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저게 누구야~
“어~? 은혜야~ 너 여기서 뭐해?”
스튜디오 문을 열고 나서서는…주차해 둔 곳으로 가는 데… 꼬맹이
가…있었다…. 거기에~
안그래도 꼬맹이 생각을 하면서…가던 중이라….
얼마나 놀랬던지…
혹시 내가 드디어 미쳐서…헛것을 보나~ 했었다.
진짜… 은혜 맞는데…??? 여긴 왜 있어????
누구 만나러 오는 길인가???
그런데 복장이 왜 저런거야?
치마는 왜 입었어???
누구 보여줄려고~????
거기다 얘 왜 이렇게 또 이뻐진거냐고~???
이러고 그냥 돌아다녀도 돼??? 아까는 집에 간다고 하더니?
어떻게 여기있어??? 설마…나 기다린건 아니겠지?
내가 여기 있는 지 어찌 알고??
내가 생각해도 그건 말도 안되네~
슬쩍 기대에 부풀었다가…김 다 빠진 콜라 꼴이다......
그런데~
지금 이건 무슨 액숀????
아무말도 없이… 나만 멀뚱 멀뚱 쳐다보고만 있다~
표정으로 봐서는 대략…답 나오네~
갑자기 날 봐서는…놀란거지 뭐~ 날 만날 줄 어떻게 알았겠어?
근데…은혜야~~
사람 당황스럽게… 너 그런 표정으로 나 보면…나 심장떨려서…
무서워~~~ 겁나~~~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아직도..그냥…보고만 있다!
“은혜야???? 여기서 뭐하냐니깐??? 누구 만나러 왔어?”
그제서야….
“아니요~ 그냥… 갑자기…”
누구 만나러 온거 아닌가??? 그런거 같은데….
그리고…얘가 왜이렇게 시무룩해진데??? 갑자기!!!
어디 아픈거 아냐?
아니 그건 그렇고~
매니져는 뭐하는 사람이야??? 애를 여기다가 두고서는~ 어디있는 거
냐고~얘가 무슨 일반인이야??? 길에 서서는….
갑자기 걱정이 되고….그리고 또 짜증이 확 났다!
“아니요는 뭐고~ 갑자기는 뭐야??? 지금 여기서 뭐하냐니깐?????”
아까 경민이 있는데서 집에 간다고…연락왔던 애가…말야~
지금 여기서 뭘 하고 있냐고~
휴~
아니라고 해도…누구 만나러 온거 같긴 분명한데…
누굴 만나러 온거야?
만나려면 어디 들어가서 기다리지…길가에 서서는…
지금 바람 맞은거야?? 기다리는 거냐고~ 아우~ 진짜!
주변을 두리번 거려봤지만….뭐…워낙에 한적한 길이라…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었다.
보는 사람이 없어서…다행이라고 생각되는 것도 잠시!!!
아니 말야…이렇게 사람 왕래도 없는 길에 서서는…그것도….그런 얼
굴을 하고서는….아주…날 잡아 잡수슈….해라..아주~
한숨이 그냥 나왔다.
내가 분명히 질문을 했지 싶은데~
더 이상 말도 안하고 있다…이꼬맹이..진짜!!!
“휴~~~~ 은혜야~ 누구 만나려고 기다리는 거면…몇시에 만나기로 했
는데? 오빠가 같이 그시간동안 있어줄까~ 아니… 그럼 좀 그런가? 저
기…까페 있으니깐…저기 들어가서 기다린다고 전화하고..들어가 있
어~ 여기 서서는 뭐하는 거야~ 얼른!”
지금 시간이 말야~ 8시가 넘었구만…이 늦은(?) 시간에… 여자애가 겁
도 없이…길가에 서서는…
내가 그렇게 말을 하는데도…불구하고…
대꾸도 없더니…왜 바닥은 쳐다보는 데????
한참을 바닥만 쳐다보고 있더니…한다는 소리하고는…
“오빠는 지금 끝난 거예요? 일찍 끝났네요???”
