하지 않도록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정선거에 대한 수사가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정부의 정당성을 잃게 된다. 철저한 수사를 통해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촛불집회는 거리가 어두워져 가로등이 켜진 오후 5시30분께 끝났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5일부터 2박3일간의 공식 방문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런던의 도심 한복판인 피카딜리서커스에 있는 광고판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한다(Welcoming President Park Geun-hye)’는 광고 문구가 삼성의 광고판 위에 등장했다. 런던/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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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근현대사 역사교실’에서 밝혀 “식민지 근대화론은 말도 안되는 학설” <사진>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근현대 역사교실에서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울=뉴시스】 ★*…새누리당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6일 “이승만 전 대통령은 독립과 건국과정이라는 큰 치적에도 불구하고 독재와 부정부패는 비판받아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근현대사 역사교실’을 열어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그동안 강연내용 중에 소개된 일제 식민지 근대화론은 정말 말도 안되는 잘못된 학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교학사 교과서의 오류 또한 반드시 수정돼야 한다”며 “다른 교과서는 몰라도 국사 교과서와 국어 교과서는 국정교과서로 지정돼야 한다는 데 활발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또 “역사 교육은 단순한 학습의 차원을 넘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과 정체성을 찾아주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근현대사 역사교실) 강연 내용에 대한 일부 세력의 몰이해와 왜곡으로 인터넷상에서는 터무니 없고 말도 안되는 악의적인 공격이 가해지고 있다”며 “우리 역사교실 모임 취지는 부정적 사관으로 편향된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대한 균형된 역사인식을 갖고 학생들을 바로 가르치는 데만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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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지킨 것 국민은 알고 있다” ▲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미이관·유출 의혹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6일 오후 1시47분께 참고인 자격으로 변호인단과 함께 검찰에 출두했다. <사진>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미(未)이관 사태와 관련해 참고인 자격으로 6일 오후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석,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13.11.6/뉴스1 ★*… 문 의원은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안으로 들어가기 직전 기자들 앞에서 “국민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는 북방한계선(NLL)을 확실히 지켰다”며 “대화록은 멀쩡하게 잘 있다. 이 사건의 본질은 참여정부가 국정원에 남겨놓은 국가기록을 국정원과 여당이 불법적으로 빼돌리고 내용을 왜곡해서 대통령 선거에 악용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문 의원은 또 “이번 검찰의 수사는 잡으라는 도둑은 안잡고 오히려 신고한 사람에게 너는 잘못이 없느냐 따지는 격”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는 문재인 민주당 의원에게 참고인으로 출석해 달라고 지난 2일 통보했으며, 문 의원은 “검찰과 협의하는 대로 가급적 빠르게 소환에 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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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정부의 정당해산 심판 청구안 제출에 항의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2013.11.6/뉴스1 ★*… 통합진보당이 정부의 정당해산 심판 청구를 규탄하며, 의원 5명 전원이 삭발하고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진보당은 6일 오전 11시20분 국회 본청 앞에서 ‘민주주의 수호 통합진보당 사수 결의대회’를 열고, 김미희, 김선동, 김재연, 오병윤, 이상규 의원의 삭발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동 의원은 “야당을 탄압하고 진보정당을 말살하려는 정치공작”이라며 해산심판 청구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김미희 의원은 “통합진보당은 북한을 추종한 적도, 북의 명령에 따라 움직인 적도 없다”며 “정부와 국정원이 거짓말과 모략으로 통합진보당을 없애야 하는 세력으로 몰고 있다”고 말했다. 의원 5명은 이날 결의대회 이후 국회 본청 앞에서 무기한 단식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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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노림수도 ▲ 통합진보당 당원과 당직자들이 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정당연설회에서 정부의 정당해산심판 청구를 규탄하는 참가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초유의 ‘정당해산’ 청구] 정부, 해산심판 청구 배경은/ 정부가 5일 아침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안을 기습적으로 헌법재판소에 제출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정당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 수도 있는 의사 결정을 내린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당해산 심판 청구는 지금껏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이어졌던 수많은 ‘종북 공세’와는 별도로, 민주주의의 여러 가치들에 대한 정부의 기본 시각과 향후 태도를 예고하는 심각한 사건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이 ‘정당해산 심판’이라는 초강수를 둔 배경에 대해 정치권과 청와대 안팎에서는 대체로 두가지 분석이 나온다. 