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김포에서 출발합니다
ANA를 타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173C6B034B8810200B)
집근처에서도 길을 잃는 저를 걱정하는 엄마와
마지막 인사를 하고 ㅠ.ㅠ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ㅎㅎ
첫 끼부터 무진장 맛없네여..
먹을만 한건 오른쪽의 생크림빵?케이크?
여튼 저 하얀 것 ㅋㅋ 뿐이었어요
그래도 혼자 떠나니까 신난다 뿌잉뿌잉
벌써 입이 귀에 걸렸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937CD014B880FDA03)
저 혼자 낑낑대며 끌고 갔던 두개의 캐리어..
까만 캐리어는 아는 언니 갔다줄 짐 ㅋㅋ
제일 무거웠뜸..
저걸 끌고 도쿄역에서 환승했어욬ㅋㅋㅋㅋ
도쿄역에서 환승 해보신분은 알거에요..
oh oh
지옥
oh oh
무슨..한 정거장을 걍 걸어간느낌 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137CD014B880FDB04)
하네다출발-JR모든역에서 하차할수잇는 티켓??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주말&공휴일에만 판매하는
한정티켓인것 같아요
500엔입니당
저는 도쿄모노레일 타는것보다
약 160엔 정도 절약했어요 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337CD014B880FDC05)
제가 3일간 묵은 숙소!
JR간다&JR신니혼바시와 근접해있어요
신니혼바시역은 조큼 보태서
엎어지면 코닿을거리 ㅎㅎ
여행자들이 많이 묵는 곳은 아닌 것 같았어요
일본인이 아닌사람은 저 뿐..
근데 카운터 보시는 분이 영어가 유창해서
의사소통에 문제는 없뜸ㅋ.ㅋ
싸서 갔는데
의외로 시설도 서비스도 괜찮았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537CD014B880FDD06)
전날은 그냥 숙소 근처 탐방했구여
다음날인 일요일에 긴자 고고!
주말이라 차량이 통제되었어요
(하지만 밤에는 차가 다니더라구요)
와 명품숍이 즐비해서 부담스러울 듯 하지만
자라 유니클로 등 의외로 부담스럽지 않은 곳도 많이 있어서
쇼핑하고 사람구경하고 좋았던곳~
거리도 깔끔하니 좋아요
첫날 첫 목적지부터 들뜨네요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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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 밤이 되었어요
저 이날 긴자 돈키호테 찾아서
다음 역인 신바시역까지 걸어감ㅋ
100배즐기기에 소개되어있어서
한번 들려볼까 하고 찾았는데..
없어진 것 같음..
농락당한기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937CD014B880FDF08)
그래서 포기하고 도쿄타워 보러 고고씽~
하마마쓰초역인가....아님 다이몬역?
벌써 흐릿해진 기억력..
여튼 역에서 내리자 마자 요렇게 타워가 보이네요
그냥 보이는 쪽으로 무작정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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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웃 가까워지고 있ㅋ엉ㅋ
왠일로 길을 잘 찾는거야 내가!!
불안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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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도착!!
아름답군뇨
원래는 사진만 찍고 돌아가기로 했어요
돈이 없응께
그러나 시간도 이르고
모두들 전망대로 가는군요
질수없뜸ㅋ
800엔이었나..
여튼 거금을 내고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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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을 굉장히 많이 찍었는데
거지발싸개가튼 내 디카+20년째 함께한 수전증
덕분에 많이 흔들렸네요
건진 사진이 엄써용
요거슨 밑이 훤히 보이는 바닥
벌써 힘들어진 제 발도 보이시나용
![](https://t1.daumcdn.net/cfile/cafe/2037CD014B880FE20B)
이제 집에 가려고 역으로 돌아가면서
아쉬워서 자꾸자꾸 뒤돌아봤는데
약 10번째ㅋㅎ 뒤돌아본 순간
조명이 바뀌어있네예
이뿌당 흐흐ㅡㅎ크킇ㅎ
들뜬 마음을 안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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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쿄타워 좋아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ㅎㅎ 지나가시는 길에 잠깐 들려도 기분 좋은곳~
ㅎ_ㅎ 잘봤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당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손짓 발짓이죠 뭐 ....ㅋㅋ...ㅋ
우와~완전 멋지고 부러워요 ㅠ 전 길치는 아니지만 혼자서 외국에 나가면 왠지 미아가 될 것 같은 기분이 ㅠ 제 영혼은 이미 유체이탈되어 도쿄에 먼저 보냈는데,,,,ㅋㅋㅋㅋ;;
영혼 찾으러 떠나세용!!ㅋㅋ
호텔 이름과 룸컨디션 가격등 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여행 준비 하면서 호텔을 어디로 해야할지 젤 고민이 많이 되네여.
이름은 '호텔 카즈사야' 이구요
시즌오프엿나..여튼 무슨 세일 해서
싱글룸 조식 불포함 하루 5200엔 이었던 것 같네요~
서비스는 그냥저냥..불만 없을 정도에용
침대위에 세팅해놓은 그 옷 있자나요
그게 불편해서 안입고 머리맡에 접어놨더니
다시 세팅 안해놓고 그 자리에 놔두었더라구요
그걸 보니 이불도 매일매일 안가는데 아닌가..싶기도 하구
그래도 수건 같은건 매일 갈아주었어요
위에 썼다시피 카운터에서는 영어가 굉장히 유창합니당
불편한 점은 크게 없었어요~
아 그리고 위치는 JR신니혼바시역 근처입니다
6번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15미터??20미터??여튼 쪼금만 걸으면 바로 나오는 작은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샥 들어가시면 바로왼쪽에 보인답니다^^
아 ~ 넘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덕분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이불은 매일 갈아주는게 아닌듯 ㅋㅋㅋㅋ^^
아무래도 그런 것 같죠?ㅋㅋㅋㅋ 즐거운 여행 되세요 ㅎㅎ
다음 후기보러 슝~ ^-^
앗 이번에 여행계획 짜면서 많이 도움받았던 분 같은데...ㅋㅋ
그랬나요 ;;;^-^ 여행잘다녀오셨군용
어....저도 2월6일 ANA 항공 혼자탔었는데.... 같은비행기 탔을 수도 있겠네요 @.@ 신기신기 ㅋㅋ
우와 님 우리 운명인가여??ㅋㅋㅋㅋ
도쿄타워 ~ 갈려다가 시간이 안마자서 패스해버린곳 ㅠ 사진보니 아깝다는 생각이 ~ㅎ
흑흑 저는 뽁 보고싶었기 때문에 1순위였거든요 ㅎㅎ
잘 봤구요.. 부럽네요.. 저도 혼자 가보고 싶긴한데 아직 용기가 없어서요..
저두 그런데 어디서 혼자 가겠단 말이 불쑥 튀어나온건지...ㅎㅎ
잘봤습니다 저도곧가는데 기대되는군요...ㅎ
재밋는 여행 되시길 바래요~ㅎㅎ
내 고개 돌리도 일부러 그러신거죠................잘보고갑니다
죄송해요~ 바로올리기로 해서^^;;ㅎㅎㅎㅎ
아니예요 농담 한거예요.............이러면 내가 죄송...^^
알아요알아요~ㅋㅋ 제 실수로 고개 아픈분들이 많이시길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