“어? 어~ 오늘 좀 일찍? 끝났네~ 근데 정말 여긴 왜 있는거야?”
“그냥… 아까….여기서… 누구 잠깐 만났어요~ 만나고…저도 지금 나
오는 길이예요~ 오빠는 여기 근처에서…뭐 작업했어요?”
그럼 그렇지…누구 만난거지…설마 나 기다린거겠어???
혹시나…만에 하나… 기대를 했던 내가…미친거지~
“어?어~ 저기….스튜디오 보이지? 저기서…작업해~ 지금 끝내고 나오
는 길이고~ 그럼…지금 이제 집에 가려던 참인거야?”
누구 만났느냐고..당장에라도 묻고 싶은 걸…어금니 꽈악 깨물고서
는…표정관리하며….묻고 있었다.
여기서 뭐하냐고 물어서 대답 듣는것도 이렇게 어려웠는데…
누구 만났냐고 물으면…얼씨구나..하고 대답 잘~ 해주겠다???!!
저 꼬맹이가~!!!!!
“네~ 지금 가려고요… 만나볼 사람도 만났고…이제 집에 가야죠~”
웃기는…지금 나는 웃을 상황이 아냐….임마~
나한테는 말야..집에 간다고 해놓고… 누굴 만나고서는…암튼~
“그럼…오빠가 데려다 줄까? 매니져는?? 설마 너혼자야?”
“네~ 약속있다고…먼저가라고 했어요. 오~~~그럼 오빠차 타 보는거예
요? 저오늘??? 히힛~ 집에 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장난스럽게…90도로 인사를 하는 녀석~
에휴~ 그래…차태워서 가는 중에…슬쩍 물어보자..누구 만났나…
그리고 얼굴도 좀 보고~ 이렇게라도 얼굴 보니깐…좋다.
그 놈이 누군지 몰라도… 결론적으로는 나한테 인심 쓴거네~~
알아내면 고맙다고 해야 하나??
아니 근데… 애를 집에도 안 데려다 주고…뭐하는 놈이야????
머리속으로는 오만생각을 다하면서…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웃어가며~
은혜를 차에 태우고서는…주소를 묻고는 출발을 했다.
잠깐 밝아진 듯하던 표정은…어디로 갔는지…다시…시무룩이다..
차 타고는 차가 너무너무 좋다는 둥…나랑 잘 어울린다는 둥 그러면
서…잘 웃더니…왜 저러는지… 내 속이 다 답답하다…
당췌 기분이 왜이리 왔다 갔다 하는지를 알아야 뭐…대처를 하던지
말던지 하지…
이거 뭐… 어째야 할 지를 모르겠다..진짜~
뭐 안좋은 일 있었나? 어느놈이야???? 진짜!!!!!!! 우씨!
도저히..못참고서는…
“은혜야~ 왜? 어디 안좋아?”
“네? 아니요~ 괜찮은데요~? 왜요?”
괜찮다는 애 표정이…그모냥이냐???? 에휴~
“그럼 무슨 걱정꺼리 있어? 표정이 안좋아 보여서~왜그러는데…?”
이놈봐라~ 그냥…날보더니 씨익 웃는다~????
“왜 웃어? 내 얼굴에 뭐 묻었어???”
빽미러를 보려고 하는데… 아니라면서…운전하시라네…
이거…안그래도 얼떨결에 봐서는…당황스럽긴 하지만….방갑…아니
고….너무너무…좋고 하긴 하는데… 은혜 기분이 영~ 아니니…원~
나혼자 좋아라 하는거 같아서… 좀 그렇네…
아니…생각해보니깐…은근히..기분 나뿔라 그러네??? 이꼬맹이~
그러고 보니깐!!!
언제는 말이야~ 보고싶다고~ 언제 시간되냐고~ 안되면 찾아오겠다고
난리던 애가 말야… 뭐…볼려고 본건 아니지만서도…이 반응은…좀
아닌거 아냐???? 이럼 안되지??? 이노무…자식!