하나는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등으로 지지부진한 국정 혼란을 돌파하려는 노림수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박 대통령과 주변 핵심 참모들이 갖고 있는 ‘반종북 디엔에이(DNA)’가 최근의 꽉 막힌 국정 상황과 맞물려 대통령의 결정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실제 정부 출범 뒤 ‘공안 몰이’를 주도한 군 출신 남재준 국정원장 외에도, 김기춘 비서실장과 홍경식 민정수석, 황교안 법무부 장관 등 이번 심판 청구에 관여한 핵심 참모들이 모두 공안검사 출신이다. 다른 정치적 의견에 배타적이면서, ‘종북 딱지’를 이용한 공안정국 조성 및 정국 활용에 익숙한 이들이 지난해부터 이어진 통합진보당 사태를 결국 정당해산 심판 사태까지 몰고 갔다는 것이다.... 석진환 김남일 기자 soulfat@hani.co.kr 기사 더보기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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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관 여러명 참여하는 특별팀 꾸려 사건 검토/ 헌법재판소는 6일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청구 사건의 주심을 이정미 헌법재판관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헌재는 이날 오후 사건 배당에 관한 내규에 따라 컴퓨터를 통해 전자 추첨한 결과 이 재판관이 주심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내규에 따르면 헌재는 헌법재판 사건 접수순으로 무작위 배당하되 사안의 중요성이나 난도를 고려해 주요사건으로 분류되면 재판관 협의를 통해 주심을 정하고 있다. 헌재는 또 이번 사건이 헌재 창설 이래 첫 정당해산심판 청구라는 점을 감안해 연구관 여러 명으로 별도의 특별팀을 꾸려 사건을 검토하기로 했다.일반적으로 주심이 결정되면 주심에 속한 전속 연구관이 사건 내용을 검토해 재판관 회의에 보고한다./연합뉴스 <작성처 변조 절대불허/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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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근 정보본부장 국감 답변, 민주 “황당발언 이해할수 없다” ▲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오른쪽), 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국방부 정보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국감에서 조보근 국방부 정보본부장은 남과 북이 전쟁을 하면 북한이 승리한다고 답변해 논란이 일었다. 2013.11.05./뉴시스 ★*…국방부 조보근 정보본부장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남북이 1 대 1로 붙으면 (남한이) 진다”고 답변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013년 기준으로 남한은 북한의 33~34배에 이르는 국방비를 쓰고 있다. 5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정보본부 국정감사에서 조 본부장은 “남한과 북한이 전쟁을 하면 누가 이기느냐”는 질문에 “현재 작전계획에 따라 한-미 동맹으로 싸우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 (그러나) 남한 독자적인 군사력 비(무기 숫자)로는 우리가 불리하다. 남북이 1 대 1로 붙으면 (남한이) 진다. 그러나 전쟁이란 유·무형 전투력과 국가 잠재 역량을 고려해야 하므로 우리가 결코 불리하지는 않다”고 대답했다고 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과 국방부가 전했다. 남한이 진다거나 불리하다고 판단한 이유와 관련해 조 본부장은 “우리 <국방백서>와 미국 국방부 자료를 보면, 북한이 우리 수도권을 표적으로 장사정포(장거리포)를 다수 배치하는 등 비대칭 전력을 증강하고 있다. 휴전선에서 100㎞ 안에 병력의 78%, 화력의 80%, 전차 2천대를 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이 말했다. 실제로 휴전선 인근에 배치된 300문가량의 장거리포는 서울 전역을 사거리 안에 두며, 시간당 최대 1만발을 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인명 피해는 개전 5일 안에 수십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문제 때문에 용산의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전쟁이 나면 장거리포를 피할 수 있는 관악산 남쪽 수도방위사령부 벙커나 대전 계룡대 벙커로 이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청래 의원은 “1년 국방비가 북한은 1조원, 남한은 34조원으로 남한이 북한의 34배나 되는데, 남한이 진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부적절하고 황당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조 본부장 발언에 대해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한·미 동맹이 있는데, 우리가 단독으로 전쟁을 수행할 이유가 없다. 