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을 구입하고 잘 못된 것이 있으면 저자에게 우선 말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목을 <에이전트 교재 사실 분들은 보세요>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은 잘 못된 행동이다.
책을 구입하여 마음에 안들면 반환하는 절차를 다 게시해 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다.
===> 원칙을 따지는게 아닙니다. 그런 원칙이 있는지 솔직히 모르겠네요. 그리고 <에이전트 ... 보세요>라는 것은 맛보기pdf 파일에 나와있는 영문부분은 번역이 되어있기에 누구나 '영문규정 전체가 번역되어있겠구나'라는 착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책에 대한 소비자의 눈으로 구입하실 분들에게 알려드린것 뿐입니다.
3. ANNEX와 Circuler 가 중요한데, 광고나 맛보기 자료에서는 번역이 다 된 것처럼 나왔다고 했는데
정작 이 책은 그 부분의 번역이 완전히 다 되어 있는것이 아닙니다.
님의 주장이 일부 맞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틀린 것이 더 많다.
그 이유는 시험 범위에서 바뀔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번역을 안했고,
시험 기준이 발표되면 바뀐 것을 다시 게재한다는 내용이
책 내용 중에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체를 읽지 않고 말했다.
===> 위의 대답과 같습니다. 저자님 말대로 지금의 자료 내용 중에 ' 시험 기준이 발표되면 바뀐 것을 다시 게재한다는 내용'이 있고, 그것을 읽어보는게 정상이라고 할지라도 저처럼 착각을 하고 있을 소비자에게 알려드린 겁니다.
4. 북한인권운동가님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모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2008 번역본이 더 적합한 것 같다고 하는데
이 책을 판매하고 있는 곳은 이 카페와 아크로에이전트가 있는데
아크로에이전트님은 6-7만원 주고 사고, 자책감을 느꼈다고 했는데
그 책은 현재 7만5천원에 팔고 있고(님만 특별히 할인 구입했을 수도 있겠지만)
가격도 안맞고,
그 책 내용 또한 이 책 보다 더 오래된 내용을 실고 있으며
정관과 정관관리규정만 번역되어 있다.
그리고 편집이 아주 조악하다.
실제 2008년판을 구입할 걸이라는 것이 없는 것을 지어내서 한 말이다.
님처럼 책을 2권 싼 사람의 이야기를 인용하면
위 아크로에이전트에서 구입한 책의 가격이 7만5천원이 적절한 수준이라고 가정한다면
거기에 비해서 이 책은 20만원 이상 하더라도 이 책을 사겠다고 한 사람도 있다.
님의 동의를 구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런 실정을 알면서도 다른 사이트에서 구입하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자 인용한다.
==> 거짓말을 한다고요?? 소비자에게 거짓말쟁이라고 하기전에 '힘들게 만든 이 책에 대해 그런 지적은 옳지 않는 것 같다'는 솔직한 말씀이 더 어울릴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판매하고 있는 곳이 이 카페와 아크로에이전트라고 하셨는데, 이 책이 아니라 이런 시험교재 아닌가요? 이 책도 아크로에서 판다는 건, 아크로 쪽과 다른 관계가 있다는건가요? 그리고 ' 거기에 비해서 이 책은 20만원 이상 하더라도 이 책을 사겠다고 한 사람도 있다.' 이건 제가 알아야할 내용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크로에서 2008버젼 교재를 팔고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5. 규정이 언제 시행된 것인 줄 모르겠다고 했는데
교재 22페이지에 영문 규정의 연혁이 모두 게재되어 있다.
책 내용을 확실하게 알고 글을 적었으면 좋겠다.
==> 이건 사과드립니다.
6. 시험 범위가 정확하게 3일 전에 발표되어 교재를 어떻게 보완해서 구입자들에게 보충하는냐 하는 고민을 하고 있는데
속 사정이야 알건 모르건 시험 범위에 맞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경솔한 행동이다.
미리 예측했고, 이를 책 속에 게재해 놓았다.
==> 맞지 않는건 사실이고 이건 구입한 소비자가 구입할 소비자에게 할수 있는 얘기가 아닌지요?
7. 기회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교보문고에 글을 올릴까요? 라는 협박성 발언 또한 경솔한 행동이다.
님이 교보문고에 글을 올리는 것은 님의 자유이다.
뿐만 아니고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운영자로서 님의 글을 삭제시키고, 님을 카페에 접근을 못하도록 할 수도 있지만
그런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협박적 말을 사용하지도 않고, 삭제하지도 않는다.
==>협박으로 받아들이시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소비자 보호원이니, 뭐니... 그런 원칙과 법칙이 지금 당장 필요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카페접근을 금지할 수도 있지만?? 글쎄요. 더이상 책에 대한 얘기는 하지말라 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들립니다. 이것도 협박성 아닌가요?
8. 1) 영어 규정은 번역되어 있고, 2) 완벽한 번역이라는 내용을 글을 키워서 적어 놓았는데
1) 영어 규정은 번역되어 있는 것이 틀림없고,
다만 바뀔 가능성이 있는 일부의 경우 번역하지 않았다.
2) 완벽한 번역이란 번역의 수준이 훌륭하다는 뜻이다.
영어의 한글 번역이 완벽하다고 한 것은 관점에 따라 진짜 완벽하느냐 하는 의문이 가겠지만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번역이 아주 잘 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1)의 내용이 책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완벽한 번역이 질적 측면에서 말씀하신거라면 기재된 영문 '전체영역'이라고 판단한 제가 그 '완벽'이라는 의미를 잘못 인지했네요.
9. 책에서도 언급되어 있지만 시험 범위가 발표되면
보완할 수 있는 Two Communicat을 시행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데
그런 내용은 전혀 읽지 않고, 책을 한번 쑥 훌터보고는 글을 적는데
설령 잘 못 되었다고 하더라도
저자를 대상으로 말해야 하는 것이 절차이지
교재 사실 분들은 보세요 하는 것 자체가 경솔한 행동이다.
==>계속 절차를 말씀하시는데 절차는 어디에 나와있는건가요?(책에 있나요? 아니면 다른 곳에 있나요?)
10. 단 저자로서 시험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것을 어떻게 빠른 시간에
보완하느냐 하는 것은 님과 게시판 글을 통해 글을 적으며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 아까운 시간 낭비한 점 사과드립니다.
11. 결론적으로 말하면
두번째 올린 글 끝부분에 사과한다고 한 것 같은데
내가 볼 때도 북한인권운동가님이 경솔하게 행동하는 것 같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교보문고에 올리던지, 소비자보호원에 신고를 하던지
그 것은 님의 자유이고,
잘 못된 부분에 대한 지적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 전체 부분에서 경솔하게 행동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책을 구입한 일개의 소비자가 저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의견을 얘기한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단지 절차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12. 글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불필요한 일에 시간을 소비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이 글을 읽고 소비자 분들이 올바른 판단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일을 불필요한 일로 여기시기 보다, 저같은 하찮은 소비자들의 얘기를 포용하는 자세가 더 나은 교재를 만들고, 다수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교재를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