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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오솔길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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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 민들레홀씨 우리, 수목원 갈까요/기독교사상 5월호 원고
김순현 추천 0 조회 476 06.04.15 07:4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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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4.23 21:59

    첫댓글 샬롬!좋은 글 보고 힘을 얻습니다. 승리하세요.

  • 작성자 06.04.25 20:08

    고맙습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얼굴 뵌지 무척 오래 된 것 같습니다. 이웃하신 전목사님은 또 어떻게 지내시는지?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완연한 봄입니다. 나무 심고, 고추 모종 심고, 하여튼 땅과 대지를 읽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책상에 오래 앉지 못해도 즐겁습니다. 자연도 또 하나의 책이니까요

  • 06.04.26 11:15

    목사님께서 풀어 놓으시는 말씀 길을 따라 걷다보면 나의 영혼도 물이 올라 신의 빛깔인 녹색이 됩니다. 읽고 다음날 또 읽고 그 그 다음날 또 읽다보면 그제사 깊은 물을 마시게 됩니다. 언젠가 올려놓으셨던 영상물..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 주인공이 뇌리 깊은 곳에 박혀 있습니다. 황량한 곳

  • 06.04.26 11:10

    에 오로지 신만이 하실 수 있을 것같은 시간 활용법을 아는 성실하고 선한 한 사람의 실천과 노력이 ....영혼의 정원사가 되는 길... 순간뿐인 찰나가 되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 작성자 06.04.29 13:43

    녹수님! 영혼을 파릇하게 물들이기에 더없이 좋은 신록의 계절입니다. 오늘도 정원에서 오전 시간 대부분을 보냈습니다. 파릇한 생명들이 제 마음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더군요. 녹색 문장들이 잡아끄는 대로 따라가는 삶, 영혼을 싱그럽게 하는 길이자 마음 가득 파릇하니 물드는 길이기도 하지요. 함께 산핵하심에 감사!

  • 06.05.15 13:28

    참 좋은 게시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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