한·미 동맹으로 전쟁을 하면 반드시 우리가 이긴다”며 “‘우리가 불리하다’고 했지, ‘남한이 진다’고 말한 바도 없다”고 해명했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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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30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감반의 제주 현장방문이 진행된 제주도청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6일 "전기요금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있다"면서도 "(인상 시기나 인상률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한 차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제분야 질의에 출석, 전기요금 인상 시기 및 인상률을 묻는 민주당 조정식 의원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 한 차관은 '전기요금이 이르면 내달부터 3~4% 인상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오보로 대응하는 것으로 안다"고 부인했다. /연합뉴스 <작성처 변조 절대불허/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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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씨와 육사 37기 동기 국감서 ‘조직적 개입’ 부인하려다 “이 정도로 엉성하게 했겠느냐” ‘동원 가능성’ 인식 비쳐 소란 여야 모두 “막말 유감” 들썩이자 “생각이 짧았다” 사과 » 조보근(중장·육사 37기)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 ▶ ★*… 조보근(중장·육사 37기·사진)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이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국군 사이버사령부(군 사이버사) 정치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군에서 했으면 이 정도로 엉성하게 했겠느냐. 60만명을 동원해서 엄청나게 했을 것”이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국회 정보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5일 국방부 정보본부에 대한 국감이 끝난 뒤 브리핑에서 “질의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며 “조보근 국방정보본부장이 사이버사령부가 정치개입을 하지 않았다고 강변하면서 막말을 쏟아냈다”고 전했다. 조 본부장은 국감장에서 “2011년 7월 사이버사령부가 정보본부 예하에서 국방부 직속으로 바뀐 것은 정치개입을 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정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사이버사가 대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게 아니라고 강변하려다 엉뚱하게 정치적 엄정 중립이 요구되는 60만 군 동원 운운하는 발언을 쏟아낸 것이다. 조 본부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 박지만씨와 육사 37기 동기로, 지난 25일 이뤄진 군 인사에서 중장으로 진급하면서 본부장을 맡았다. 조 본부장의 발언에 대해 새누리당과 민주당 의원들 모두가 “부적절하고 유감스러운 발언”이라고 지적하고, 새누리당 소속인 서상기 정보위원장이 사과를 공식 요구하자, 조 본부장은 결국 “생각이 짧았다. 오해를 받을 발언이었다”고 사과했다고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이 전했다. 정 의원은 “조 본부장이 결국 사과는 했지만 군이 국회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에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불미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정보위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도 “정치적 중립을 얘기하고 자기들의 명예도 생각하다 보니 그런 얘기를 한 것 같은데, 생각이 굉장히 짧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책질의에서 윤호중 민주당 의원이 “어제(4일) 장관이 ‘대국민 사이버전을 수행해왔고, 앞으로도 대국민 사이버전을 수행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게 나의 소신이다’라고 한 발언을 즉각 취소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하자 “내가 사이버전이라고 얘기한 적이 없다. 정당한 임무를 수행한 것”이라며 사과를 거부했다. 그는 “국방부가 할 일이 아니다. 국민을 상대로 총 쏘고 정당하다고 얘기할 건가”라는 윤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도 “우리가 할 일”이라고 맞서면서 “북과 우리는 이념 대결이 끝나지 않았다. (남북은) 사이버 공간을 통해 전쟁을 치르고 있다. 대남 선전선동을 막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윤 의원은 “정치에 개입한 군인의 딸이 대통령 됐다고 대한민국 국군이 이렇게 나와도 되나. 국민을 상대로 전투를 하나”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여야 의원들 사이에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김수헌 김규원 기자 minerva@hani.co.kr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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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수기업 지원 나선 일본 파고 3m의 거친 바다에서도 착수가 가능한 세계 유일의 비행정으로 알려져 있는 일본 해상자위대가 보유한 US-2 수색구조기가 해상 이착륙 훈련을 하는 모습. ★*… 2011년 12월 ‘무기수출 3원칙’을 완화한 일본 정부는 최근 군사용 항공기의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저리대출 등 지원정책을 도입하려 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군수기업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은 2차대전 패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로이터 뉴스1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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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전쟁이 남긴 일종의 '유물'이라는 '연료 탱크 보트'가 화제다. 지금도 물살을 가르는 이 보트는 40년도 더 넘었다. 보트의 선체는 원래는 전쟁 당시 사용된 '항공기 연료 탱크'로 전해진다. 전쟁이 끝나고, 사람들이 이 연료 탱크를 재활용해 보트를 제작했다는 것이다. 특별하게 제작된 연료 탱크의 내구성 때문인지 아니면 사람들의 관리 덕분인지, 연료 탱크 보트는 지금도 멀쩡하다. 또 이 같은 보트들이 무척이나 많다고. 