섭섭하게 말야~ 에휴~ 이거…안 물어봐도…이 꼬맹이가 날 어찌 생각
하는 지 쯤은 확실히 알겠다..아주~
밀어달라고 전화는 무시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말야…지금…
내 얼굴 보게 된게 기분 나쁜거야….뭐 때문에 저러는 거야???
이유를 알아야…뭐..이해를 하던지..하지…이건..안그러던 애가 그러
니…참….적응질 지대로 안된네….정말~
전화통화할때도…재잘재잘 잘만 말하더니…이게 무슨짓이냐고!!!
근데…이시점에서…나는 왜 꼬맹이가 저렇게 이뻐 보이냐고~~~~
내가 미친놈이다..내가~ 내가 미친놈이지….
누굴 탓하겠어… 내눈에 지금…뭐가 씌인게 분명해…아니고서는…이
상황 말 안되지~
부루뚱한 애 보면서도… 좋다고 힐끔힐끔 쳐다보는 내 꼴이라니~
거기다… 프레스토 박자 맞춰가며…가슴도 두근거려주고…
참~ 인간 김종국 한심하다 한심해~
한심하다고 생각은 들면서도… 연신 흘끔거리며… 꼬맹이를 훔쳐보고
있었다.
아니…말야~
좀 웃어주면 안돼?? 이거 도대체 얼마만에 보는건데….?
‘오빠 보니깐 너무 좋아요’라든가…
‘오빠 너무 보고 싶었어요’라든가…
세상에 좋은말들이 얼마나 많은데~
입 꾹 다물고 말야! 지금!!!
은혜의 행동에…섭섭한 마음이 커져가고 있었다.
“은혜야~ 우리 너무 오랜만에 보는거 같다. 그지?”
급한 넘이 우물 찾아야지…뭐…방법있냐고~
어쨌거나…말을 붙여볼려고…노력중이다~
“네~ 진짜 오랜만인거 같아요. 문자는 매일 했는데……”
어~~~~ 끝이야??? 얘 왜이래?오늘?
“그러게~? 근데 은혜는 나 안보고 싶었나 보다??? 표정이 영~
별론데??? 나 안 반가운거야?”
내 입에서 이런말이 나올줄 나조차도 몰랐다!!!
“아닌데~ 많이 방가운데…. 그렇게 보여요? 오빠?
나 진짜 반가운데~???”
에휴~ 그래…퍽이나…반가운 표정이다~
그래 그건 그렇고…뭐~
“은혜야……”
일단 불러는 놨는데…뭐…딱히 할말이 없다…젠장~
누구 만났냐고 꼬치꼬치 캐물을 수도 없고…
지금 이상황에서 그걸 질문이라고 해봐~~~~
아주…왜 그걸 묻느냐~ 니가 무슨상관이냐~
그럼서…버럭 안하면 다행이다~ 진짜!!!
그래도 말이라도 붙여보고 싶은 내 이맘은 뭐냐고~~~~
“네?”
아휴~ 몰라~
“너 요새 누구 만나니? 왜? 뭐 잘 안돼???”
미친다....미쳐~ 내가~
“네??? 저여???? 안 만나는데~”
이거 오늘 은근히 말 짧네…
그렇다고 화를 낼 수도 없고…진짜…
이러다가는 내가 화병나겠다…
얼른 얘 데려다 주고 생각이란 걸 좀 해야 겠다 싶어…
차 속도를 높이고 있었다.
워낙에 말 주변 없는 내가… 평소와 다른 꼬맹이를 상대하고 있자
니… 당황스럽고… 불안하고… 암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그냥 그렇게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그렇게 시간이 흘러 가고 있었다.
‘이거 오늘 밤부터 문자 안하는거 아냐?
모닝문자도 뜸해지고…전화는 이제 안하게 되는거 아니냐고~
어떻해? 어떻하냐고????”
