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장애인 의날 음성 감곡 성당 (매괴성모성지) 을 다녀왔습니다~

[묵리촌장]

카톨릭 성모성지   충북 음성 감곡 의 매괴 성당은  112년전에  프랑스 인  임 가멜로 신부님의 초대 신부 시절 부터  수많은

기적 이 일어난 매괴성모 성지로 알려진 곳입니다~              

6,25 때 는 남침한 인민군 들이 성당 내부를  점거하고  성당 상단에 모셔 있던 성모상 을 향해  여러발의 총을 쏘았지만

실탄  일곱 발이  성모상의 가슴 등을 뚤고 박혔고  신기하게도  석고상인 성모상은 깨지지 않고 등뒤로 실탄이 빠져 나간

흔적 조차 없는 기이한 일이 일어 나는등  지금껏  성지를 찾는 많은  분들이 경험한 신비로운일 은 너무나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국 카톨릭의 성모성지로 잘알려진  이곳 감곡 매괴성모성지는  수많은 카톨릭 신자 들의 안식처로 주말에는 수천명의 순

례객들이 다녀가며  넓은 터에 오래전에     건립된   프랑스식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은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 신자

뿐만아니라  일반인들도  자주 찾고 최근 느티나무 와 어울러진 휴식공간 등과 자연의 조화가 어울러져 여행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느티나무 신부님으로 잘알려진 토마스 아퀴나스 김울렬 신부님이 성지담당 사목 을 하시면서  잘가꾸어진 성당과 교육관

등 순례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등이 편한함 과 휴식을 제공합니다~

2009년 4월 20일  느티나무 김신부님(토마스 아퀴나스)  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 정모 가 있었습니다~

회원인 저(묵리촌장) 도  소중한 만남이 있는 모임에 동참 하고져 카페참석 을 신청 하고 댓글을 쓰다가 수원 팔달구

에  중증 장애인 마리아 자매님이 ( 1급 지체장애인 언어소통불능) 이  신부님과 의 만남을 꼭 함께  하고 싶다는 도움을

해와 기꺼히  나섰습니다 ~   안산 상록 수 성당  안나 봉사자  를 찾야 태우고  이어 수원 마리아자매 (1급 중증장애) 집에서

동승시키고 정모 장소인 충북 감곡성당  까지 빗길운전에 도착시간은 이미 미사가 시작한지 10여분이 지난 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간   휠체어 를 부축 하고 들어선 성당안에는  많은 회원 들이 찬양을 하며 반겨 주었습니다~

성스런 미사를 마친 우리들은  생활관으로 옴겨 오붓한 신부님과의 만남 으로 저녁 한식 부폐 로 한후  신부님이  사제 생활

하시던중  그동안의 애장품 을 카페 회원들에게  즉석 경매사로 나셔서 소개 하고  물건 하나하나 에 얽힌 사연과 소중한 물품

을  나눠 주셨고 ~  촌장은  신부님의 20대 후반 부터 30대 초까지 얼이 담긴 군종신부시절( 12사단 전방부대) 의 군모 를

낙찰(낙찰가 ? ?) 받은 행운도 얻었지요, 

특별히 저는 신부님의 군종시절 모자가<군모 >  마치 주님의 가시관으로 생각되어 엄숙한 기분으로 전해 받았습니다

~      저에게도 주님 가시관처럼 신부님의 모자를 항상 간직하면서  저희 "평화로운쉼터" 를  찾는 분들께 사랑을 나눠

드리겠다는 다짐을 하고  함께 간 장애우 (마리아) 와 도우미 (안나) 를 태운 저는  수원과 안산을 거쳐 임무를 완수 하고

세벽 3시에 쉼터로 돌아 왔습니다~

주님 저는 행복 하나이다~   세상안에서 어렵게 고통으로 살아가시는 많은 장애우 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시고  저에게

더욱 이들을 사랑하게 하는 넓은 마음과 지혜를 주옵소서!     함께한 이날의 마리아 자매 에게도 은총 주시고  기꺼히 봉사자로

허락해주신  안나 님께도  감사 은혜 주십시요~

모처럼 행복한 나들이였습니다~                   장애인의 날 에     ........

                                   한국의 대표  성모성지  매괴성당  감곡 성당   전경 ( 문화재 등록)

                             112년째 된 좌측  구 사제관  과     성당의  고즈녁한  모습

                                  산책로 로 이어지는          매괴동산  입구  청초한 모습

                           교우들 뿐만 아니라 지금은 지역 명소로 알려진   휴식공간으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씁니다

                   2009년 5월 9일 에  네손락 의 피아니스트  희야 양이 이곳에서 연주회 가 있답니다 

                   구경오세요~  사랑과  신비를 느껴보시길........  < 묵리촌장>

                                                               <    느티나무 신부님의  애장품  들  >

                                       <  애독 하시던   성경책을  경매 하시는 모습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배웁니다>

                                  < 촌장이 눈독 을 들였던 군종신부시절 군모 에  바짝 긴장  하고 ....>

                         < 하늘이 도우셨는지.  .적절한 응찰가 에 <?>  장 프란치스코에게 이런 행운이 드디어 낙 찰 >

             < 주님의 가시관 처럼 항상 마음속 머리에  올려 쓰고   큰바보이신  에수님 닮아 작은 바보처럼 로 살겠나이다~>

[묵리촌장]

경기도 장호원(이천) 과 충북 감곡(음성) 경계지점에 있는 천주교 성모성지는 교우 뿐 아니라 일반 여행객들도 많이 들르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수원에서 1시간 소요 거리인 이곳에 편한한 휴식공간 과 주변 관광 (충주 진입로) 차 들려 보심 이 어떨 련지요~~~ <촌장생각>

[솜다리]

의미있는곳이네요.저도 시간만들어 한번 가봐야겠어요...

[세라]

항상 봉사와 희생을 앞장서서 하시면서 행복해 하시는 선생님께 항상 건강도 함게 해주시길 주님께 마음속으로 기도드립니다...

[수선화]

어려운 이웃을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는 선생님! 먼길도 마다않고 달려가 봉사하며 행복해 하시는 선생님을 뵈올때면 존경하는 마음에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워집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만이라도 선생님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고 싶으네요~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타]

감곡 성당,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촌장님께도 존경을 표합니다.

[옹달샘]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는 아름다운성당이네요!봉사자들의아름다움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워보입니다. 촌~~님께서는신부님 같으십니다.항상 존경합니다 .건강하시고......저도한번가고싶네요?

[로망스]

예수님닮은 작은바보가되겠다는 말씀~마음에 와닿네요. 천진스런게 웃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너무아름답구요.선생님!진정한 봉사가 무엇인지 깨우쳐주셔서 감사하고 작은바보가되길 노력할께요.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