연료 탱크 보트의 선체는 날카롭고 유연하다. '근래에 제작된 최신식 보트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날렵한 디자인'이라는 것이 사진을 본 이들의 말이다. /PopNews <작성처 변조, 절대 불허/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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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를 무한 신뢰해서는 안 된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 사진이다. 냉장고에 두고 잊었던 음식에서 ‘정글’이 피어났다. 남긴 음식을 먹으려 했던 사람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사진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눈길을 끄는 이유는 음식 변질의 양상이 특이하기 때문이다. 소중한 식물이 새싹을 틔운 것처럼 보인다. 음식 버리기가 괜히 미안했다고 한다. ‘냉장고 속에도 생태계가 존재하며, 때로는 일부 생명체가 강인하게 생존한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한 글이 눈길을 끈다. /PopNews <작성처 변조, 절대 불허/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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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배신’ 강병규 ‘유인’ …연예인 사기 백태 ![]() ▲ 연예 산업이 팽창하고 연예인 수가 증가하면서 관련 범죄도 늘고 있다. 특히 도박·마약·성폭력 등에 이어 사기가 연예계의 새로운 그림자를 형성하면서 관련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최근 연예계 사기는 지인 사이의 가벼운 금전적 채무부터 계획적인 투자 유인까지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1. 지난 4월 가수 송대관 씨가 부인 이모 씨와 함께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송 씨 부부는 2009년 충남 보령시 일대 부동산 투자개발 명목으로 캐나다 교포 A 씨에게 3억7000만 원을 받고 지역 신문에 광고를 냈다. 하지만 해당 부지가 근저당으로 설정돼 개발이 불가능한 상황. A 씨는 “사기”라며 이들을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 #2. 방송인 이수(본명 이지승) 씨는 지난 8월 투자를 미끼로 노인의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11년 2월까지 N바이오라는 회사의 회장직을 사칭해 노인 2명에게 카지노 사채 사업 등을 빌미로 투자를 종용, 6억6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았다. <작성처 변조 절대불허/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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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대전 중구 목동 거룩한 말씀의 수녀회성당에서 중부소방서 119대원들이 문화재자료 제45호인 목조건물에 대한 화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작성처 변조 절대불허/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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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6일 군산 공군기지에서 열린 2013년도 2차 맥스썬더 훈련에 참가한 미 해병대 MK-58이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이동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한국공군 32대(F-4E, F-15K, KF-16, KA-1, HH-32, HH-47, HH-60, E-737) 미공군 42대 (F-16CM, A-10C, E-3B/C) 미 해병대 23대(F/A-18, EA-6B, MK-58)가 참여했다. /뉴시스 <작성처 변조, 절대 불허/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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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농민들이 벼 야적 투쟁에 나섰다. <사진>전국농민회총연맹 정읍시 농민회 회원들이 6일 정읍시청에서 정부의 쌀 가격 23만원 보장과 기초농산물 수매제 도입 등을 요구하며 800㎏들이 톤백마대 90여개를 쌓아놓고 있다. 2013.11.06./정읍=뉴시스 seun6685@newsis.com ★*…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6일 정읍과 익산·고창·부안 등 도내 8개 시·군에서 벼 야적 투쟁을 벌인다고 밝혔다. 농민회 관계자는 “정부의 농정 실패로 인해 풍년이 들어도 흉년이 들어도 시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면서 “쌀 목표 가격을 현실화해 생산비를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시 농민회는 회원들이 6일 광주 광산구청에서 벼 야적 투쟁을 벌이며 쌓아놓은 벼. 2013.11.06./광주=뉴시스 ★*… 농민회는 △쌀 목표 가격 23만원 △공공 비축미 수매제도 폐지 △기초농산물 국가 수매제 등을 요구하고 있다. 농민회는 전국적으로 야적투쟁을 확대할 계획이며, 정부가 요구사항을 반영하지 않으면 오는 22일 서울에서 전국농민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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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국민 판단 존중하길” ![]() ▲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안도현(52·우석대 교수) 시인에 대한 선고공판을 하루 앞두고 한국작가회의(작가회의·이사장 이시영)가 6일 성명을 발표했다. <사진>안도현 시인 ★*… 작가회의는 ‘국민의 판단을 존중하는 재판부의 결단을 기대한다’는 제목으로 내놓은 성명에서 “10월28일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들은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안도현 시인에게 무죄 평결을 내렸다. 그러나 뜻밖에도 재판부는 배심원의 평결을 받아들이지 않고 선고를 11월7일로 유예하였다”며 “우리는 재판부의 선고 유예가 배심원의 무죄 평결을 부정하기 위한 시간벌기가 아니기를 바란다. 국민의 판단을 존중하고 지지하는 재판부의 용기 있는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도현 시인에 대한 배심원들의 무죄 평결을 재판부가 수용하지 않고 선고를 미루자 기다렸다는 듯이 일부 언론은 국민참여재판에 참석한 배심원들을 비난하며 부정적인 여론을 부추겼다.