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공항검역소[國立仁川空港檢疫所]
[Incheon Airport National Quarantine Station,]
1949년 12월 10일 김포공항검역소로 출발했다. 한국전쟁 발발로 1951년 1월부터 부산 수영비행장에서 검역업무를 수행했다. 1955년 4월 서울 여의도비행장으로 이전했고, 1957년 7월 김포국제공항으로 다시 이전했다. 1961년 1월 국립서울공항검역소로 개칭했으며, 1966년 1월 국립서울검역소로 다시 명칭을 변경했다. 1975년 8월 3급 기관장으로 승격했다. 1988년 4월 김포국제공항 제2청사로 옮겼다가, 2001년 3월 29일 보건복지부 직제 개정에 따라 국립인천공항검역소로 개칭하고 인천공항으로 이전했다. 2007년 8월 10일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김포지소를 개소했다.
조직은 검역소장 아래 2과(서무과 검역과), 1지소(김포지소)로 구성됐다. 서무과는 산하에 운영지원팀 인사경리팀을, 검역과는 검역행정팀 검역1ㆍ2ㆍ3팀 검사실 민원실 등을 두고 있다. 김포지소는 김포공항과 남북출입사무소(도라산) 검역업무를 담당한다. 주요 업무는 해외 여행객과 물품을 통한 검역전염병 유입 차단과 출국자에 대한 예방접종, 승객과 승무원 대상의 검역질문서 작성, 공항과 활주로 주변지역 분무소독 등 위생 및 방역관리, 전염병 예방상담, 해외 전염병 정보의 신속한 제공과 민원서비스 안내 등이다.
출처:(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종합)
2023-10-23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