입이 바짝바짝 마르고… 불안하고…
나야 그러던지 말던지… 꼬맹이는 무슨 생각이 저리도 많은지…
창밖만 하염없이 바라 보고 있었다.
이런게…속이 탄다는 거구나??? 이런 느낌이였군…
너무너무 보고 싶었는데… 그런 그애가 바로 옆에 있는 데…
불안하고…초조하고… 내가 할 수있는건 하나도 없는 상태~
이렇게 가까이 앉아 있는데~
손을 뻗으면 닿지 않을 것 같은…
나로서는 너무 …당황스럽고…혼란스럽고…
여러 낯선 감정들에 운전에 집중하기가 힘들 정도였다.
혹시나 누굴 만난다면…어쩌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맘에 두고 있는거면…나는..그럼 어쩌나…
은혜에게 난 어떤 의미인지 알고 싶지 않은…
이 상황을 담담하게 보지 못하는
당황하고 불안해 하는…나를 느끼고는…
너무나도 생소한 느낌에….
혼란스러워져...이런 저런 생각들로 머리가 복잡해지고 있었다.
‘은혜야~ 내가 노력하면… 내가… 니 곁에 갈 수 있을까???
내가 고백하면…내마음을 말해버리면… 넌 어떤 표정을 지을꺼니?
그렇게 말해버리고 나면…그러면…
다시는 보지도 못하게 될 수도 있는걸까?
아니면…활짝 웃어줄꺼야?
너에게 난 어떤 의미인지…알게 되는 게 이렇게…두려울 지 생각도
안해봤어…
네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그냥 슬쩍 알아보고는…
니가 아니라면…나도…그럼…됐어!!! 이렇게 될 줄 알았거든~ 사실!
난 내가 그럴 줄 알았는 데…
그런데 말야…은혜야~
나 정말 니가 좋은가봐~
그런 말 조차 들을 자신이 없다.
어쩌면 좋을까? 날 어쩌면 좋겠니?
니 마음이 궁금하면서도… 그걸 알기가 두려운…내마음을…
이런 내 심정을… 너는 알고는 있을까???
무심히 창밖만 보고 있는 널 이렇게 하염없이 보고있는
내맘을 너는 알까?
그 동안 네 얼굴 보는게…너무 두려워서…
혹시나 널 보면 여자로 보일까봐 만나는 걸 그렇게 피했었는 데~
막상 널 보고 나니깐…말야~
내가 어떤줄 아니?
혹시나 널 다시는 못 보는게 아닐까…
네 목소리 다시는 못 듣는게 아닐까…
너무 불안하다. 내가.
그런 상황으로 내가 만들어 버릴까봐…그게 이제는 두렵다.’
“오빠~ 있잖아요~ 사람이라는게요~ 참…그런거 같아요!”
“응? 뭐가?”
한참을 창밖만 보더니… 왠 뜬금없는 사람 얘기야??
“사람맘이 참 간사한거 같아요. 음…그런거 같아요~”
이건 도대체 무슨 소리래???
“응? 어~ 좀 그렇지? 근데 왜 그런 생각을 했어?”
“아니 그냥요~ 그냥…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웃는 얼굴 보니깐…좋네~
그래 이런게 간사한 거지…지금 내가 딱 그렇네!
“은혜가 요새 생각이 많은가 보네? 왜 무슨 일있어?”
혹시나 ‘네~ 무슨일 있어요! 저요 누구 만나요~’할까봐…
조마조마했다.
“아니요~ 그냥… 이런 저런 생각들이 나서요~ 씨익~”
내가 꼬맹이를 여자로 보기 시작해서 그런가…
아님 얘가 원래 이랬던가…
예전의…그 귀엽고 밝기만 하던…꼬맹이가 아니였다.
뭔가 많은 일들이 있었나 보구나…내가 알지 못하는!!!
내가 알지 못한다는 생각에 화가 났지만..
너무너무 궁금했지만...
궁금하지만 묻지말자!