(…)표현의 자유를 압살하려는 것으로도 모자라 일반 국민이 참여한 재판의 결과마저 좌지우지하려는 행태에서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음을 본다”고 밝힌 작가회의 성명은 “국민참여재판이 비록 완벽한 제도는 아닐지라도 상식과 양심에 의거한 국민의 판단이 개입할 수 있는 유일한 제도”며 “법의 기원은 국민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안도현 시인은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해 12월10∼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안중근 의사의 유묵(보물 제569-4호)을 소장하거나 유묵 도난에 관여됐다는 내용 등을 17차례 올려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 비방 혐의로 기소됐다. 안도현 시인의 선고 공판은 7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최재봉 기자 bong@hani.co.kr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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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공무원노조에 대한 새누리당의 대선개입 의혹 반박 및 법적대응 등 향후 투쟁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3.11.06.fufus@newsis.com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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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노조 공안탄압 중단하라”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 소속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이 5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노조에 대한 탄압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 이들은 전국공무원노조 게시판에 누군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는 글을 쓰고 이를 근거로 보수단체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자 서울 남부지검이 4일 수사에 본격 착수한 것은 ‘정국 물타기용 꼼수’라고 주장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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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류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인식 제고 및 오·남용으로 인한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이 5일 대전역 광장에서 열려 대전식약청, 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시와 5개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마약퇴치를 외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ggilbo.com <작성처 변조 절대불허/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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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서도 성희롱 전력 등 비판 민주당 “깊은 배신감…국민우롱” 도당 심사 뒤 중앙당 승인 거쳐야 ▲ “저는 욕심이 없다. 당선이 된다면 단 한번만 할 것이다.” “우근민은 신의를 제일 중요시한다. 민주당을 사랑한다. 민주당은 저의 뿌리이자 정치적 고향이다.” 6·2 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이른 2010년 5월30일, 당시 제주지사 선거에 나선 우근민 무소속 후보는 서귀포지역 거리유세에서 ‘마지막 출마’라며 지지를 호소했고, 결국 지방선거에서 당선했다. 그런 그가 지방선거를 8개월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새누리당에 입당 원서를 냈다. 또 다시 출마하기 위해서다. <사진>우근민 지사 ★*… 지난달 하순부터 그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1만7000여명이 잇따라 입당했다. 그러나 이를 두고 민주당은 물론 새누리당 안에서조차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김용하 새누리당 제주도당 상임고문(전 제주도의회 의장)은 성명을 내어 “정치인으로서의 정체성 문제, 성희롱 전력 등 우 지사의 입당에 반대하는 6가지 이유를 제시했으나 우 지사는 해명이나 반박 없이 입당 절차를 강행하고 있다. 우 지사의 최근 행태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느낀다”며 새누리당에 “입당 적격 심사를 엄격하게 처리하라”고 요구했다. 우 지사는 2002년 1월 집무실에서 여성단체 회원을 성희롱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성부 남녀차별개선위원회가 조사를 벌였다. 여성부는 같은 해 7월 성희롱으로 결정하고, 제주도와 우 지사에게 손해배상 1000만원과 제주도에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 관선(임명직)과 민선을 합쳐 5번째 지사직을 수행중인 우 지사는 여당과 야당, 무소속을 오갔다.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당을 옮기고 처신을 달리한 그의 행태가 도민들을 부끄럽게 하고 우리 정치의 수준을 땅에 떨어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소속 제주 출신 국회의원들은 “납득할 수 없다”(김재윤), “깊은 배신감을 느낀다”(강창일)는 말로 우 지사를 비판했다.우 지사의 입당은 도당의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거쳐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승인하게 된다. 제주/허호준 기자, 이승준 기자 hojoon@hani.co.kr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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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오후 부산 강서체육공원에서 열린 '사랑실천 다짐대회'에 참가한 3000여 명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소속 봉사원들이 사랑실천을 다짐하며 양팔로 하트를 그리고 있다. 