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부터 갑자기 에러1번이 뜨면서 작동을 안하고있습니다.
화요일에 전화하니 밀려있어서 출장기사가 전화준다고....
수요일 오후에 전화와서 급하게 일하다말고 집에와서 확인했습니다.
점화가 안된다면서 수리하려면 부품오더를 하고 더 기다려야하고, 보일러를 교체권유합니다.
수리는 4~50만원?, 교체는 90만원 당일 저녁 8시이후에나 가능하다고하여 고민하다가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퇴근길에 전화와서는 9시반~10시에나 방문가능하다고하여 그렇게하라고 했습니다.
9시반쯤 방문하고는 기존 보일러를 떼내고 새 보일러를 장착했는데 같은증상(에러1번)으로 보일러가 안됩니다.
설치기사는 난감해하며 이것저것보너니 보일러내부 컨트롤이 불량이다...확인해보니 가게에 컨드롤이 있으니 결정해라...
지금가서 가져오던가 내일이나 다시 시간보고 오던가 하겠다..
그 시간이 11시반..
직장인이라 낮시간 시간이 안되니 지금 해달라했더니 30분정도 더 걸린다고하여 기다렸습니다.
컨트롤?을 가지고 와서 장착하니...같은증상..안됩니다.
다시 한참을 보더니 운송과정 중 내부가 파손되었다나 어쨌다나....
이제는 믿을 수가 없네요..ㅜ
혹시나 귀뚜라미가 아닌 다른보일러로 바꾸신세대 있을까요??
첫댓글 헉 저희도 지금 에러가 96번이 뜨긴하고 가동은 되는데ᆢ보일러에서 점화될때 물기가 있어서 그렇다고는 하는데ᆢ
점화될때 퍽퍽 소리가 나서 너무 무서워하면서 사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번에 귀뚜라미기사님만나서 상황을 설명하니 일단은 좀더 쓰시다가 교체하라 해서 사용중인데ᆢ
글을 읽다보니 믿음이;;;;
많이 당황하셨겠어요
보일러는 그때 몇년안간다고ㅡㅜ
입주때부터 사용해놓으니 10년도 못버티는가봅니다
지금은 교체를 다시 하셨는지 어찌되셨어요????
그 다음날 사장님과 통화하고 설치기사분이 전화를 주겠다더니 전화도 안오고 해서 너무 화가나서 그쪽 보일러 취소하고 다른메이커 보일러로 바꾼다고하고 다른메이커 보일러 알아보다가.... 지인이 소개시켜준 분과 상담하다가 그냥 귀뚜라미로 하라고... 다른메이커를 쓰게되면 현재 연동되는게 잘 안되거나 오류가 있을 수 있다며 조금 저렴하게 해달라고해서 그쪽에서 하라고 조언을 주셔서 다시 귀뚜라미보일러로 교체했습니다.
제 실수는... 제가 직접 귀뚜라미보일러쪽으로 전화한게 잘못이었습니다.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도움을 받았으면 진단이나 결과가 달라졌을것같습니다.
지인소개로 상담하시던분은 에러번호와 출동기사의 얘기를 전하니, 수리비가 그리 많이 들지는 않을거라며 다른 의견을 말씀하셨습니다. ㅜㅜ
관리사무소에 연락했더라면 우리아파트시공에 관련했던 귀뚜라미보일러쪽으로 연결될 수도 있지않았을까합니다...
아~~~그럴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저희집도 96 에러라 언젠간 교체를 해야하는 시기라 좋은 조언 감사드려요
다른 입주자분들도 참고하심ᆢ좋을듯 싶네요
관리사무소를 통해서 해야한다는걸 잊고있었네요
작성자님의 희생으로ㅡㅜ알게되었네요ㅜ
많이 속상하시고 화나고 그러셨을것 같아요
이제 작동은 잘 되시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