알아서 좋을 게 하나도 없을 거 같아~
그냥 이렇게 지금 처럼…
당장 옆에 가려고도 하지말고…
서두르지도 말고…
떠보지도 말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지켜보는 것 밖에…
그거라도 하자…
그렇게라도 일단…옆에 있어보자…
내 감정이 쉽게 정리가 될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되어…
참담하면서도…
내가 말을 하지 않는 이상...
내 맘을 들키지 않는 이상...
꼬맹이 옆에는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안도감 같은 걸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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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글을 가지고 나타난...
얼굴도 두꺼운... 뻔뻔한 어썸입니다~^^
왜이렇게 요새 일들이 많은지...변명아닌 변명으로...ㅋㅋㅋㅋ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주실꺼죠???
음....얼마전 부터 댓글에 댓글을 달기 시작했는데~
저혼자만의 생각이지만...기분?을 공유하는 것 같아...
느낌이 묘하고...좋았어요~^^
예전에는 실시간 댓글이라고 해서...친한 사람들이랑...
그런적도 많았거든요...ㅋㅋㅋㅋ
그게 또 은근히...재미있잖아요. 주거니 받거니...
예전에 많이 알던 사람들이 잘 보이지 않아...
조금 아니 많이 섭섭한 마음이 들지만...
저또한 잠시 등한시 했었기에....뭐라고 말할 형편은 아닌듯!!
조만간 다시 다들...불러들여야 겠네요^^
활기찬 예전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지.......
쓸데없는 말들이 왜 이렇게 긴지...ㅋㅋㅋㅋ
암튼 댓글을 통해 알게된....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구요~
친하게 지내요~^^
제가 갑자기...일대일을 걸어도...너무 놀라지 마세요~ㅋㅋㅋㅋ
제가 좀 뻔뻔하거든요~^^
그럼....즐거운 밤 되세요~~~~~
저는 이만 슝~~~~~=3=33
참~ 오늘 발렌타인데이 인데... 뭐...초코렛은...어케....???
전달???? 하셨어요?????
즐거운 발렌타인 되세요~~~~^^
첫댓글 선플... 넘 재밌어요... 님 소설 맬 기다려요..
정말요??? 감사합니다~~^^ㅋㅋㅋㅋ 선플식이나....영광입니다~~~^^ 열심히 써야 겠어요!! 매일 올리겠다는...무책임한 말은 일단...못하겠네요...ㅠㅠ 기분따라서 하루에 두편도 올리고...어떤때는 너무 바빠서라는 핑계로 그냥 건너뛰고~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재미있어요...쫑님 그만 생각하세요...울 은냥 넘 이쁘고 사랑스럽잖우... 사랑이 생각한다고 그대로 되남?...빨라빨랑 진도 나가요...^^
그러게 말이예요~ 그만좀 생각하고 그냥 바로 들어갔으면 좋겠구만...이거..당췌....진도가 안나가니...쓰는 저도 진이 다 빠집니다..그려~ 생각대로 되면....벌써 애도 있을껄요???ㅋㅋㅋㅋ 소심남의 극치! 완전!!! 끝을 보여주시고 계시니...지금~ 어케 진도를 뺄지...스토리도 즉흥적이라...ㅠ 감사합니다~^^
전 초코렛을 친구한테만 줬답니다,, 쫑님~ 평소에도 생각많이 하시는데 따로 생각할꺼 뭐있나요~ㅋㅋ 근데 속으론 진짜 말많네,, 그거 참느라고 어떻게 견딘데요?ㅋㅋ 은냥,, 궁 때문에 그럴까요 아님 종국씨가 좋은데 종국씨처럼 말을 못하겠어서?? 다음편 기대할께요^^쫑님 얼렁 말하시지~^^