김동하 기자 kimdh@kookje.co.kr <작성처 변조 절대불허/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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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조리사회중앙회(회장 나영선)이 주최하는 2013 세계 영쉐프 요리대전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2013.11.06. (사진=서울종합예술학교 제공)photo@newsis.com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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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6일 전남 여수시 미평동 봉화산 산림욕장에 털머위꽃이 만발해 있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털머위꽃'은 주로 바닷가 근처에서 잘 자라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여수시청제공)kim@newsis.com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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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연한 날씨를 보인 4일 포항시 남구 지곡 영일대에서 단풍구경을 나온 시민들이 가을정취를 느끼고 있다. 엄익삼기자 umis@kyongbuk.co.kr <작성처 변조 절대불허/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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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 지오학교생들 벽화 그려 정류장·이웃마을 환한 웃음꽃 “마을도 마음도 한결 밝아졌어요.” <사진> 전남 화순의 대안학교인 지오학교 학생들이 5일 이웃 마을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작업을 펼치며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지오학교 제공 ★*…5일 전남 화순군 동면 마산리 골목길에서 인근 대안학교인 지오학교에 다니는 정예진(16·고1)양이 손과 옷에 페인트가 잔뜩 묻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밋밋한 담장에 정성껏 벽화를 그렸다. 학생들의 붓질이 이틀째 진행되면서 마을 회관에선 연분홍 나팔꽃이 피어나고, 골목 담장에선 어린 왕자와 사막 여우가 등장했다. 정양은 “칙칙했던 담벽이 예뻐지니까 마을 풍경뿐 아니라 내 마음도 덩달아 밝아졌다”고 웃었다. 김정인(14·중2)양도 “어르신들이 예쁜 그림들과 함께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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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7일 오전 환호공원에서 배터리 방전시 정류장이나 종점에서 배터리를 무인으로 자동 교환이 가능한 배터리 무인 자동교환형 전기버스 운행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은 배터리 자동교환 전기버스.2013.11.06. (사진=포항시 제공)photo@newsis.com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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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해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전남 완도항 입구의 왜몰초등대를 복구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복구된 왜몰초등대. 2013.11.06. (사진=목포항만청 제공)parkss@newsis.com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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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가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전지훈련 차 러시아로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손연재는 러시아에 한 달 반 가량 머물며 옐레나 리표르도바(러시아) 코치와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등 다음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러시아로 전지훈련을 떠났다.손연재는 6일 인천공항을 통해 러시아로 출국하기에 앞서 "색다른 모습을 찾아내기 위해 코치와 상의 중"이라며 "리듬체조는 네 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니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손연재는 러시아에 한 달 반가량 머물며 옐레나 리표르도바(러시아) 코치와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등 다음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그는 "올해 규정이 바뀌어 적응하기 어려웠다"면서도 "시즌을 마치니 적응도 된 듯해 난도와 연기 등 여러 부분을 완벽히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작성처 변조 절대불허/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그동안 프로그램 음악 중 하나로 계속 사용해온 클래식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손연재는 "클래식이 국내 팬들에게는 조금 낯설 수 있겠지만, 리듬체조가 유럽에서 발달한 만큼 시합장에서는 오히려 익숙하다"며 "클래식뿐만 아니라 여러 음악을 사용해 네 종목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사진>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 ★*… 평소 프로그램을 짜는 데 있어 본인의 의견을 많이 피력해온 손연재는 "여러 음악을 들으며 (내) 색다른 모습이 무엇일지 코치와 계속 상의 중"이라며 "장점은 발전시키고 단점은 보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우크라이나 키예프 세계선수권에서 개인종합 5위를 차지한 뒤 9월 귀국한 손연재는 국내에서 두 달 가량 머물며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학교에 다니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특히 체전에서는 4년 연속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한국에 있는 동안 학교도 다니고 즐겁게 지내며 많은 힘을 얻었다"며 "훈련이 힘들고 외롭지만 그 기억으로 이겨내겠다"고 미소를 띠었다.