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층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있습니다
ㅜㅜ 햇빛 잘들어오는거에 반해서 계약해서 살고있는데요
햇빛이 너~~~~무 잘 들어와요..
딱 해가 뜨는 위치라서 ㅜㅜ
아침에 늦잠도 못잡니다..
다른건 다 좋은데..
햇빛도 잘 드는것도 다 좋은데..
오피스텔이다보니, 유리는 통유리인데, 열수있는 문이 작잖아요..
창문을 항상 열어두는데도, 집안의 복사열이 나가지를 않아서요
집 온도가 35도예요 ㅜㅜ
선풍기, 에어컨을 틀어도 그닥 시원하지가 않고요 ㅜㅜ
그래서, 암막 블라인드나, 일반 블라인드 같은걸 좀 설치해서
열과 햇빛을 좀 차단해볼까하는데요...
어떨까요??
어떤게 더 괜찮을까요??
암막 블라인드를 해야할지...
그냥 일반 블라인드를 해야할지...
커텐은 있는데, 너무 길어서 커텐을 치면, 책상과 옷장 같은게 다 쓸려버리거든요..
블라인드가 최선인것같은데..
그 높은 통유리를 제가 혼자 설치할 수 잇을지도 걱정이고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ㅜㅜ
첫댓글 두개 다 하셔야 할 듯...기능이 다르니..앞(유리쪽)에는 햇빛 반사용 하얀거... 뒤엔 햇빛 차단용 암막..
하얀거만 하면 반사는 되니 열은 좀 떨어지는데 빛이 들어오고..검은거만 하면 빛은 차단하는데 열은 더 흡수합니다.
헙..그런건가요? 그냥 암막 블라인드 하나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이중으로 해야하는건가보네요 ㅜㅜ 에효... 그냥 참고 살자니 쪄 죽을것같고요 ㅜㅜ
열차단 선팅도 있더라고요. 효과는 좋다고 하는데 가격이 좀 되는 걸로 기억해요.
아~~열차단 썬팅도 있는데요...효과는 좋아요 적외선 차단율이 65~70%정도 자외선은 90%정도..
단가는 1m2당 서울근교는 35,000~40,000 지방은 50,000 정도 시공비 포함입니다.
단가가 1m2당 100,000 원 넘는 것도 있습니다. 단가가 쎄서 전 추천하고 싶진 않은데요...
와`~보라무지개님 전문가신가봐요.우리집도 햇빛 무지 들어오는데 안방앞엔 얇은버티칼이고 거실쪽은 우드브라인드인데 한여름에 보면 안방은 빛이 쏟아져 들어와서 무지 덥구요.거실은 확실히 덜 덥더군요.
복층구조는 아니지만 저도 바로 그런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데, 이중커튼(두겹으로 된 커튼) 했더니 괜찮던데요. 에어컨 켜면요. 대신 겨울엔 정말 따뜻해요. 너무 어설퍼서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