친구한테 주는 초코렛도...의미있죠~^^ 친구라는 게 참 좋은거잖아요~그져???ㅋㅋㅋ평소 맘속으로 생각했던대로 다 했음...이 남자 벌써 유부남되고도 남았겠죠??ㅋㅋㅋ 정말 밥사마 말대로 노래를 좀 뱉으라고~ 저는 말을 좀 뱉으라고...제발~ 진도좀 나갑시다!!쫑국씨!!! 감사합니다~^^
은냥 쫑님 보러온거 같은데.. 아닌가여... 은냥이 무슨일이 있나보네여.. 어여 예전의 밝은 은냥의 모습으로 어여 돌어왔음 좋겠어여.. ㅋㅋㅋ 담편 기대할께여..^^
글쎄요...ㅋㅋㅋ 저도...즉흥적으로 쓰는거라...사실 저번편 쓰고 나서 은혜랑 만나는건 아직 없었거든요??? 갑자기...그래 한번 만나게 해주자..싶어서...ㅠㅠ 워낙...막 쓰는 스탈이라...일이 이렇게 돌아갔어요~ 밝은 은혜씨...호떡으로 만들고... 아마 돌아올꺼에요~금방! 장담은 못하는데...일단..ㅋㅋ감사합니다~^^
저도 기다려요....^^
기다려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 뭐 내용이 있는것도 아니고...대충~ 우리 다 알잖아요~ 어케 돌아간건지...ㅋㅋㅋㅋ 알면서도 복습하고 좋아라 하니깐 여기서 이러고 있는거겠죠? 부족한 글이지만 기다려 주셔서....감사합니다~^^
혼자서 생각하는 맘을 조금이라도 표현하면 좋으련만....^^ 울 은냥도 슬슬 ~~ 너무 재미있게 읽고있어요...
그러니깐 말입니다....내말이~ 이거 맨날 했던 말 계속 쓸려니 저도 죽갔어요!!! 진짜!!!ㅋㅋㅋㅋ 그말이 그말이고...결국은 또 뭐 말 못하는거고...속으론 얼마나 바쁜지...참~ 은혜씨도...슬슬~~ㅋㅋㅋ 부족한 글이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쫑님 정말 오만가지 상상을 다하시네용...캬캬캬 전 웬지 좋은일이 생길것 같은 느낌이 드는뎅....혹시 저도 쫑님처럼 오만가지 상상을 하는건 아닌지..ㅋㅋㅋ
속으로는 오만생각만 하겠어요? 백만생각도...하고...천만생각도 하는데...이거 진도를 못나가니...답답해서...쓰는 저도...소화제 먹어야 할 판이에요~ 내 살다살다 이런 경우는 또~ ㅋㅋㅋㅋ 좋은일 생기겠죠? 좋은일만 생긴다면야..뭐~ 오만생각 뿐이겠어요? 만만생각도 할수있죠! 감사합니다~^^
아~~쫑~~~아휴 답답해요...ㅎㅎ 덩치는 산만해서....에휴~~소심증~~~ 쫑님 이제 털어놓으면 안되겠니? 정말 묻고 싶네요...^^
답답해서....저도 죽갔습니당~ 덩치는 산만해서리...근육이....소심함을 부추기는 건 아닐까...슬쩍 생각을 해봤어요...불어날수록...더욱더 소심해지는...엽기적인...ㅋㅋㅋ 너무 답답해하지 마세요~ㅋㅋㅋ 재밌으라고 읽는 건데...답답해 하심...쓰는 제가...죄송하잖아요~^^ 감사합니다~^^
기다렸는데..ㅎㅎ 넘 재미있어요. 점점 흥미진진해 지는데요. 쫑님 행동과는 다른 속이 타들어갈 정도로 조바심내는 모습도 넘 재미있어요. 정말 그러지 않을라나? ㅋㅋ 제 욕심이겠지만 담편도 빨랑빠랑 올려주삼~
기다리셨다니...^^ 기분 좋네요!!흥미진진해 지나요? ㅠㅠ지지부진한 건 아닌가...내심 걱정했었거든요~ 빨리빨리 올릴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근데 워낙에 즉흥적이고 막쓰는 스탈이라...될지는 모르겠지만...기다려주시니...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넘 재밌게 보고가요^^ 점점 흥미진진해져서 자꾸보게되여 담편기대할께요~~