그는 "2013시즌을 부상 없이 마무리한 것에 만족한다"며 "내년에는 인천 아시안게임이 있으니 더 열심히 준비해 완벽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굳게 각오를 다졌다. /연합뉴스 <작성처 변조 절대불허/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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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우먼 김지민이 전 남자친구와의 힘겨웠던 이별을 고백했다. 김지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 녹화에서 전 남자친구와 이별 당시를 회상하며 “이별 때문에 3개월 정도 힘들었다. 마치 3개월이 3년 같았다”고 말했다. ★*… “3개월동안 전 남자친구 집 앞에 찾아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김지민은 소개팅을 하지 않는 이유를 자신의 연애스타일 때문이라고 밝히며 “저는 연애를 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일을 놔 버린다”고 말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한편 김지민의 이별 고백은 오늘(6일) 오후 방송되는 ‘맘마미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인터넷뉴스팀<사진> KBS 제공 <작성처 변조 절대불허/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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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정규2집 ‘허쉬(Hush)’를 발표하는 걸그룹 미쓰에이가 “음원1위를 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사진>걸그룹 미쓰에이. ★*… 지난해 ‘남자 없이 잘살아’ 이후 1년 2개월만에 컴백하는 이들은 한층 더 요염해진 곡의 분위기와 회심의 바 댄스(Bar dance)‘로 최강 섹시 그룹 대열에 올라서겠다는 각오. 현재 ’무한도전‘ 음원이 차트를 장악하고 있지만, 1위로 진입하고 싶다며 강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 ★*… 이번 노래는 소녀시대의 ’지‘ 등을 만든 이트라이브의 곡. 미쓰에이가 데뷔한 이후 박진영의 곡이 아닌 노래로 타이틀 활동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위! 희망사항이죠. 일단 모니터 반응이 되게 좋았고, 음원이 되게 잘될 거 같은 예감이 들어요. 뭔가 콘셉과 음악과 뮤비가 이번에 좀 잘 맞아떨어진 느낌도 있고요. 예측할 순 없지만 최선을 다했어요.”(민) 인터넷뉴스팀 <작성처 변조 절대불허/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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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아이돌 그룹 ‘엑소’(EXO)에 대해 “나를 모방한 오마주”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 허 총재는 최근 케이블 채널 SBS E!의 ‘K-STAR news’의 진행자인 개그맨 황영진과의 전화 통화에서 “엑소는 나를 모방한 오마주”라고 말했다. 지난해 결성된 12명의 남성 그룹 엑소는 ‘초능력’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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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뉴시스】월드피스자유연합(이사장 안재철)는 6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6.25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으로 유명했던 제임스 A. 밴 플리트(James A. VanFleet) 대장의 외손자 조셉 맥크리스찬 주니어(Joseph A. McChristian, Jr.)를 접견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1952년 4월 14일 밴 플리트 대장과 유엔 민사원조사령부(UNCACK) 찰스 문스키 대령이 서울의 골롬반 수도원에서 운영하는 6.25전쟁 고아원을 방문한 모습. 일자: 1952년 4월 14일 자료: 안재철 저, '6.25전쟁과 대한민국의 꿈'. 2013.11.06. (사진=월드피스자유연합 제공)photo@newsis.com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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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문화재청은 6일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 위치한 '광주 환벽당 일원(光州 環碧堂 一圓)'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107호로 지정했다. 사진은 광주 환벽당 일원 항공사진. 2013.11.6. (사진=문화재청 제공)photo@newsis.com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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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뉴시스】6일 울산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울산광역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울산광역시 농소1동의 할머니들이 다듬이 연주를 하고 있다. 2013.11.06. (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photo@newsis.com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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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밴 플리트 미8군사령관 ..
우리 어렷을적 춥고 배고파던 시절에 미국의 원조 확실히 기억하지요
이렇게 발빠른 소식을 매일 매일 애써주심에 넘 감사 감사~ 근혜 대통령 한복이 넘넘 이뽀요~
이야기 나누는 이정희 대표-백기완 소장 --->이년놈들은 뭐하는 작자들이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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