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유명 팝그룹 체인스모커스 드류 태거트와 데이트를 즐긴 것.
23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30)는 체인스모커스 스타 앤드류 드류 태거트(33)와 미국 뉴욕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레스토랑을 빠져나오고 있다. 또 이는 최근 셀레나 고메즈가 "난 싱글이 좋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한 지 불과 3일 만에 찍힌 데이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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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즈는 당시 "난 혼자 있는게 너무 좋다"라며 "#iamsingle"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앞서 셀레나 고메즈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며 로맨스를 숨기려 하지 않고 있다"라며 "두 사람은 매우 캐주얼하고 편안한 사이다"라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며 주로 볼링을 치거나 영화를 보러 간다. 셀레나 고메즈는 남친에게 매우 반했다. 손을 떼지 못할 지경"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두 사람의 볼링 데이트 사진이 유출된 바 있다.
또 드류 애거트는 최근 故(고) 스티브 잡스의 막내딸인 모델 이브 잡스와 결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헤어졌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오랜 연인이었던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결별한 후 뮤지션 제드, 나일 호란, 찰스 푸스 등 다양한 스타들과 만남을 가졌다. 가장 최근의 남자친구는 2017년부터 약 10개월간 교제한 '더 위켄드'다.
또 셀레나 고메즈는 예전부터 만성 자가 면역 질환인 루푸스 병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