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무비스 서바이버 리그가 13일 2라운드 결승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모두 종료했다. 차기 시즌 MSL에 진출할 16명의 면면이 모두 가려졌다.
가장 많은 선수를 올려보낸 종족은 테란으로 7명을 차지했고, 프로토스가 5명, 저그가 4명을 차지했다. 팀별로는 MBC게임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CJ가 3명, KTF와 삼성전자가 2명, STX SouL과 팬택, SK텔레콤, 온게임넷, 한빛이 각각 한 명의 진출자를 냈다.
◆차기 시즌 MSL 진출자 현황 테란(7명)=진영수, 강구열, 이재호, 이윤열, 고인규, 이병민, 원종서 프로토스(5명)=김택용, 강 민, 허영무, 윤용태, 박영민 저그(4명)=마재윤, 이주영, 박성준, 변은종 *굵은 글씨는 시드
◆팀별 현황 MBC게임=김택용, 강구열, 이재호, 박성준 CJ=마재윤, 이주영, 박영민 KTF=강 민, 이병민 삼성전자=허영무, 변은종 STX SouL=진영수 팬택=이윤열 SK텔레콤=고인규 온게임넷=원종서 한빛=윤용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