재미있게 봐주셔서...기뿌네요~ 계속 흥미진진해질 수 있도록...ㅋㅋㅋㅋ 노력하는 어썸되겠습니다...^^ 진도도 안 빠지는데...어케...무슨 내용으로 찾아뵈야 할찌...걱정이 앞서지만... 또 뭐가 있겠죠??? 생각을 해보면서....벌써 12시가 넘었네요~ 즐거운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정말 쫑님 답답하시네요 숨넘어 가겠어요 은냥 집 어디여 내가 가서 확인해주고싶네요 ㅋㅋㅋ
어케...답답하셔서...어떻해요~???ㅠㅠ 저도 제맘 같아서는...진도 화악~ 나가고 싶은데~ 이거 당췌...ㅠㅠ 빨리 파타야를 보내버려야 어케 진도가 빠지지 시푼데...ㅋㅋㅋㅋ 확인좀 시켜주세요~ 심~하게!!! 확인사살 세네번은 해줘야 믿을 판국이니...ㅋㅋㅋ 감사합니다~^^
종국씨..보는 사람 정말 답답하게 하네요..하지만..지금 그 심정..이해합니다..원래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더 소심해 지는 거죠..그 사람곁에 있고 싶어서 고백도 못하구..본인 속은 얼마나 탈까요..그리고 은혜씨 뭔가 고민이 있는거 같은데..혹시 종국씨 때문이 아닌지..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그러게...말입니다...다 알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 보이는데...본인은 모르는게...바로 저런 경우겠죠? 특히나 소심한 성격인 경우에는 외사랑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구요^^하지만 해피앤딩만 추구하는 저로써도 뭔가 방법을 찾아가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은혜씨도 종국씨도..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답답합니다~~!! 쫑님... 의사표현을 약간이라도 하시지...ㅜㅜ 에구.. 보는 사람이 답답하네요...ㅜㅜ 그런데 생각해보면 쫑님처럼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 짝사랑같은 경우는 더더욱,,,,ㅋ 은냥도 오늘은 기분이 별로인것 같고... 그런 은냥을 혼자 생각만 하는 쫑님은 은냥을 바라보고...ㅜ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저도 제맘대로 쓰는 글이니 제맘대로 그냥 써버릴까~생각 들정도로 답답해요ㅠ 그래도 뭐 끝은 있는 법이니깐,그리고 또 말머리도 해피인 관계로 방법이 있겠죠? 외사랑 만큼 사람 미치게 하는것도 없잖아요^^그래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니 잘~ 할꺼라 생각해볼라구요.감사합니다~^^
소설 참잼써요 ^^ 쫑님그냥 말하시면 되실텐데.. 저두 답답합니다 ㅜㅜ ㅋ
잼있게 봐주셔서...감사해요ㅠㅠ 진도도 참...지지리도 안 나가죠? 프롤로그 삭제하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슬쩍 진도 나가볼까 지금 구상중입니다.가능하겠죠??? 너무 답답해들 하셔서 재미있으라고 읽는 소설인데ㅠㅠ 결론나면...써둘께요^^ 감사합니다~^^
당췌..울쫑생각이너무많아요.표정관리도해야하고..울은냥 자주만나게해주세요..울쫑속타들어가지않게...ㅋㅋㅋㅋ
당췌 그러게 말입니다~ㅠㅠ 무슨 생각이 저리도 많은지...종국씨가 은근히 지적이라고 하더니 속으로 저리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건 아닐까요?억지를 한번 써보구요~은양이랑 자주 만나게 될꺼예요 곧 파타야가니깐요.속타는건 자초한거니 뭐 어째야 쓰까나 싶어요~매일답답하다가 갑자기 진도 확 나가면...그것만큼..
웃긴것도 없잖아요~ 안웃긴가?괜찮은가? 암튼 프롤로그를 지우던지 어떻게 해서든 진도는 나가볼려고 생각중이예요~ 감사합니다~^^
전 처음에 은혜씨가 종국씨를 기다리는줄 알았답니다..그냥 그렇게믿어버릴려구요 ㅎㅎ 지금 종국씨의 모습이 답답하기도 하지만 이해할수있을거같아요..제가 그렇거든요 ㅎㅎ 저는 여자지만 좋아하는 사람앞에있으면 정말 아무말도 못하고 내가 해줄수있는건 없는거같아 답답하고 초조하답니다..^^ 그래서 이번편은
더욱더 공감이 되기도하구요..^^ 글이 참 오랜만인것처럼 느껴지네요..점점재밌어져서 다음편이 무척 기다려진다는...^^ 이번편도 재밋게잘봣습니다 다음편도기대할꼐요 ^^
공감이 가신다니 천만 만만 다행입니다.ㅠㅠ 너무들 답답해 하셔서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 그냥 앞뒤 다 잘라먹고 그냥 진도를 빼버릴까 생각을 했거든요. 워낙 막 쓰니 뭔들 못하겠냐 만은...그것만은 막고 싶었는데~조만간 결론을 내야겠죠? 프롤로그를 지우느냐 그냥 모르는척 답답하게 나가느냐~ 감사합니다~^^
ㅋㅋㅋㅋ잘읽었어요...자기 맘을 표현할줄몰라 쩔쩔대는 쫑님의 모습..상상이 되요..아마 실제로도 저러시지 않으셨을가 하는데......ㅋㅋㅋㅋ용기를 가지삼..어여..진도 빨랑 빼시란 말이예요.......파타야에 가야 서로의 맘을 확인하게 되는건가요..작가님^^ㅋㅋㅋㅋ그럼..즐거운 맘으로 담편 기대^^할께요
그러게 말입니다.이거 어케 진도가 안빠지니..파타야를 가도 진도가 안빠지고 은혜씨가 궁 촬영을 들어가야 진도 빠지는걸로 프롤로그를 써놔서...그냥 미친척하고 프롤로그를 지울까 생각중이예요.ㅠㅠ 안나간다 안나간다 이렇게 진도 안나가기 힘들어서리~완전 고민입니다..^^ 감사합니다~^^
이그 쫑님... ㅋㅋ 대담해지시라니까 ㅋㅋ
생긴거랑 남자들 한테 하는건 안그런거 같은데 왜 이러는지 참~ 답답하고 한심하고 속이 갑갑해요.진짜 그냥 진도 빼버릴까요?ㅋㅋㅋ 그럼 너무 글이 웃겨지겠지만 말머리<코믹>으로 바꾸죠 뭐~ㅋㅋㅋㅋ 나름 결정하여...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쫑님 정말.... 확~ 확~~ 은냥은 왜그런걸까요,,궁금하네요 ㅋㅋㅋ 쫑님을 기다린걸까요,,ㅠㅠㅠ
그냥~ 확~ 해버리면 될껀데...이 소심남 갑갑하기가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ㅠ 이쯤해서 은혜씨 속마음을 한번 써볼까요?그럼 너무 웃겨질것 같아서 일단 참아보구요...왜그랬을까..그냥...다음 글을 어떻게 쓸지 아직 구상하지 못한 저의 술수죠...약은 술수~ 감사합니다~^^
너무재밋어요~~~ 정말 리얼한!! ㅋㅋㅋㅋ
재미있으셨어요?^^ 근데 진짜 리얼한가요?쓰는 저는 요새 밥 맛도 없네요...이거 당췌 답답함의 끝이 어디인가 싶을 정도의 인강상을 적다보니...구상도 없고 계획도 없는 상태에서의 글은 이런 어수선함을 주나 봅니다.다른건 몰라도 제가 생각한 둘의 진행상황이거든요~저게!^^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아마도 은냥은 쫑님을 기다리려고 간것 같은데...다음편이 무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